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um (1.♡.144.122)
2024년 4월 9일 PM 03:11 · 수정됨(16:01)
첨언입니다. 남양의 바뀐 소유주가 조선일보 사위 기업이라는 모르던 정보가 있네요.
만약 그나물에 그밥이 분명하면 반 년도 못 가서 또 논란이 터질거라 우선 지켜보겠습니다.
다양한 정보 댓글 감사합니다.
---------------------------------------------
우선 남양 불매를 지속하는분들 모두 존중하고 지지합니다.
갑자기 남양 불매 중단 글을 작성하게 된 계기는
그래도 한 때 불매한다고 말하고 다니던 입장인데 다뫙에도 남양 제품 소식글이 보여서 불매 중단 한 입장에서 호응하기가 애매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중단 사유와 왜 그리 생각했는지 스스로의 기록겸해서 써봅니다.
일단 남양 소유주 일가가 경영에서 물러났다는 뉴스는 대부분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라는 곳에서 인수했습니다.
이후 홍원식 전 남양 회장일가가 지분을 다 내놓지 않고 일종의 배째라 하다가 소송에 걸렸고
2심 판결까지 패소해서 한앤코에 모든 지분을 다 내놓게(정확하게는 계약대로 매각)되었습니다.
저는 해당 소식을 기준으로 당초 남양 오너리스크의 근본 원인은 해소 되었다고 보았고
이에 남양이라는 기업 자체에 대한 불매 사유는 상당부분 해소 되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남양의 각종 부조리와 부도덕한 행위에 대한 책임이 직원들에게도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직원일 뿐이라는 입장을 고려하고 추후 남양의 행보에 따라 다시 불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결정하기로 하고 일시 중지를 선택하게 되었네요.
그렇다고 뭐 남양을 편들어 줄 것 까진 아니고...
그간 주변 지인들간에 남양제품 사면 매번 불매한다면서 시그널을 주고 가까운 사이면 사지말자고 말리는것까지 했는데 이젠 그런 적극 행동을 안하는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글로 인해 불매를 지속하시던분이 굳이 저처럼 중지 하실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불매의 기준은 저마다 각자의 이해와 공감으로 진행되는 것이니까요.
그냥 남양이라는 기업이 다시 정상화 되고 회생 할 수 있을지 기회를 줘보고싶은 마음일 뿐입니다.
제 생각과 의견은 어떠한 정의도 기준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 생각과 의견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존중합니다.
댓글 (34)
-
LLinty
24.04.09 · 59.♡.9.226
전 최종판결 나오는 것 까진 보려 생각 중이긴한데.. 좀 고민되네요 -
DDrum
→ Linty 작성자
24.04.09 · 1.♡.144.122
설마 대법 상고까지 했나 싶어 찾아보니 했네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주식 양도 항소심에서 패소한 것에 불복하고 상고장을 제출했다.]
흠... 일단 적극 불매에 대한 일시 중단이니 해당 소송 결과가 제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 즉시 불매 복귀 해야겠네요. - 늙
늙은젊은이
24.04.09 · 39.♡.249.103
그 한앤컴퍼니 수장이 조선 방가 사위라던가 어쩌던가 하는글을 ㅋㄹㅇ 에서 읽었던거 같습니다. -
달달짝지근
24.04.09 · 125.♡.218.23
대리점에 제품 밀어내기는 이제 없는 것 확실한가요?
맞다면 불매 끝내도 되긴 하겠네요 -
루루네트
→ 달짝지근
24.04.09 · 175.♡.133.144
이게 없을리가...없을거 같아요. -
DDrum
→ 루네트 작성자
24.04.09 · 1.♡.144.122
일단 관련 소식은 주의깊게 지켜보고있어야겠네요. - S
serious
24.04.09 · 210.♡.41.89
한앤컴퍼니 조선일보 방씨 일가 사람 회사일텐데요. 오너 일가의 부정 때문이라면 더 대단한 부정? 이라 멈추고 싶지는 않네요. 심지어 너무 좋은 대안이 있는 쉬운 불매라서요. -
수수오재
24.04.09 · 223.♡.91.117
전 그냥 주변 권유까지는 아니고 혼자만 하고 있었어요. 윗댓글님 보니 아직 최종판결은 안 나온 것 같은데 판결 날때까진 전 계속 불매하려고요 -
Rruler
24.04.09 · 221.♡.188.10
전 한앤코의 한상원 대표이사의 가족관계 때문에 불매를 풀고 싶진 않더군요..
---------------
조선호텔이 신세계그룹에 매각되기 전에 조선호텔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한동수의 아들이다.
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이사 사장의 장녀 방경원씨와 결혼해 한용호, 한성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방준오 조선일보 부사장,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처남이다. -
스스위스쵸코
24.04.09 · 58.♡.93.170
조선일보 관련사라서 저는 더욱 불매 이어갑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