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절에서 충격받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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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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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석가탄신일 당시 염불과 범패 등을 방송으로 틀어줘야 하는데 그걸 재가 할 수 았어서 도와주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걸 트는 장비가 카세트에서 아이팟 클래식 160기가로 바뀌어 있어요..
보니 거기에 설법, 범패, 염불, 진언은 물론이고 각종 경전 오디오북까지 다 있습니다.
듣기로는 해인사에서 저런 걸 PMP와 MP3 등에 담아줬고, 그걸 선물로 그해서 줬다는군요…
거기 그뿐인가.. 1년 후엔 아예 아이폰 3GS까지 도입해서 인터넷으로 벌써부터 신도들과 소통하고 사진 보내기까지 하며 다가가더군요.
전 저런 거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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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그 때 막 스마트폰이 도입되던 시기인데 그때부터 벌써 블로그나 SNS를 사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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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님의 댓글
스님이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스노보드 대회 (달마오픈)도 무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죠.
요즘 뉴진스님도 그렇고... 한국 불교는 은근히 개방적입니다.
https://naver.me/FO9vrvfO
요즘 뉴진스님도 그렇고... 한국 불교는 은근히 개방적입니다.
https://naver.me/FO9vrvfO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ANON님에게 답글
해인사에서 저런 불교를 디지털화를 주도했다는 거 보면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곳 답다는 생각이었죠..
지금은 진관사나 송광사 등 다른 사찰도 디지털화는 물론이고 유튜브 등에 반야심경 독송까지 올리더군요.
지금은 진관사나 송광사 등 다른 사찰도 디지털화는 물론이고 유튜브 등에 반야심경 독송까지 올리더군요.
까마긔님의 댓글
친구가 게임 방송할 때 게임이 안 풀리면 종종(사실 거의 매번) 반야심경을 트는데요. 버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양하더라구요ㅋㅋㅋ 어느날 문득 이 자식은 반야심경 들으려고 게임하는 게 아닐까 싶었을 때 불교가 삶에 스며드는 방식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별을쫓는아이님의 댓글
뉴진스님은 콘서트/해외 초청 공연까지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나아간다 라는 법명을 조계종에서 정식으로 받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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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