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옹 (221.♡.121.111)
2024년 4월 9일 AM 09:06 · 수정됨(10:45)
아랫집에 새로운분들이 두달전 이사를 오셨는데 층간소음이 윗집이 아니라 아랫집에서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아파트에서 살기 시작한지 30년만에 알게 됐네요.
저녁 10시 이후 들리는 윗집 청소기 소음도 참고 있는데 아랫집은 건강한 소녀들의 쩌렁 쩌렁한 노래소리, 자매/부모와 노는 소리가 올라옵니다.
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3년째인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이 발생해서 당혹스러워요.
심각한건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생선구이 냄새가 집안을 가득 메우고 있고 TVOC가 3만이 넘는 일이 하루에 몇번씩 몇시간 지속되서 공조기가 자동으로 최대 모드로 하루에 8시간 정도 돌아가서 전기 사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거죠.
불합리한건 이걸 회피하기위해 제가 비용을 내서 주방 후드에 전동댐퍼를 설치해야만 한다는겁니다. 화장실쪽도 해야할지도 모르고.
관리사무소와 이야기는 해보겠지만 집에서 냄새가 날까봐 고기/생선류를 한번도 굽거나 그런적이 없는데 역설적으로 그런 냄새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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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ojul
24.04.09 · 220.♡.129.67
신축이면 주방 배기가 다른집하고 연결되지 않을텐데 구축이신가 보군요 ㅜㅜ 후드 전동 댐퍼 얼마 안하더라구요. diy로 설치하는 것도 어렵지 않구요. 생각날때 빨리 실행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습니다. ㅜㅜ -
잡잡스옹
→ neojul 작성자
24.04.09 · 221.♡.121.111
10년된 집인데 이동네에서는 가장 최근에 지어진집이긴합니다. -
Nneojul
→ 잡스옹
24.04.09 · 218.♡.96.232
10년 밖에 안된 아파트면 배기관이 따로 있을만한데, 왜그럴까요 ㅜ.ㅜ 전에 살던집도 15년 입주한 곳이었는데, 배기관이 세대별로 있었는데요 ㅜ.ㅜ -
매매덕스
24.04.09 · 118.♡.185.107
아파트 탑층 거주하고 있는데 아랫집 애들 엄마한테 혼나는 소리 잘 들립니다. 그리고 생선구이 냄새도 나는데 냄새나면 그냥 환풍기 좀 틀어두고 있습니다. -
잡잡스옹
→ 매덕스 작성자
24.04.09 · 221.♡.121.111
네 저도 처음에는 우리집 환풍기 좀 틀어놓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하루 8시간 최대모드로 작동하니 문제입니다. -
해해리포터
24.04.09 · 255.♡.234.234
아랫집 소음이 윗집이랑은 또 다르게 이게 전해지더군요. 저희 아래층도 애들이 2명인데 애들 소리지르는 소리 쿵쾅거리는 소리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
가가사라
24.04.09 · 112.♡.211.243
소음이야 한국 집 구조상 어쩔 수 없는데, 전동 댐퍼는 방어운전 개념으로 반드시 다는게 좋습니다.
저도 예전에 살던 집에서 화장실 담배냄새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사 오고 나서 이거 저거 다 점검하고 주방후드 바꾸면서도 전동후드는 제일 좋은 걸로 했죠. -
잡잡스옹
작성자
24.04.09 · 221.♡.121.111
3년전 이사오면서 주방/화장실 후드 다 교체했는데 댐퍼 추가할 생각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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