부산가면 버스는 꼭 한번 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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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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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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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상후권님의 댓글
예전에 저 87번 타고 토곡(기점)에서 부산역까지 가봤읍니다.
스릴보다는, 너무 빙빙 돌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불편하더군요.
스릴보다는, 너무 빙빙 돌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불편하더군요.
BeagleBros님의 댓글
옛날 금정산성 내려가는 203번 버스가 진국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더군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BeagleBros님에게 답글
열쇠가 아닌, 엔진 룸 커버 벗겨서 시동 걸던 차도 있던 노선이었죠.
존스노우님의 댓글
금정산성 다운힐도 보고 가실게요~
https://www.youtube.com/watch?v=1pKfMiT4ftg
https://www.youtube.com/watch?v=iYiTYPRuzbc
https://www.youtube.com/watch?v=1pKfMiT4ftg
https://www.youtube.com/watch?v=iYiTYPRuzbc
아브람님의 댓글
87번 노선이 부산역 앞쪽 초량 산복도로를 누비며 서면, 연산동으로 갑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타고다녀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런게 또다른 경험이 되는군요.
금정산성 올라가는 구간도 거의 드라이브 연습코스라 할만치 정신없는 코스입니다.
영도를 가로지르는 고갯마루 노선도 비슷해 보이기는 하더군요.
부산이 요즘은 직선도로의 좌우로 무리해서 도로를 만든속이 많다보니 고저차가 엄청난 규격에 맞지않는 도로도 눈에 띄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도심에 터널을 만들수도 없다보니 엄청난 고저차에 꼭대기 신호등에 정차라도 할라치면 뒤에 늘어서 있는 차량들 브레이크 밟고 있다가 엑셀 밟을때 미끄러져 차량사고도 잦을것 같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타고다녀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이런게 또다른 경험이 되는군요.
금정산성 올라가는 구간도 거의 드라이브 연습코스라 할만치 정신없는 코스입니다.
영도를 가로지르는 고갯마루 노선도 비슷해 보이기는 하더군요.
부산이 요즘은 직선도로의 좌우로 무리해서 도로를 만든속이 많다보니 고저차가 엄청난 규격에 맞지않는 도로도 눈에 띄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도심에 터널을 만들수도 없다보니 엄청난 고저차에 꼭대기 신호등에 정차라도 할라치면 뒤에 늘어서 있는 차량들 브레이크 밟고 있다가 엑셀 밟을때 미끄러져 차량사고도 잦을것 같습니다...
0sRacco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가장 짜릿한 탑승감은 서울 금호동 언덕을 지나는 마을버스였습니다. 주변에 가드레일도 없고 그냥 낭떠러지 ㅎㄷㄷㄷ
까망꼬망1님의 댓글
고향이 초량인데...
예전에 저 버스 탔는데 유치원 소풍 온건지 애들도 우루루 같이 타는데 산복도로 지날때
애들이 제 바지가랑이 붙잡고 꺄꺄 하던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여담인데 저기 눈이라도 오면 버스 운행못합니다. 제설장비가 안되서 눈 녹은뒤에야 움직이죠
예전에 저 버스 탔는데 유치원 소풍 온건지 애들도 우루루 같이 타는데 산복도로 지날때
애들이 제 바지가랑이 붙잡고 꺄꺄 하던거 기억나네요 ㅋㅋㅋ
여담인데 저기 눈이라도 오면 버스 운행못합니다. 제설장비가 안되서 눈 녹은뒤에야 움직이죠
솔고래님의 댓글
버스에서 졸면 의자에서 떨어질거 같은 느낌이였으면 요샌 덜하긴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