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휴 친구들 단톡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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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2024.08.09 22:24
3,86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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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단톡방입니다.

올 2월에 있었던 일인데 그 이후 단톡방을 잘 들어가질 않습니다.

상상치도 못했던 곳휴친구의 2찍 발언에 짜증이 나서 돌직구를 날렸읍죠.


톡방에 들어가기도 싫고 모임에 나가기도 싫어 집니다.

와~~아직 젊습니다만  이 나이 먹고 저 자신이 이렇게 옹졸한지 모르고 살았네요.

별 것도 아닌 것에 빈정 상하더군요.

걍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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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1 페이지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08.09 22:27
스트레스를 받느냐 인간관계를 좁히느냐... 저는 인간관계를 좁히고 있습니다 ㅠㅠ
나이 먹으니까 스트레스 받는 게 점점 싫어집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어릴 때 친구들이라 정치색 띈 얘기는 이게 첨입니다.
각자의 색깔을 모르고 살았었는데...
엄청 빈정 상하더군요.
만날 시간이 없어 생각해 보진 않았습니다만
앞으로의 처신은...모르겠습니다 ㅠㅠ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8.09 23:00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몰랐었는데 저도 스트레스 받는게 싫더군여...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8.09 22:28
당연하신 감정입니다.
저도 몇 톡방에서는 토론을 벌리고 있습니다.

얼굴 안보고 싸우니 편하고
제가 가진 자료와 정보들이 훨씬 팩트라서
거의 승리로 마무리됩니다.
침묵하는것도 공범 같아서 참지 않고 있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1
@Rebirth님에게 답글 승리 마무리....애국이 별겁니까. 애국 하시는 거라 생각 합니다.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8.09 22:29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1
@kita님에게 답글 젊다니까요. 왜욧??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09 22:29
그럴땐 친구분께 이짤하나 보내드리면 대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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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2
@설중매님에게 답글 저장합니다. 이 귀한 짤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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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08.09 22:34
@설중매님에게 답글 꽃이…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6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애는 착해유~~정말
근데 대구리에 어찌 그런 꽃 같은 생각이 자리 잽혔는지 모르것슈 ㅠㅠ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21.♡.5.27)
작성일 08.10 02:47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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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민 (211.♡.73.167)
작성일 08.10 00:21
@설중매님에게 답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8.09 22:30
자신이 신념하는 바를 부정당하면 누구라도 그럴 겁니다. 그게 내가 평소 가깝다고 생각하거나, 신뢰한다고 생각했던 존재면 더 그렇겠죠. 그리고 그 신념하는 바가 남들 눈에는 전혀 다르게 보이면 그 견해의 간극을 좁히지 못해서 더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저도 그런 식으로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들을 많이 지워버렸습니다. 알량한 신의와 친분보단 내 자존감과 수명이 더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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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3
@PINECASTLE님에게 답글 정말 저 스스로 옹졸하다고 반성하고 있었는데...편들어 주셔서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기소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기소청 (114.♡.113.89)
작성일 08.09 22:31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부끄러움을 모르네요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3
@기소청님에게 답글 쩝...씁쓸합니다 ㅠ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09 22:33
어차피 평행선입미다.
설득을 하기엔 너무 힘든 나이가 되었죠.ㅠ
걍 친구녀석 오늘 이상한거 먹었구나 생각하고
백년전쟁 유튭 링크 올리면서 살살 긁으세요.ㅎㅎ
저런 개싸움에선 욕하거나 발끈하면 지는겁니다.
팩트와 비꼼으로 아닥하게 만드는게 더 중요합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35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그러기엔 시간이 너무 흘러 버렸네요.
이 색휘를 만나서 아무렇지 않을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08.09 22:41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그런거 있잖아요..
이ㅅㅋ는 정치이야기만 안하면 참 좋은 ㅅㅋ인데 라고 생각이 들때가 있잖아요...
좋은ㅅㅋ는 내 손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러니 정치이야기 꺼내봤자 손해인걸 만들어 버리세요.

저도 저런식으로 슬 꺼내는 놈이 하나있는데
저럴때마다 점마 또 이상한 소리한다 라며 면박주고 그러니 안하게 되더라구요.ㅋㅋㅋ

그리고 잊지마세요.
무리에서 발끈하면 지는겁니다.
팩트와 비꼼으로 상대방이 발끈하게 만들면
저저저 점마 또 저러래 하며 관망하는 친구들도 재미붙여 같이 갈굴겁니다.ㅋㅋㅋ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3:20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일 때문에 한동안 볼 일 없으니...
나중에 참고하겠습니다^^

Rania님의 댓글

작성자 Rania (211.♡.180.174)
작성일 08.09 22:36
단체로 연수라도 하는건지 희한하게 2찍들은 말투가 비슷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전해드려요' 이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2:43
@Rania님에게 답글 정말 그렇네요.
에휴~~생각하니 또 짜증납니다 ㅠㅠ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80.♡.127.104)
작성일 08.09 22:43
ㅈ같은 친구로군뇽
에라이 ㄷㄷㄷㄷㄷ

민한량님의 댓글

작성자 민한량 (61.♡.147.30)
작성일 08.09 22:47
위추드립니다.. ㅜㅜ 제 친구들 단톡방은 전부 1찍이라 정치얘기도 서슴치 않고 하는 게 참 복받았다 싶습니다.

webzero님의 댓글

작성자 webzero (39.♡.186.212)
작성일 08.09 22:48
건국 이야기 하면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08.09 22:55
건국전쟁이라니....에휴...
위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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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09 22:58
친구분이 선을 넘긴 넘으셨네요...
ㅂㄹ친구 단톡방이라면, 서로 다른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알만한데..
저렇게 올린 것이면...
도발이죠....

