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돌 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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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2024.08.09 08:38
4,4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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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십 중반을 좀 넘은 정도 밖에는 안되지만…

인생 살면서

이렇게

막무가내인 대한민국 상황은 처음 봅니다

전두환때도 살아보았고

집앞에 화염병 날라다니고

대학교때는

총학에 참가해서 데모도 하러 다니고

했었어도 

그때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일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뉴공에서 나온 뉴라이트의 시작점과 같은 그 쥐 같은 이명박이도

독도 방문 하고 일왕에게 사과하라는 패기를 보여준 적도 있습니다

대체

지금 대한민국은 뭘까요…..

무서운 것은

제가 일본에 20년 살면서 보던

일본인들의 정치 무관심과 비슷해져가는 거 같은 게 너무 무섭네요

점점 암울해져 가는 거 같아요

이잼대표만이 살길이라고 애써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는 않지만

망가 뜨리고 망가 뜨려서 회복 불능 까지 갈거 같아

참으로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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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 1 페이지

팟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210.♡.3.154)
작성일 08.09 08:40
삶의 현장에서 생존하기 바쁘게 만들어
정작 그 생존의 방향을 결정하는 정치에 관심을 못가지게 하는....

전 국힘과 수박과 야욕을 가진 친일파들이
의원내각제 계속 빌드업하고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6
@팟타이님에게 답글 새로운 귀족 사회를 만들려는 인간들인거죠

ARob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obin (211.♡.198.210)
작성일 08.09 09:36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서민이 다 죽어도 필리핀 노동자 가져다 쓰면 되니까요.
이미 오세훈이 테스트 들어갔죠.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8.09 08:41
그 어느 때 보다 암울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과거의 그 어느 때에도 이렇게 희망이 안 보이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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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7
@Java님에게 답글 엉망중에 엉망에 암울중의 암울이에요

굿모닝빵빵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굿모닝빵빵 (39.♡.28.8)
작성일 08.09 08:42
ㄱㄹㄱ 검찰 사법부가 부역자에 공범이니 윤씨의 만행을 견제하지 못하고 있죠. 대다수 국민들도 알긴 압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7
@굿모닝빵빵님에게 답글 국민이 알면서도 무감각해져 가는 게 무서울 따름입니다

안개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223.♡.181.80)
작성일 08.09 08:48
돌을 드신다면 적극 함께 하겠습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치욕입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7
@안개구름님에게 답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진짜
아마 저쪽 극우 경찰 똘마니들과 전면전이겠죠

안개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개구름 (211.♡.230.57)
작성일 08.09 09:30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정말 심각한 현실입니다. 물론 2찍들은 천하 태평이죠.(윤비어천가나 쳐 부르면서 말입니다)
저 종자들은 극우도 아닙니다.
그져 민족 반역자들의 추종자들일 뿐이죠.
그래도 이렇게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계셔서 그나마 위로 받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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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15.176)
작성일 08.09 08:48
이승만은 '불의' 라고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조차도
이승만을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종북주사파였던 놈들이
권력찬탈을 위해
종북을 버리고 친일로 태세전환한게
뉴라이트 입니다

이 ㅇ들은
전두환박정희이명박그네와는
결이 다른 ㄱ양아치들입니다

이 ㅇ들은
반드시 ㅅ처분해야합니다

정권이 바뀐후
용서관용을 말하는자 부터
짱돌에 맞아 ㅈ을겁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8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짱돌이 마지막 수단이라면 한국 돌아가서라도 던지겠습니다

mutu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tul (114.♡.24.133)
작성일 08.09 08:49
오늘은 또 무슨일이 생길지 매일 아침 한숨부터 나오네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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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8
@mutul님에게 답글 에휴...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59.♡.125.59)
작성일 08.09 08:50
YS나 심지어 이명박조차도 여론이 안 좋다싶으면 피해서 갔어요.

여지껏 이렇게 막무가내인 정권은 없었습니다.
반대 여론이 높다싶으면 더 오기가 나서 강행해요.

검찰정권의 폭압은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8
@blowtorch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말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6.192)
작성일 08.09 08:50
아무리 법이 있어도 작금의 상황에서는 좀 빨리 본보기로 뭐라도 보여줬으면 좋겠어여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8
@DUNHILL님에게 답글 법이 문제가 아니라
나라가 작살이 나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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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6.106)
작성일 08.09 09:21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그르니까여.. 저도 매일매일이 화딱지나서 죽겠습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09 09:14
저도 어제 밥 먹다가 와이프한테
한국인은 너무 착한거같다 했습니다
저 포함해서요
외국이면 이미 들고 일어나서 엎었을텐데...

옛날에 재수학원 역사쌤이(역사쌤인지 야사쌤인지...)
딴나라 왕조들은 글케 오래 못갔는데
한국은 신라 천년, 조선 600년...

