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세대에 실제 경비 1명, 방재 1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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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짓는태양 58.♡.217.2
작성일 2024.08.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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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사실상 근무하는 사람이 경비 1명, 방재 1명이라면 할 수 있는게 거의 없습니다. 도둑이나 강도가 들었다 해도 경비가 할 수 있는 건 112나 119 신고하는 거 뿐이죠.


도둑을 잡는거 자체가 불법입니다. 권한이 없거든요 ㅠㅠ


민간 경비업법이 시행된게 1988년쯤 아파트가 보급되면서 수천명이 사는 곳에 인구 비율상 공공 경비(경찰)가 상주를 해야 하는데 그 막대한 비용을 국가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민간에 의탁했는데 그 비용도 사실 국가가 줘야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08.11 13:29
도둑을 잡는게 왜 불법이에요?

범인은...국민 누구나 잡을 수 있는것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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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짓는태양님의 댓글

작성자 미소짓는태양 (58.♡.217.2)
작성일 08.11 13:32
범행 현장 목격시입니다. 의심된다 해서 잡는건 불법입니다.

근데 50~60대가 대부분인 경비가 뭔 수로 도둑이나 강도를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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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8.11 14:26
치안 관련해서.. 국가가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데... 그 치안의 수준도 평균치 정도로 인정해야 하겠죠.
시작시의 상황과는 관계없이...
지금 고급 아파트라고 자랑하는 쪽들은 평균 치안 안 받아들이지 않나요?
그리고... 국가나 사회가 공동으로 제공하는 인프라(치안 포함)로 인해 파생하는 아파트 값의 상승 등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사회로 환원할 생각이 있을까요? 종부세 등등 포함해서요.

개인적으로는 국가나 사회가 책임지고... 그로 인해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부분 세금으로 회수해서... 또 다른 지역과 사회에 투자되었으면 합니다.

평균치 이상을 바란다면.. 그 아파트가 또 스스로 돈 내어서... 책임지면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다른 곳에서도 신고하고.. 경찰이 출동하는 건 동일한 것 같습니다. 일반인이 직접 잡는 경우는 건장한 시민이 아니면 힘들고요.. 아파트에서도 경비 외에 건장한 주민은 살고 있지 않나요? 관리실 업체는 경비 업무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들에게 범죄인에 대한 제압까지 바란다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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