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이 얘기하는 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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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NVENTOR2025 211.♡.174.225
작성일 2024.08.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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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명 : 뉴진스님



댓글 19 / 1 페이지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2.52)
작성일 08.13 07:55
스님~ 가슴골이 너무 보입니다 불필요하게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121.♡.177.89)
작성일 08.13 07:55
풀소유님보다 백만배는 스님답군요...

몬타냐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몬타냐냐 (14.♡.59.32)
작성일 08.13 07:56
정확하네요.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5.112)
작성일 08.13 07:56
옳습니다.
깨우쳤네요.
뭐 나이들면 어느정도 이해하는 부분이지만
실천이 어렵죠

나르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르방 (27.♡.242.79)
작성일 08.13 08:03
뉴진스님..신학 전공하셨던데 ㅋㅋ

Everlasting님의 댓글

작성자 Everlasting (121.♡.172.2)
작성일 08.13 08:06
힘든 순간이 한번 왔다 가면 정말 해탈하죠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5.88)
작성일 08.13 08:13
그럼 태어날때 풍성했는데 나중에 없어지면 불만 가져도 되는겁니까(...)

ShadowGalle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hadowGallery (14.♡.100.144)
작성일 08.13 08:17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그거는 된다 생각합니다.(저는 풍성해요)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123.♡.5.134)
작성일 08.13 08:22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뱃속에 있을때를생각해보시면…

십선비님의 댓글

작성자 십선비 (79.♡.44.206)
작성일 08.13 08:16
머리털 얘기인거죠?

핫산V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핫산V4 (222.♡.78.168)
작성일 08.13 08:20
정확합니다!
머리털 드립이 보이는데
머리털 또한 나에게 잠시 왔다 가는 것이기에
없어진다고 너무 슬퍼하거나 괴로워 하지 말고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이지요 ㅋㅋ

ㅡIU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ㅡIUㅡ (123.♡.5.134)
작성일 08.13 08:22
@핫산V4님에게 답글 옳으십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13 08:27
시대에 부응하는 좋은 해석이네요.

위시님의 댓글

작성자 위시 (112.♡.52.250)
작성일 08.13 09:22
모든게 리스다.. 인건가요??

빅머니님의 댓글

작성자 빅머니 (61.♡.186.175)
작성일 08.13 09:23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swift님의 댓글

작성자 swift (59.♡.216.65)
작성일 08.13 09:47
특히나 개그맨 출신이라 더더욱 그 의미를 잘 알겁니다.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그렇지만, 인기라는게 정말 한순간이죠.

뭐 운이 좋아서든 실력이 좋아서든 갑자기 확 떴다가,
또 어느 순간 완전히 잊혀지는게 연예인이니까요.

특히나 연기/ 노래에 비해 개그맨은 그게 더 심하죠.
연기/ 노래는 본인이 은퇴해도 여기저기서 계속 틀어주는게 있는데,
(특히 노래는 가수의 활동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나오고,
영화/ 드라마도 의외로 여기저기서 재방송을 많이 해주죠. OTT에서 늘 볼 수 있는 것들도 많고요.)
개그는 그런 게 없으니까요.

그나마도 아예 없었다가 최근엔 유튜브에서 옛날 개그 프로 틀어주는 게 생긴 이후로 옛날 개그도
세상에 조금은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연기자, 가수에 비해 개그맨의 인기는 정말 사라졌다 싶으면 완전히 잊혀지는 수준이라...
개그맨 출신인 사람이라 더더욱 저 의미를 잘 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실된 울림이 있네요.

무지불매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불매 (121.♡.101.9)
작성일 08.13 10:04
요즘도 무소유에 집착하고 무소유 여부로 스님들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불쌍합니다. 법정스님이 석가모니께서 설하지도 않았던 형태의 무소유를 설하면서 대중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낙처에는 관심도 없이 무소유 무소유...
사리함에 있던 법정스님이 통곡을 하면서 뚜껑 열고 나올 것 같습니다.
불교는 타종교와 다르게 상업이 부흥하여 자본이 축적되던 시기에 성립한 종교입니다. 석가모니께서 상인들과 함께 인도대륙을 종횡무진 다니신 것이구요. 사람을 잘 써서 돈잘벌고 부를 쌓는 방법을 장자에게 설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와 연결해서 칠보를 갠지즈강 모래알 만큼 많은 우주에 가득 채워도 깨닫는 공덕에 비하면 아무런 복덕이 없다고 공으로 되돌리는 설법도 엄청 자주 하십니다.
무소유는 진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무소유로 진리인지를 판단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소유가 깨달음의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산속으로 들어가서 절을 짓는 것은 도교의 영향을 받은데다가 조선시대 억불정책을 피해서 산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무소유하기 위해 스님들이 산으로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시를 많이 받아서 보시를 한 사람이 사성제를 깨달아서 괴로움에서 해탈하게 된다면 보시를 많이 받는 것도 방편이 되는 것입니다.
제발 법정스님께서 8~90년대 성공에 대한 집착과 실패에 대한 자괴감에 괴로워하던 중생들에게 자비의 방편으로 사용한 무소유로 법정스님을 욕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허영군님의 댓글

작성자 허영군 (110.♡.83.100)
작성일 08.13 11:08
어? 기승전 개그로 갈줄 알고 주르륵 내려왔는데.
기승전결이 재대로 네요.
정말 무소유에 대한 생각에 공감합니다.

하천과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천과강 (175.♡.15.11)
작성일 08.13 13:50
집착하지말라. 얽매이지마라..
태어날때 맨몸으로 나왔으니...
참으로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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