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온도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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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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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택근무라 아침부터 창문모두 닫고
외부 열기를 차단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PS4한판 돌리고보니 실내온도가 29도네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거실, 작은방(아들)에어컨 가동한지 2시간입니다.
에어컨 온도를 27도로 맞춰놨는데. 선풍기를 같이 돌리니 제법 시원 쾌적합니다.
그런데 벽걸이 시계(온도) 온도표시는 28도로 고정입니다.
불과 1도차이인데 몸으로 느껴지는건 4~5도 정도 내려간 느낌입니다.
에어컨의 제습 효과때문인것 같은데 오늘도 캐리어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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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산다는건님의 댓글
저도 집에 가서 실내 온도를 보면 32도에서 33도 정도 되는데 그 상태에서 28도로 맞추고 에어컨 틀고 있다가 '좀 시원한데?'라고 느끼는 온도가 30도 쯤 되더군요. 에어컨에 의한 습도 하락도 영향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습도차이가 큽니다.
3년째 에어컨 없이 버티는 중인데 체감은
제습기도 없었던 재작년이 젤 힘들었고. 온도가 더 높은 작년,금년은 버틸만하더라구요.
재작년은 한달내내 비 왔던터라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3년째 에어컨 없이 버티는 중인데 체감은
제습기도 없었던 재작년이 젤 힘들었고. 온도가 더 높은 작년,금년은 버틸만하더라구요.
재작년은 한달내내 비 왔던터라 정말 죽는줄 알았네요
Und3r9r0unD님의 댓글
습도도 있고,
벽걸이 이므로 더운 공기가 위에 남아있는 상황일 수도 있고,
벽의 단열이 잘 안되서, 벽 자체가 열받아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벽걸이 이므로 더운 공기가 위에 남아있는 상황일 수도 있고,
벽의 단열이 잘 안되서, 벽 자체가 열받아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의 댓글
@Und3r9r0unD님에게 답글
음...지금보니 벽걸이 시계(온도계)가 2m 높이에 설치되어 있군요. 상대적으로 높이도 영향을 준것 같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휘소님의 댓글
습도차이가 큽니다.
원래 에어컨만 틀었는데, 요즘 퇴근하며 제습기 틀어놓고 가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선풍기만 틀어도
상대습도 40%대까지 내려가니까
아주 그냥 땀이 사사삭 증발하며 시원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실내온도 28도)
원래 에어컨만 틀었는데, 요즘 퇴근하며 제습기 틀어놓고 가는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선풍기만 틀어도
상대습도 40%대까지 내려가니까
아주 그냥 땀이 사사삭 증발하며 시원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실내온도 28도)
비와바람님의 댓글
그 온도계의 위치가 어딜까요??
일반적인 사람이 생활하는 바닥쪽보다 위라면 아무래도...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니 좀더 온도가 높게 체크되는 경우는 있더군요.
일반적인 사람이 생활하는 바닥쪽보다 위라면 아무래도...
뜨거운 공기는 위로 가니 좀더 온도가 높게 체크되는 경우는 있더군요.
김링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