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일럿'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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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rockon78 58.♡.81.132
작성일 2024.08.12 10:30
63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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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단체로 가게되서 어쩔수없이 보게 되서 그런가….


웃기라고 넣어놓은 대사나 상황들이 좀 많이 오글거려서 별루였어요


여장함으로서 여자의 고충 이런거 느끼게 되었다는 그런 설정은 진짜 많이 식상한거 같은데


그게 메인코드라서 뭐..


그러면 여장하는 과정자체라도 공감이 가야하는데 너무 어거지같아서 공감이 별로 안가는 부분에서 또 실패



그냥 기본적으로 메인 캐릭터인 조정석도,


가족에게 소홀하고 일에 집중하다가 일에도 실패하면서 이혼당하고, 뒤늦게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다는 


너무너무 많이 본듯한 전형적인 캐릭터긴한데….



근데 의외로


10년 이상 차이나는 젊은 직원들은 저런 여장하면서 발생하는 소동에 대해서 신선해해서 신선했네요


그리고 조정석은 왠지 그냥 얼굴만 봐도 웃기기도 하고 그래서


볼만했다는 의견도 많았네요

댓글 7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203.180)
작성일 08.12 10:33
힘빼고 보셔야 즐길수 있긴 하겠죠 ㅎㅎ
그래도 식상하다면 잼없으신걸로.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8.12 10:35
볼만하지 않았다면 3백만이 넘지도 못 했을 듯 합니다. 어쨌든 대중적으로는 먹혔다는 얘기겠죠.

카카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08.12 10:36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평 좀 더 찾아보고 주말에 관람 고민해봐야겠군요ㅎㅎ

카카루님의 댓글

작성자 카카루 (211.♡.175.214)
작성일 08.12 10:35
안봤지만 포스터, 예고편 보고 내용이나 배우들 연기 느낌이 어떨지 느낌이 오긴 합니다..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표정변화 거의 없이 볼듯....ㅠㅠ

네츄럴픽님의 댓글

작성자 네츄럴픽 (125.♡.2.166)
작성일 08.12 10:38
여친이 조정석 팬이라 팬심으로 봐야한다고 해서 보고 왔는데

중간에 피식피식 거리면서 잘 보고 왔습니다.. 날도 더운데 밖에서 외식 하고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쐰다고 생각하고 가면 딱 입니다.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20.♡.207.14)
작성일 08.12 10:39
최수종 채시라가 아니군요 ㄷㄷㄷ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08.12 16:03
코믹 장르의 영화 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안 웃길 수도 있다 이런 마음으로 가서 봐야 합니다.
조정석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다 보니, 결과가 박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영화관 갔다가, 포스터에 보니, 조정석이랑 닮은 여자분이 포스터에 나오네 하고
들어가서 봤더니, 그냥 저냥 볼만 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여진구 나오는 하이재킹을 봤는데 그것도 비행기 나오는 영화라
지금 내용이 뒤죽 박죽 짬뽕이 되어서 기억이 헷갈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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