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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themilkyway님의 댓글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근본적인 이유라면 예를들어 어떤것이 있을까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글쎄요,
그건 제가 가족사와 상황을 모르니 알 방법이 없겠죠,
중요한건,
시부모를 모시고 같이 가는게 "이제 아마" 어렵겠다 라는 걸거고,
그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고 얘기를 해보는게 중요하겠죠..
그건 제가 가족사와 상황을 모르니 알 방법이 없겠죠,
중요한건,
시부모를 모시고 같이 가는게 "이제 아마" 어렵겠다 라는 걸거고,
그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고 얘기를 해보는게 중요하겠죠..
Crossthemilkyway님의 댓글의 댓글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하얀후니님의 댓글의 댓글
@Crossthemilkyway님에게 답글
조선시대 부모 삼년상은 유교에 대한 멍청한 해석으로 당시 정말 많은 자녀들이 삼년상 치르다 죽었다고 해요.
어느 부모가 자식이 삼년상으로 고생하다 죽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겠습니까?
우리 부모세대 중에 유교사상을 빨리 버린 분들이 자녀분과 잘 지냅니다.
작성자님 머리속에 핵교에서 배운, 혹은 부모님에게 배운 유교의식을 들어내고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시월드 키워드가 작성자님 마음에 들어왔으니까 제목을 그렇게 쓰신 겁니다.
우연히 자신이 어디서 들은 정보에 대해 자신이 그 정보를 신뢰하는 부분에도 빠지지 말구요.
우선순위가 1순위 배우자 2순위 양가부모님 3순위가 자식 입니다.
배우자와 순위가 같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다면 그 부분을 맞춰 살아야 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이 삼년상으로 고생하다 죽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겠습니까?
우리 부모세대 중에 유교사상을 빨리 버린 분들이 자녀분과 잘 지냅니다.
작성자님 머리속에 핵교에서 배운, 혹은 부모님에게 배운 유교의식을 들어내고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바라 보셨으면 합니다. 시월드 키워드가 작성자님 마음에 들어왔으니까 제목을 그렇게 쓰신 겁니다.
우연히 자신이 어디서 들은 정보에 대해 자신이 그 정보를 신뢰하는 부분에도 빠지지 말구요.
우선순위가 1순위 배우자 2순위 양가부모님 3순위가 자식 입니다.
배우자와 순위가 같으면 좋으나 그렇지 않다면 그 부분을 맞춰 살아야 합니다.
하얀후니님의 댓글
흔한개발자님의 댓글
모든 일이 사바사 케바케지만 혹시 이런 케이스일 수 있습니다
생각이 많으신 분 같은 경우에는 시부모님이랑 별다른 일이 없어도 약간 부담되는 느낌만 받아도 그와 비슷한 케이스를 혼자 엄청 많이 생각하십니다
예를 들면 ‘언제 밥 한번 먹자‘라고 시어머니한테 들으면 밥을 자주 먹어서 시도때도 없이 밥먹자고 하는 미래를 상상해서 혼자 시월드 속에서 사는 거에요
이런 케이스라면 처가댁에 여행을 2번 같이가고 3번째에 다음에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언제 같이 모시고 올까? 하면 되긴 하더라구요
생각이 많으신 분 같은 경우에는 시부모님이랑 별다른 일이 없어도 약간 부담되는 느낌만 받아도 그와 비슷한 케이스를 혼자 엄청 많이 생각하십니다
예를 들면 ‘언제 밥 한번 먹자‘라고 시어머니한테 들으면 밥을 자주 먹어서 시도때도 없이 밥먹자고 하는 미래를 상상해서 혼자 시월드 속에서 사는 거에요
이런 케이스라면 처가댁에 여행을 2번 같이가고 3번째에 다음에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언제 같이 모시고 올까? 하면 되긴 하더라구요
Physicist님의 댓글
나의 부모는 내 아내에게는 그저 "남"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잘 하면 좋겠지만 신경쓰고 살지않는다고 해서 그걸 시월드 갈등이라고 단정짓거나 몰아가지 마세요. 시월드라는 단어에 담겨 있는 원글님의 화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나는 너네 부모에게 잘하는데 너는 왜??? 내가 아내 부모께 잘하는거와 아내가 내 부모에게 신경 쓰지 않거나 잘 못하는 부분을 연결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으로는 그것이 원글님과 아내분의 결혼생활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일 겁니다.
잘 하면 좋겠지만 신경쓰고 살지않는다고 해서 그걸 시월드 갈등이라고 단정짓거나 몰아가지 마세요. 시월드라는 단어에 담겨 있는 원글님의 화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나는 너네 부모에게 잘하는데 너는 왜??? 내가 아내 부모께 잘하는거와 아내가 내 부모에게 신경 쓰지 않거나 잘 못하는 부분을 연결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으로는 그것이 원글님과 아내분의 결혼생활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일 겁니다.
