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조사 종결 반대해 줘서 감사"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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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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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권익위 국장 "명품백 조사 종결 반대해 줘서 감사" 문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940
본문 중 발췌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담당했던,
그리고 어제 숨진 채 발견된 국민권익위의 국장급 간부가,
김 여사 사건 조사를 종결하는 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조사가 한창일 때부터
고위인사와 자꾸 부딪힌다고 했다는
이 간부는, 사건종결처리를 두고선
"평생 공직에서 부패방지 업무를 해 왔는데,
인생이 부정 당하는 것 같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고인과 선후배 사이인 또 다른 권익위 관계자도,
"김건희 여사 사건 조사가 한창일 때부터 조사를 종결할지를 두고
고위 인사와 자꾸 부딪힌다고 말했다",
또, "조사 종결 이후 만났을 때는
권익위를 아예 그만두고 싶어해 말렸다"고 전했습니다.
야당은 즉시 "고인에게 사건을 종결하도록
밀어붙인 수뇌부 인사는 누구냐"며
"상임위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애도를 표하면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안타까운 사건을 다시 정쟁 소재로 삼으려 한다"고 맞섰습니다.
https://youtu.be/7ecvKqrgJ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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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끼융끼융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정쟁이다 하면, 그 잘나신 중도층이나 저관여층들은 진실여부와 상관없이 먹히거든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webzero님에게 답글
애초에 원망못하게 기사 통제하거나 몰래 고소로 입막음하겠죠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권익위가 뇌물수수 세탁하는 곳이 아닌데 저런 강요를 받았으니 얼마나 참담했을까요.
말 그대로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는 느낌이었겠네요
말 그대로 존재 가치를 부정당하는 느낌이었겠네요
담벼락에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내 일이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 정권 계속되면 곧 내 일이 될 겁니다.
내 일이 아닌 것 같은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 정권 계속되면 곧 내 일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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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torch님의 댓글
국힘의 정쟁 타령은 참...
사람이 목숨을 끊었는데 정쟁이라는 말이 나옵니까? ㅉㅉ
사람이 목숨을 끊었는데 정쟁이라는 말이 나옵니까? ㅉㅉ
하늘기억님의 댓글
세월호. 이태원. 채상병. 전부다 정쟁이군요.
수많은 사람이 지들 때문에 죽었는데,
책임 회피하려고 다 정쟁이라고 합니다.
마법의 단어!
수많은 사람이 지들 때문에 죽었는데,
책임 회피하려고 다 정쟁이라고 합니다.
마법의 단어!
피키대디님의 댓글
양심이 있는 사람, 소명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만 죽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ebzero님의 댓글
매번 정쟁 이다 라고 하면서 묻혀진 사건들 피해자들에게서 어떤 원망을 들을려고 저러시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