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어이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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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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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3000미터 장애물 경주에 참가한 프랑스 선수 앨리스 피노(Alice Finot)입니다.
경기를 마치고 관객석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달려가 올림픽 핀 배지를 바치며 한 쪽 무릎을 꿇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그 올림픽 핀 배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고 하네요.
"Love in Paris"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잡설) 여자 3000미터 장애물 경주는 그렇게 화제가 되는 종목은 아닙니다.
일단 시간도 제법 걸리고요. 이번 올림픽 우승 기록이 8분 52초 76입니다.
(한국 기록과는 1분 30초 정도 차이가 납니다)
트랙 중간에 뛰어넘는 장애물과 깊이 70cm의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길죽길죽한 체형이 유리한 운동이죠.
이번 올림픽에서 여자 선수들 기록입니다.
영상의 주인공은 4위에 올랐습니다.
다시는 올림픽에서 프로포즈 같은 불상사가 없기를 기원합니다…
이미 결과는 나왔지만 결승 경기 보고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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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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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kita님에게 답글
죽을 죄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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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over님의 댓글
그러니까.. 영상의 저걸 주면서 프로포즈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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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님의 댓글의 댓글
@englover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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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카프리님의 댓글
베드민턴 혼합 복식 때도 중국 선수가 금메달 확정 후 프로포즈 했었어요.
전 감동적이었어요~
전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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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2님의 댓글
오 프랑스 선수도 대단한데요. 뒷쪽 그룹에 있다가 막판 스퍼트해서 4등으로 들어왔네요. 그러곤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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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