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씨네 21평론가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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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IdiotKick 124.♡.243.164
작성일 2024.08.09 12:40
91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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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사회 후기 글을 썼었는데요. 

법정 장르인 이상 <서울의 봄> 느낌은 아닙니다. 좀 늘어집니다. 

망작은 아니고 볼만은 하다 정도 평가인듯 합니다. 젊은 층은 극 초반에 좀 지루해할만 하고 중장년층 이상은 요즘 극장가서 볼 만한 주제입니다.


<서울의 봄>도 상영 첫날 며칠은 흥행이 아주 좋진 않았습니다. 입소문으로 1300만을 찍은 거죠. 


<파묘>도 친일파를 규탄하는 정서가 오컬트 장르 한계를 넘어서 흥행에 불 붙인 거라고 봅니다. 


<행복의 나라>가 40-50대에게 원픽 영화가 된다면 지금 채해병 사건으로 억울하게 유배된 박정훈 대령이 떠올라서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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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08.09 12:42
평식옹 평가가 앙보입니다

이선균 배우 유작이기도 하고 반드시 볼 생각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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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iotKi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IdiotKick (124.♡.243.164)
작성일 08.09 12:46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박평식 님 한줄평은 없네요.

엔딩 크레딧에는 아래 문구가 있습니다. 이미지 파일로 공유하는 건 불법이기에 문장만 공유합니다 :

‘우리는 이선균과 함께 했음을 기억합니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8.09 12:49
@벽오동심은뜻은님에게 답글 평식옹 평가를 기대했는데...아숩네요.
그래도 가서 볼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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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olemongole님의 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218.♡.3.34)
작성일 08.09 12:47
유작이 하필 정권에 희생당하는 역할
이게 영화로 관람이 가능할지 ㅠㅜ

IdiotKic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IdiotKick (124.♡.243.164)
작성일 08.09 12:56
@mongolemongole님에게 답글 보면서 속에 천불이 났습니다. 배역과 실제 배우의 말로가 이렇게 같다니..이선균을 죽인 자들은 이 영화가 흥행선을 타면 <서울의 봄>처럼 폄하하려 할 겁니다.

최소한 중장년층 이상이라도 많이 보셔서 입소문이 났으면 합니다. 하지만 천만각은 안 되어 보입니다. n차를 해야 천만이 넘는데 평점을 보시면 한 번쯤 볼 수준이라 아쉬웠습니다.

mongolemongo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ngolemongole (218.♡.3.34)
작성일 08.09 12:59
@IdiotKick님에게 답글 조국 다큐는 혼자 가서 봤는데 그렇게 슬프지 않았는데 이선균 배우는 최근에 좋아지기 시작해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포스터 사진 눈빛도 어찌나 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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