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선배가 남아공 주재원으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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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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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위험하긴해도 돈 있으면 살기 괜찮나요 ㅎ
회사생활 꽃인 주재원 왠지 부럽네요 .
근무지는 요하네스버그 근처같은데..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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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saMinor님의 댓글
주재원 끝판왕이라는 남아공으로 가시는군요. 한때는 보내놓고 아무도 안와서 편했다는 전설을 들은 적이 있긴 한데.. ^^;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UrsaMinor님에게 답글
그렇게 잊혀지면서 본사 복귀 후 요상한데 배치 받고 떠돌다가 다시 아무도 안가려 하는 유배지로 가거나 퇴사 하거나 ㄷㄷㄷㄷ
언제집에가지님의 댓글
남아공 주재원 생활했던 1인입니다.
날씨 좋습니다. 물가 저렴한 편입니다. 남아공 와인은 숨겨진 보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안은 세계 최악입니다.
요하네스버그 한국 주재원 분들 많이 모여사시는 Dainfern 주변에서도 강력 사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 떨어지면 외부 활동은 정말 무섭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기 물 수시로 끊깁니다.. 한국에서의 삶과는 좀 다른 방향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ㅎㅎ
한국 비행기편 최소 19시간 (1회 경유) 정도라... 매우 고립되는 느낌도 있구요 ㅎ
날씨 좋습니다. 물가 저렴한 편입니다. 남아공 와인은 숨겨진 보석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안은 세계 최악입니다.
요하네스버그 한국 주재원 분들 많이 모여사시는 Dainfern 주변에서도 강력 사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해 떨어지면 외부 활동은 정말 무섭고 어렵습니다...
그리고 전기 물 수시로 끊깁니다.. 한국에서의 삶과는 좀 다른 방향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ㅎㅎ
한국 비행기편 최소 19시간 (1회 경유) 정도라... 매우 고립되는 느낌도 있구요 ㅎ
BeBlue님의 댓글의 댓글
@언제집에가지님에게 답글
조용하게 지내기는 좋겠네요..ㅡ 사람은 그립겠어요
김말자님의 댓글
주재원 6년 후 겨우 본사에서 자리 잡은 본인 얘기임미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