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김문수, '보수 유튜버' 활동으로 5억 매출···야, 철저 검증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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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2024.08.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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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극우·반노동 발언을 해 비판받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가 유튜버로 활동하며 4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김 내정자로부터 받은 소득금액증명원을 보면, 김 내정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유튜브 채널 ‘김문수TV’를 운영하며 5억948만원의 사업수입을 벌었다.

김 내정자의 유튜브 사업수입은 2019년 2억73만568원, 2020년 1억4293만9462원, 2021년 1억890만515원, 2022년 5692만2051원으로 나타났다.

김 내정자는 2018년 12월 김문수TV를 개설해 2022년 9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임명될 때까지 채널을 운영했다. 경사노위 위원장 임명 후엔 김문수TV 운영을 중단하고 채널을 삭제했다.

김 내정자는 채널 폐쇄 전까지 김문수TV에서 극우·반노동 발언을 해 여러 차례 논란이 됐다. 김 내정자는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가 ‘세월호 유족 상대 막말’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것을 두고 “차 후보 말이 특별히 잘못되지 않았다”며 “세월호는 아무리 부적절한 것도 모두 다 막말로 취급받고 성역이 되는지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2022년에는 하이트진로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두고 “노동자들이 손해배상을 가장 두려워한다”며 “불법파업에는 손배폭탄이 특효약”이라고 했다.

김 내정자는 김문수TV를 폐쇄한 직후인 2022년 10월 MBC라디오에 나와 채널 폐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유튜브를 하다 보면 말을 세게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까지 세게는 안 했다고 보는데 그런 부분을 보고 상당히 비판을 하는 것 같다”며 “유튜브를 하다가는 매일 난리가 날 것 같아 폐업을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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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코인하는 이유가 있긴하네요…

저쪽에서 잊혀져가던 김문수가 저정도니까요    


댓글 3 / 1 페이지

두우비님의 댓글

작성자 두우비 (211.♡.171.112)
작성일 08.12 10:31
돈이 많이 되는군요.
더 자극적으로 할 수록, 더 많은 팔로워...

ig0sdM님의 댓글

작성자 ig0sdM (112.♡.204.113)
작성일 08.12 11:19
누구는 몇십년전 말한마디 실수로 지금까지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누구는 막말로 돈벌고 이젠 장관까지 하려고 하는군요 -0-
당시 영상 하나하나 다 살려내서 청문회 내내 이런 발언, 저런 발언, 그런 발언 ... 모조리 다 꺼냈으면 좋겠습니다. 빠득!

harsh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rsher (211.♡.196.158)
작성일 08.12 11:30
변절자 ㅇㅇ. 돈 맛이 겁나 달달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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