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느끼는건데 청문회가 국회의원의 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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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13.♡.43.195
작성일 2024.08.07 13:16
33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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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칠없이 날것 그대로 풀 영상을 여러번 보다보니까

얼마나 아는지 얼마나 잘 풀어내는지 어떻게 허점을 꼬집는지 얼마나 일관적으로 잘 이끌어가는지

이런게 다 보이고


그 반대로 국힘 의원들은 얼마나 철면피인지

거짓말을 저렇게도 하나 싶고

그러다가 보다보면 아 작전을 이렇게 잡았구나

컨셉을 이렇게 잡았구나 이런게 보여서 패가 다 보입디다


국힘도 참 자기네도 억지 실드인거 알고 거짓말 하는거 다 알텐데 부담이 크겠어요

그걸보는 국민들이 점점 알아채기 시작할테니까

그래서 추경호가 휴전요청을 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국회 상임위원회 전 과정 실시간 유튭 공개는 신의 한수다 싶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8.07 13:21
그꼴을 보고도 2찍하는 사람들은,
원숭이보다 못한 지능으로 봐야 할겁니다.
아니, 일반적인 동물들도,
2찍 보다는 더 합리적이며 더 나은 공감능력을 가졌을 듯 해요.

crystal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8.07 13:24
국회법 무시하고 위증하는 사람들 반드시 처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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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222.♡.150.39)
작성일 08.07 13:48
5공 청문회에서 노대통령의 활약이 두드러졌죠.
거기서 많은 거물급 정치인들이 나타났고, 치졸한 부역꾼들, 군사정권의 괴수들은 지금 청문회에 나오는 국짐과 같은 모습이었죠.
다른점은 지금이 더 뻔뻔한거 같은....ㅠㅠ

포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도 (123.♡.196.205)
작성일 08.07 13:50
1988년 5공 청문회때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국회 효능감이 아주 대단했어요.
노무현 의원의 이름도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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