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팀 탈퇴하고 올림픽 '금' 악셀센, 안세영에게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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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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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며 2연패를 달성한 덴마크 선수 빅토르 악셀센.
세계랭킹 2위인 악셀센이 배드민턴협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안세영 선수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안세영은 배드민턴협회를 향한 작심 발언 이후 SNS에 "저의 발언으로 인해 축하와 영광을 마음껏 누리셔야 할 순간들이 해일처럼 모든 것을 덮어 버리게 됐다"고 사과했는데,
지난 11일 악셀센이 이 글에 "존경과 지지를 보냅니다"는 댓글을 남긴 겁니다.
-중략-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26302_36466.html
링크에서 기사한번 읽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요즘 포털뉴스들 안보는 대신에 MBC 띄어놓고 뉴스 보고 있네요 ㅋ
댓글 7
/ 1 페이지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협회가 본분을 망각한 것 같습니다
훌륭한 선수 배출은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선수들 착취할 수 있을까 고민만 하는 것 같아요
훌륭한 선수 배출은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선수들 착취할 수 있을까 고민만 하는 것 같아요
액숀가면님의 댓글
안세영보고 본인처럼, UAE로 귀하하라는 뜻인거 같아요.
안세영 능력이면, 악셀센과 같이 UAE로 귀화해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및 광고등 경제적 보상 가능할거 같아요.
안세영 능력이면, 악셀센과 같이 UAE로 귀화해도 올림픽 금메달 획득 및 광고등 경제적 보상 가능할거 같아요.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UAE 귀화하는데 덴마크 대표팀으로 뛸수가 있나요? 그냥 거주지 변경 아닌가요? ㅎ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저도 방금 찾아보니, 악셀센이 UAE로 귀화는 안했나보네요. 덴마크 국대팀에서 탈퇴하고, UAE에서 개인적으로 알아서 코치 고용하고, 훈련하네요. 평소는 국대가 아니다가, 올림픽에는 덴마크와 협의해서 참가했네요.(이 경우, 기존에 덴마크 국대팀으로 열심한 훈련한 선수 중 한명은 악센센으로 인해서, 올림픽 참가를 못하겠군요. 뭐 실력 100%라면 악셀센이 우위이니, 인정해야 겠죠.)
저 개인적인 생각은, 악셀센이 말하는 배경에는 안세영도 본인과 같은 테크 타라고 격려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안세영도 실력도 되고, 이름이 있으니 스폰도 붙을 것이니, 국대팀 탈퇴하고, 코치/닥터를 개인 고용해서 트레이닝하고, 개인참가 가능한 선수권대회 참가하고, 올림픽같은 경우는 협회나 국대선발대회 참가성적으로 참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개인 코치/닥터가 아닌, 협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아무래도 다른 선수와의 형평성으로 인해서, 안소영만 전담하는 코치/닥터를 두기는 어려울 것이고, 따라서 안세영이 원하는 만큼 지원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면, 그냥 국대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하는 나라로 귀화하여 만족하는 훈련환경&경제적 성공을 얻는게 베스트 일듯 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악셀센이 말하는 배경에는 안세영도 본인과 같은 테크 타라고 격려하는 것으로 보이는 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안세영도 실력도 되고, 이름이 있으니 스폰도 붙을 것이니, 국대팀 탈퇴하고, 코치/닥터를 개인 고용해서 트레이닝하고, 개인참가 가능한 선수권대회 참가하고, 올림픽같은 경우는 협회나 국대선발대회 참가성적으로 참가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개인 코치/닥터가 아닌, 협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으면, 아무래도 다른 선수와의 형평성으로 인해서, 안소영만 전담하는 코치/닥터를 두기는 어려울 것이고, 따라서 안세영이 원하는 만큼 지원받기는 어려울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러면, 그냥 국대선수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하는 나라로 귀화하여 만족하는 훈련환경&경제적 성공을 얻는게 베스트 일듯 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뭐 본인의 선택이지만 귀화는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ㅎ 제대로 된 시스템이라면 덴마크처럼 대처가 가능해야 겠지요?
액숀가면님의 댓글의 댓글
@MERCEDES님에게 답글
글쎄요. 덴마크 협회도 악셀센의 국대 탈퇴 및 이주가 아쉬웠다고 하네요.
덴마크 협회나 한국 협회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만, 메달이 아쉬운 덴마크가 악셀센에 좀 더 열린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덴마크 협회나 한국 협회나 비슷한거 같습니다.
다만, 메달이 아쉬운 덴마크가 악셀센에 좀 더 열린 자세를 취할 수 밖에 없었던거 아닐까 싶습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안세영 선수는 광고를 찍어봤자 협회만 좋은일이어서 광고도 안 찍었다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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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셀센은 도쿄올림픽 이후인 지난 2021년 배드민턴 훈련을 위해 덴마크 국가대표팀을 떠나 두바이로 이주한 뒤 자신에게 맞는 코치진을 꾸려 훈련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덴마크 배드민턴협회는 "아쉽다"면서도 "두바이로 이사하기로 한 결정과 새로운 영감에 대한 그의 열망을 존중한다, 협회는 그의 이적을 협력이나 엘리트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의 표현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성명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악셀센은 지난 4월 국가대표팀과 별도 계약을 체결하고 국가대표 코치진의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덴마크 국가대표팀은 "올림픽은 덴마크 배드민턴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악셀센과의 계약을 발표했고, 악셀센도 "올림픽에서 최상의 조건과 환경을 제공하여 최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악셀센은 국가대표팀을 탈퇴한 이후엔 스포츠용품과 개인 SNS활동 등 다양한 스폰서 계약을 맺고, 최소 수백만 달러를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