유독 오래 지속되었다고
한국사람들은 좀 순응적이라고 했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슴니다
그리고 진짜 그런거같아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19
@Cornerback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도 불과 십몇년전만 해도 들고 인났어요..
촛불전만해도...
코로나 부터 뭔가 사람들이
격하게 얌전해진 느낌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ornerback (106.♡.65.67)
작성일 08.09 10:10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에게 답글 그 들고 일어나는게 촛불이라는게 엄청난 한계입니다
시위 나가면 비폭력을 외친다던가
폭력시위로 '변질' 되면 안된다고 병적으로 집착하는것, 한계죠

폭력을 용인하자거나 무질서 소요를 정당화하자는게 아니지만,
유리는 스스로가 표출에 너무 제약을 둬요
자체적으로 강하게 검열에 집착하죠

다른 나라는 들고 일어나면?
돌만 들지 않죠

누룽지닭죽님의 댓글

작성자 누룽지닭죽 (59.♡.85.230)
작성일 08.09 09:18
이 꼴을 언제까지 봐야 할까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20
@누룽지닭죽님에게 답글 3년으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부역자 판사들이
이잼대표 어거지로 망쳐놓으면
이나라는 그냥 끝이라고 봅니다

그까이꺼대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까이꺼대충 (104.♡.71.28)
작성일 08.09 09:19
올해 끝나길 바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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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8.09 09:21
@그까이꺼대충님에게 답글 꼴을 보아하니 힘들거 같아요

gksrjfdma님의 댓글

작성자 gksrjfdma (58.♡.220.53)
작성일 08.09 09:22
시청 앞으로 나갑시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09 09:28
민주당에만 분노하는 국민들에게는 당연한 결과입니다. 국힘이 저러는거에는 다들 무감각하죠. 503탄핵때야 조중동이 목숨걸고 나서서 그렇게 된거고, 이번에는 닥치고 있으니, 다들 조용하네요.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165.♡.219.74)
작성일 08.09 09:38
이런 분위기에 찌들어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8.09 09:38
백골단이 대학생 두들겨 패서 피 튀기던 현장을 직접 목도했고, 20살이 넘어서 광주를 가서야 518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대학 땐 화염병 만들기까지만 해 보았던 저의 살아 왔던 시대와 비슷한 연배이시라 글이 딱 제 마음과 같네요.
진짜 일본처럼 정치혐오를 만들어서 무관심하게 만들고, 지들 배떼지만 기름지게 만들고 국민들은 세금만 내는 존재로 만들려는 수작이 뻔히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의 정치 의식, 레거시 미디어에 의존하지 않는 뉴스와 정보 소비와 생산, 그래도 아직은 열심히 하는 민주당...이런 것들이 그래도 우리와 우리의 자식들에게 "대한민국"을 이어내 줄 수 있을겁니다.
투표 한번, 댓글 한번, 함성 한번이 모두 소중하고, 지치지 말고 계속 힘내야죠.

가나다라마님의 댓글

작성자 가나다라마 (210.♡.210.52)
작성일 08.09 10:13
저는 38살 직장인입니다. 04학번이고 대구에서 대학을 나와서 데모도 안해봤고, 학사장교로 군에 입대해서 노무현 대통령님때부터 정치에 관심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군에선 쥐박이였기 때문에 맨날 종북몰이 하는 정훈장교로 있었고, 지나보니 전경련에서 당시 국방부에 졸라에 후원하면서 그딴 풍토가 있었구나 싶었던것도 알았습니다. 조갑제가 지은 현대사 교과서로 정신교육까지 시키려 했었죠.

지금은 더 심하고 대놓고 친일 매국짓에 나라를 아작내고 있습니다. 당장 데모와 집회를 구성하고 추진할 힘과 역량은 없겠지만 역사의 부름에 절대 도망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지냅니다. 다만 그 역사의 부름이 데모가 되든 집회가 되든 무력시기가 되든 그런 부름 자체가 민초에겐 아픔일텐데..그러지 않길 기대하며 온라인으로 뉴스를 보고 개인 SNS에 생각이라도 쓰며 지냅니다. 무엇이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21.♡.251.37)
작성일 08.09 10:38
경제 파탄내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너희는 먹고 살아 남을 생각이나 해라

나팔국에 신경 쓰지 말고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121.♡.82.80)
작성일 08.09 11:06
정치에, 행정에 법꾸라지들이 나서면서 나라 전체가 망가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브라질처럼 중산층은 무너지고 극과극인 나라가 되겠습니다. 지금도 가만히 보면 어이없는 범죄가 많아지고 있는데...이런 시간이 일 년만 더 연장된다고 해도 회복 불가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도 바뀌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8.09 11:10
멧돼지 한마리가 대한민국을 삼키고 있습니다.
빨리 개작두로 처형이 필요합니다.
특히 매국 친일파노ㅁ들이 덴노반자이 하면서 다 튀어나오고 있는 느낌입니다.
굥완용이는 호시탐탐 나라를 넘길 준비중이고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8.09 11:45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려야
조금이라도 덜 망가질텐데 큰일입니다.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39.♡.231.108)
작성일 08.09 13:22
요즘만큼 저항과 정의의 수단으로 폭력을 선택하는것에 공감한적이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
의도를 가지고 부역하는 언론, 더 압도적인 기득권으로 확장되기 위해 매국도 서슴치않는 무리들을 보면서 물리적인 폭력, 그것도 압도적인걸로 패줘야 꿈쩍하겠구나 싶어요.
그 교육받았던 똑똑했던 독립투사들이 왜 폭탄을 던지고 총을 쏘았는지 알겠습니다.
더불어 일본이 핵 쳐맞고 바로 두손든것도 다시 보게되었구요.

freson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esona (172.♡.95.42)
작성일 08.09 13:40
더 한숨나오는 건 젊은 층에서도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회사 내 동료들이나 텔레그램 같은 데 가보면 눈앞의 이익밖에 안보이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pas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ss (110.♡.91.175)
작성일 08.09 14:38
추천 드립니다

노기오기님의 댓글

작성자 노기오기 (118.♡.73.232)
작성일 08.09 14:41
저놈들의 말로가
누구보다도 더 처참하기를 바랍니다

부재중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재중 (61.♡.119.52)
작성일 08.09 16:37
정말 엄청난 일들이 매일같이 벌어지는데...점점 무감각해져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걱정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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