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열기구 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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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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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후니 작품이 아닌가.. 의심되긴 합니다만..
삼실 자리에서 바로 보이는데 일하는데 시야에 거슬리네요 ㅎㅎ
줄 하나에 매달려 있는게 저같은 새가슴은 꿈도 못꿀것 같은데 타시는 분들이 꾸준히 있긴 하네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자리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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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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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IsComing님의 댓글
이번에 카파토키아 가서 열기구 타는데, 가이드가 한 3-4백미터 올라 간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중간에 느낌이 이상해서 기구 조종하는 터키시에게 물어보니 지금 1.5km 상공이라고.....ㅠ.ㅠ ....어쩐지....겁도 나고....이러다 지리는 거 아니야? 라고 속으로 생각을 했죠. 내려와서 보니 저 뿐만이 아니라 심지어 휴가 온 ...용감한 전투 병과 직업군인 아저씨까지...지리기 직전까지 갔었다고...하더군요.
3-4백미터로 띄우면.....겁도 덜 나고....괜찮을 겁니다.
문제는 장애물 많은 도심 속에서는 아무래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겠죠.
(건물...드론....북한 풍선?.....등등)
비단 낙하자 뿐만이 아니라 2차사고(보행자 및.....차량으로 떨어져도 지붕 무너지고 안에 탑승자들은 압사)도
생각을 해야 하구요.
저런 거 하지 말고....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나 기본적인 상하수/ 전기 인프라 안전에 더 투자 했으면 합니다.
저 양반은 매번 서울시장 할 떄마다 실용성 제로에 눈으로 보여지는 거에 너무 열중을 하는 것만 같아요.
3-4백미터로 띄우면.....겁도 덜 나고....괜찮을 겁니다.
문제는 장애물 많은 도심 속에서는 아무래도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겠죠.
(건물...드론....북한 풍선?.....등등)
비단 낙하자 뿐만이 아니라 2차사고(보행자 및.....차량으로 떨어져도 지붕 무너지고 안에 탑승자들은 압사)도
생각을 해야 하구요.
저런 거 하지 말고....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나 기본적인 상하수/ 전기 인프라 안전에 더 투자 했으면 합니다.
저 양반은 매번 서울시장 할 떄마다 실용성 제로에 눈으로 보여지는 거에 너무 열중을 하는 것만 같아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다시 보니까.....다인승(20-30명 탑승)에 열기구가 아니라 그냥 기구네요.....그러면 더 위험할텐데.....하강..랜딩은 어떻게 할까요? 그냥 줄로 끌어 당기는? .....진짜 위험한 겁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