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회사 익명게시판에도 친일파 주장이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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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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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익명게시판이 있는데 나름 교묘하게 중립적이라고 주장하며 쓰여진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쓰자면,
- 요즘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었다
-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이더라.
- 남들이 다 맞다고 해도 그게 진실이 아니더라
- 아이들에게도 따로 가르치겠다
- 다만, 남에게 말은 하지 말라고 해야지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진실이 뭐냐? 역사 수정주의냐? 대놓고 친일이냐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작성자가 삭제해 버렸네요.
세월이 요상해서 그런지, 감각이 무뎌진 것인지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오는 그들의 모습에 화가 치밉니다. 날도 더운데 화를 가라 앉힐 수 없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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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
댓글 12
/ 1 페이지
랑랑마누하님의 댓글
옛날 같으면 돌 맞을 얘기를 당당하게 하고 돌아다니죠.
거짓말도 100번을 하면 진실이 된다는 걸 현실에서 보네요.
지록위마도 저런 게 가능한가 싶은 데 너무나 쉽게 실현되고....
현타가 옵니다.
거짓말도 100번을 하면 진실이 된다는 걸 현실에서 보네요.
지록위마도 저런 게 가능한가 싶은 데 너무나 쉽게 실현되고....
현타가 옵니다.
우웅스님의 댓글
그런 사람들 꼭 티를 내고 싶어합니다.
요즘같은 혼돈의 시기엔 더 그런가봐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요즘같은 혼돈의 시기엔 더 그런가봐요.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롱숏님의 댓글
그냥 다른나라로 이민가면 편한데, 왜 한국에서 한국인인척 할까...궁금한 분이시네요.(익명게시판에 글 올린분 말입니다.)
todesto님의 댓글
대놓고 목사라는 작자가 일장기 3.1절에 거는나라됬습니다.
예전에 좀비영화보면 좀비하나 일어나서 움직이면 주위에 누워있던 좀비들 다 일어나잔아요. 그거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예전에 좀비영화보면 좀비하나 일어나서 움직이면 주위에 누워있던 좀비들 다 일어나잔아요. 그거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뽀물님의 댓글
같은 회사 분 같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