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오토마타는 오묘한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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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0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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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DLC 때문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좀 캐주얼한 플레이의 게임이 하고 싶어 시작했는데
화려하지만 자동사냥 같은 손맛 없는 전투와 긴장감 제로를 유발하는 무적의 회피 스킬...
그래서 스팀 평가 저게 맞아? 라고 의아해 했다가 그래도 엔딩은 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했는데
어드덧 3회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희한한 게임이네요. 분명히 제 기준으로는 단점이 널렸는데 계속 하게 되는…
그리고 신기하게도 PS2 시절의 야누비스 ZOE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건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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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4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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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3회차 캐릭터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2회차는 반복인데 3회차는 완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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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3회차가 진짜 재밌습니다
48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ㅋㅋㅋㅋ 이렇게 또다시 시작하고..2회차도 진짜 재밋다고해서...ㅋㅋㅋ시작햇옸거든요.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귀가 얇아서 다시 다운로드 설치중입니다...ㅋㅋㅋ
Retro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1회차 2B, 2회차 9S, 3회차 A2 각각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1, 2회차는 같은 사건을 다른 캐릭터의 시점으로 반복 플레이 하는건데 3회차는 사건과 캐릭터가 다 바뀝니다.
IKnowNothing님의 댓글
이전 시리즈들은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은 상당히 매력적이나, 게임성이 똥망이었던걸
그나마 플래티넘 게임즈가 할만한 게임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대박난 케이스죠 ㄷㄷㄷ
그나마 플래티넘 게임즈가 할만한 게임 수준으로 끌어올려서 대박난 케이스죠 ㄷㄷㄷ
18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Retro님의 댓글의 댓글
@IKnowNothing님에게 답글
사실 본작도 게임 플레이 부분은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굳이 세계관을 알기위해 악평이 자자한 전작들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생기더라고요. 칭찬하는 스토리 부분도 사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흔히 보던 식상한 레파토리 였고요.
Retro님의 댓글의 댓글
@편대장님에게 답글
음악이 좋다고 해서 저도 기대했는데 나쁘진 않은데 곡수도 적고 멜로디도 너무 단조로운 느낌? 바로 전에 했던 Lies of P 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상대적으로 크게 좋다는 느낌은 덜 받았습니다.
편대장님의 댓글의 댓글
@Retro님에게 답글
피구라 음악 좋군요. 겜 안했는데 게임패스로 함 해봐야겠네요.
Retro님의 댓글의 댓글
@편대장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 BGM 만으로는 GOTY 를 먹었어도 되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서자영 이라는 매력넘치는 보컬을 알게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서자영 이라는 매력넘치는 보컬을 알게된 계기이기도 하고요.
같이놀아요님의 댓글
3회차이지만 거기까지 해야 전체적인 1회차를 끝내는 듯한 게임이죠.
OST도 굉장히 좋구요.
이미 말씀하셨듯 p의 거짓도 ost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스텔라블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두 게임이 닮은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다 개성이 있고 특히 배경음악이 묘하게 동질감이 있더군요.
OST도 굉장히 좋구요.
이미 말씀하셨듯 p의 거짓도 ost가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스텔라블레이드를 하고 있는데 두 게임이 닮은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다 개성이 있고 특히 배경음악이 묘하게 동질감이 있더군요.
볼빵님의 댓글
표준어가 희한입니다. 희안은 김희안이라는 옛날 위인의 이름입니다. 엉덩마타 다시 해볼까 싶네요 OST도 엄청 좋았던 기억이 나요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리메님의 댓글
ZOE는 제 인생게임인데.. 느낌은 많이 다르던데요 장르도.. 초반 좀 하다 말았는데 다시 좀 진득히 해봐야 느낌이 살려나요? :)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추천 받고 다시 시작했더니 또 스토리가 다르고,
3회차는 또 다른 케릭이던데 아직 3회차는 시작 못했어요.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