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다모앙 여자 회원 영업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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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2024.08.12 02:26
3,1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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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앙 머그컵을 세개 구매해서 저 하나 쓰고 찐친 두명한테 각각 나눠주려고 했었는데요.

하나는 3주전에 친구줬고, 일요일에 친구 가족이랑 저녁 먹으로 갔었습니다.

친구한테 머그컵인데 하나 그냥 샀어 하고 줬더니 친구가 와이프한테 주고 와이프가 열어보더니 7짜리 딸한테 ‘삼촌이 머그컵 주셨어. 다음에 핫초코 마시면 되겠다’ 하고 주니까 바로 핫초코 타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이 더운날에…

저녁먹고 과일먹고 빙수먹고 수다 떨다가 좀 전에야 집에 왔네요.

저도 딸이 갖고 싶은데 결혼을 안해서…

친구 딸 종종 찾아가서 딸가진 아빠의 기쁨만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손하트 해주는 사진 여러장 찍었는데 인증할 순 없어서 아쉽네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 rm -rf ./윤석열

댓글 13 / 1 페이지

SD비니님의 댓글

작성자 SD비니 (172.♡.240.81)
작성일 08.12 02:37
딸을 원하신다면 꼭 결혼이 동반될 필요는 없는데요 ㅎㅎ...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8.12 02:41
@SD비니님에게 답글 SD비니님// 조언 구해봅니다!
# rm -rf ./윤석열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92.♡.172.244)
작성일 08.12 02:54
@비읍님에게 답글 입양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ㅎㅎ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180.♡.210.196)
작성일 08.12 02:59
@퍼스님에게 답글 아싱글남 입양이 쉽지는 않다고 아는데요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8.12 03:16
@ㅡIUㅡ님에게 답글 맞아요. 미혼이면 입양이 거의 불가능하더라구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86.109)
작성일 08.12 06:48
@퍼스님에게 답글 싱글녀 입양은 그래도 좀 수월한데 싱글남 입양은 정말 힘든걸로 압니다

SD비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비니 (172.♡.241.91)
작성일 08.12 08:00
@비읍님에게 답글 흠.. 전 입양에 대한 얘기가 아닌데, 너무 심각하게들 받아드리셨네요 ㅜ.ㅡ. 싱글이 입양은 거의 불가능한것으로 압니다만...

어쨌든, 저는 결혼 없이 좋은 여성분 만나서 애낳고 잘 살아도 된다는 취지 였습니다. 꼭 결혼을 안하셔도 좋은 가정을 이룰수 있다는 취지,  결혼이 필요조건이 아니라 충분조건의 의미로 쓴것이었습니다.

머쓱타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머쓱타드 (172.♡.95.40)
작성일 08.12 07:53
@SD비니님에게 답글 국내는 부부가 입양하는것도 절차가 굉장히 복잡해요.

미혼 남성이 입양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SD비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비니 (172.♡.241.91)
작성일 08.12 08:07
@머쓱타드님에게 답글 네 그렇죠, 불가능하죠. 전 입양을 생각하고 쓴 답변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두사람 좋으면 꼭 결혼을 해야지만 가정을 이룰수 있나에 대한 다른 의견이었습니다.  제가 한국 떠나온지 30년이 넘어서 약간은 한국적 유교 사상및 가족간의 관계라든지가 많이 바뀐듯 합니다..  예로 결혼하는데 왜 부모의 허락이 필요하다던지, 혼수및 살집을 왜 부모들이 도와줘야 하는지, 결혼한 자녀들이 부모로부터의 독립적이지 못한행동및 한국적인 효를 하다던지 등등... 뭐 그런것 같네요.

퍼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퍼스 (79.♡.120.175)
작성일 08.12 08:29
@SD비니님에게 답글 저는 입양을 생각하시는줄 알고 그렇게 댓글 단건데 ..
그리고 입양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해서 부부여도 입양하는기 어려운 것인줄 처음 알았네요.
생각하시는 바를 제가 잘못 해석한거 같아 죄송스럽습니다..

SD비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D비니 (172.♡.241.91)
작성일 08.12 08:34
@퍼스님에게 답글 아닙니다, 뭘 죄송하기까지야 ㅡ.ㅡ

제가 요즘에 영어도 안되고 한국말도 잊어버리고 해서 어쩔때는 제 의도와는 다른 뜻으로 글을 쓰는것 같습니다. 오해를 이르켜서 미안하구요, 활기차고 좋은 하루 되세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59.♡.215.155)
작성일 08.12 08:29
'대부'라는 좋은 제도(?)도 있죠. 이미 비공식적으로는 그 행위를 하고 계신 것 같아 보이네요. ^^

비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08.12 10:56
@하산금지님에게 답글 하산금지님// 아 맞아요. 친구한테 미드에서 나오는 것 처럼 어차피 나도 자식이 없으니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자고 했어요. 다행히 친구 딸이 저를 잘 따라서 가능할거 같아요 ㅋ 사춘기 때 부모랑 얘기하기 싫어하면 제가 말상대도 해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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