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악 공유 합니다. Glad I Met Pat - Chet Baker & Duke Jord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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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르미에르 218.♡.134.60
작성일 2024.08.06 20:28
1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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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제가 정말 좋아했지만 제목을 몰라서 잃어버렸다가(??) 어떤 곡인지 알게 되어서 기쁜 마음에 공유 드립니다.

이 곡을 첨 들은게 언제였을까요.. 무슨 라디오 방송이었을꺼에요..

수없이 많은 재즈 곡들이 있지만 재즈를 첨들어보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곡이라고 했던가..

어렴풋이 라디오 진행자가 추천하는 곡이었는데, mp3로 구해서 지겹도록 들었죠..

근데 어느 순간 잃어버렸어요!!

메모리카드를 잘못 포맷했던가 그랬을거에요..

근데 참.. 재즈곡이 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가사 한 줄 모르는데다가 Chet Baker의 곡이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Chet Baker가 발표한 재즈곡들이 한 두곡이 아닌데다가 이 곡은 인기있는 곡이 아닌지 스트리밍 서비스의 Chet Baker 플레이리스트에도 들어가 있지 않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애플 뮤직의 "Chet Baker: 앨범 속 숨은 보석" 이라는 플레이리스트 듣다가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

근데 이 기쁨을 딱히 나눌 곳이 없더라구요.. 노래 하나가 뭐라고 이 각박하고 살기 힘든 세상에 이걸 공유하나 싶어서..

다모앙에서라도 이 기쁨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다른 앙님들도 들어보시고 누군가의 마음에는 쏙 들어서 즐겨찾기 리스트에 들어가길 바라면서 말이죠.. ㅎㅎㅎㅎ

댓글 4 / 1 페이지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8.06 20:43
이런 사연이 있는 음악 좋습니다ㅎㅎ

르미에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르미에르 (218.♡.134.60)
작성일 08.06 20:58
@음악매거진편집님에게 답글 이 곡은 듣다보면 꼭 Chet Baker의 트럼펫이 말을 하는 것처럼 느껴져요..
트럼펫 연주자인 Chet Baker도 피아노 연주자인 Duke Jordan도 굴곡진 인생을 살아오신 분들이라 그런걸까요..
연주에 깊이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8.06 20:46
저도 윗댓글에 음악매거진편집장님 처럼 요런 사연 있는 음악 너무 좋아라 합니다. 저도 종종 올려야겠어요 ㅎ 잘 듣겠습니다

르미에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르미에르 (218.♡.134.60)
작성일 08.06 20:59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잭토렌스님에게도 위안이 되는 음악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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