Ortega님의 댓글
아내들이 시댁가는걸 싫어하는건 요즘은 무슨 밈처럼되서 참.. 물론 시댁어른 어렵죠. 근데 어머니세대 아니 할머니세대처럼 구박받는것도 아닌데 이젠 밈처럼 되는 시월드 밈 MZ도 시월드 어쩌고 인스타 맘카페
남편도 처가어른 어렵죠. 그럼 남편은요
얘들 처 다 유럽여행 처제랑 보내놓고
집에서 한 몇주 ott,겜이나 하며 한량하게 쉬고 싶을걸요.
올리신 내용은 안그래도 싫은제안인데 갑자기 훅 드러왔기때문에 그냥 안하셔야합니다.내가 처가에 잘했니 본가가는거 싫어하는거 섭섭 이런건 본질이 아니니
제 절친도 장모데리고 캠핑도 가고 자주 모시는데 정작 본인부모 생신도 억지로 끌려가는 처보면 암튼 그래요. 남편이 처가에 잘하는거 상대는 1도 신경안씁니다요~
남편도 처가어른 어렵죠. 그럼 남편은요
얘들 처 다 유럽여행 처제랑 보내놓고
집에서 한 몇주 ott,겜이나 하며 한량하게 쉬고 싶을걸요.
올리신 내용은 안그래도 싫은제안인데 갑자기 훅 드러왔기때문에 그냥 안하셔야합니다.내가 처가에 잘했니 본가가는거 싫어하는거 섭섭 이런건 본질이 아니니
제 절친도 장모데리고 캠핑도 가고 자주 모시는데 정작 본인부모 생신도 억지로 끌려가는 처보면 암튼 그래요. 남편이 처가에 잘하는거 상대는 1도 신경안씁니다요~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대부분 이럴경우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작성자님께서 평소 처가에 잘하고 잘못하고와 관계없이 말이죠....ㅠㅠ
작성자님께서 평소 처가에 잘하고 잘못하고와 관계없이 말이죠....ㅠㅠ
ameba0님의 댓글
잠깐 일생겨서 댓글 못단 사이에 삭제가 되었네요.
조금 늦었지만 한마디 첨언 드리자면,
요즘은 가족의 범위가 좁아졌습니다.
예전에야 배우자의 가족까지 다 내가족이다 생각하고 그게 당연하던 시기였지만,
이제는 내 배우자와 자녀들까지가 공통의 가족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와이프 분께서는 가족만의 휴가에 어찌보면 남인 시부모님이 함께 하는 상황이 불편하실수 밖에 없죠.
거기다 시부모님과 함께 보내는건 결국 본인이 '모셔야'하는 입장인지라 배우자분께는 휴가가 아니게 되는 셈이니까요.
또한 여기서 반대해서 일이 어그러지면 결국 반대한 본인만 '나쁜사람'이 되는거라 그 상황자체도 불쾌할수 있습니다.
이번은 잘못생각했다 이야기 하고 넘어가시고 이제 어디 모시고 다니시 쉽지 않으니 한번정도 시간내서 모시고 가자고 따로 일정을 잡자 의논하시면 그건 아마 큰 문제 없이 진행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휴가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겨야 휴가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늦었지만 한마디 첨언 드리자면,
요즘은 가족의 범위가 좁아졌습니다.
예전에야 배우자의 가족까지 다 내가족이다 생각하고 그게 당연하던 시기였지만,
이제는 내 배우자와 자녀들까지가 공통의 가족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와이프 분께서는 가족만의 휴가에 어찌보면 남인 시부모님이 함께 하는 상황이 불편하실수 밖에 없죠.
거기다 시부모님과 함께 보내는건 결국 본인이 '모셔야'하는 입장인지라 배우자분께는 휴가가 아니게 되는 셈이니까요.
또한 여기서 반대해서 일이 어그러지면 결국 반대한 본인만 '나쁜사람'이 되는거라 그 상황자체도 불쾌할수 있습니다.
이번은 잘못생각했다 이야기 하고 넘어가시고 이제 어디 모시고 다니시 쉽지 않으니 한번정도 시간내서 모시고 가자고 따로 일정을 잡자 의논하시면 그건 아마 큰 문제 없이 진행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휴가는 본인 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겨야 휴가라고 생각합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근본적인 이유에 대한 소통/이해 없이,
내가 하니 너도 해라, 는 좋은 소통/이해 방식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면,
"아무래도 좀 그렇지?" 우리끼리 가고 담에 한번 기회 만들자,
라고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