저는 그럼, 단톡방에다 직접 반론 펼칩니다.
해서 섣불리 이야기 꺼내지 못하게...

친구 관계는 끊지 않습니다.

경상도에서 자랐기 때문에...
주위에 저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습니다.
고교 시절 친구들과는 이런 부분에서 갈등 일어나면, 확실하게 관계 정리하기도 하는데...
ㅂㄹ친구들은 좀 다르더라고요...
젊었을 때는... 그 친구들이 저 보고 빨갱이라고 한 적도 있지만...
서로를 걱정하는 친구로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62)
작성일 08.09 22:59
아니 세상에 부정선거 걸리고 쫓겨나서 한국에서 눈도 못감고 지들이 숭배하는 박정희도 싫어하던 놈을 2찍들은 도대체 왜 국부 운운하며 저러는 걸까요... 다 뉴라이트 매국노들 때문이죠... 정신병자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8.09 23:17
저도 고생 좀 했었습니다. ㅠ_ㅠ 하지만 그 당시 한나라당, 새누리당 찍은 친구들 지겨워질때까지 귀에 못이 박히도록 근현대사 책들고 설명 해줬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정치에 관심 없는 친구들은 선거철 되면 몇 번 찍으면 되냐고 물어보고, 정치 관심 좀 있는 친구들은 알아서 민주당 찍었다고 보고 합니다(?)ㅋㅋㅋ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진로제약 (112.♡.11.64)
작성일 08.09 23:21
@인장선님에게 답글 랜덤 포인트 1억점은 받으셔야....

인장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8.09 23:24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캄삼닷.!!!^^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21.♡.90.196)
작성일 08.09 23:26
우정때문에
매국을 할 수는 없어서
저는 2찍들 싹 다 정리했습니다

오히려 주위에
좋은 분들만 남은거 같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09 23:40
저정도면 잘 대처하신거죠. 가령 제 친구들 단톡방에
저걸 홍보하는 글 올렸으면 전 바로 연 끊을 생각으로
쌍욕부터했을껍니다.

ToToRo님의 댓글

작성자 ToToRo (121.♡.252.199)
작성일 08.09 23:51
저도 인맥 정리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오히려 기준이 명확하니 좋네요.. 2찍 & 아리까리(경상도말씨)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75.♡.68.35)
작성일 08.09 23:56
재정신이 아닌 인맥은 난맥입니다 벗어버리세요.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8.10 00:03
저는 굥퇘지 탄핵청원 링크 올렸더니
물 흐리지 말래서 걍 나왔습니다
미련 없어요
미련은 사람에게.

시민님의 댓글

작성자 시민 (211.♡.73.167)
작성일 08.10 00:22
볼만하겠죠. 허구로 가득찬 구라소설 영화니까요ㅋㅋㅋ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18.♡.235.163)
작성일 08.10 00:36
크리안님 방법대로 하는 수 밖에요.
다 누군가의 가족 지인이죠.

이승만이 학살한 증조부모,  조부모를 둔 혈육들이 아직 살아있는 시대죠.

그래도 이승만 옹호한다?
그냥 나만 아니면 돼를 스스로 강조하며 내목숨만 아니면 니 목숨 상관 안한다는 인면수심을 스스로 떠벌리는 인간으로 만들어 줘야 합니다.
솔직히 그런 인간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다들 점점 말은 안 해도 멀어지죠.

블루지님의 댓글

작성자 블루지 (219.♡.36.36)
작성일 08.10 02:03
페이스북은 더 가관입니다.
동창들이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들을 보면
하 ......
전문직이던, 배운사람들이건  머리가 맛이가는데는 구분이 없습니다.
이러저러해서 페이스북 안한지 한 6~7년 되가는것 같네요.

so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118.♡.32.33)
작성일 08.10 03:43
@블루지님에게 답글 머리가 나쁘거나(2찍을 하는게 결국 자기를 죽이는 걸 모른는)..
알고도.. 갖고 있는 가치판단 기준인 인성이  나의 이익을 위해서는 타인을 죽여도 된다 인  사람인거죠.
막말로 그런 사람들과 큰 이익에 연루되면 죽임을 당할 수 있는 거죠... 살인이 왜 나는지 생각 해보면 결국 인성의 판단의 결과죠... 타인을 죽여도 된다는 기준을 갖고 있는 사람들..
그래서 저는 2찍들은 주위에 안둡니다.. 나와 내가족을 죽일수도 인간을 가까이 어찌 두겠습니까??
살인을 누가 할까요??
피 할 수 있는건  피해야 합니다.

EraMorgeta님의 댓글

작성자 EraMorgeta (123.♡.180.31)
작성일 08.10 04:21
2찍은 매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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