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윗집공사소음에 항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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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2024.08.1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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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엔 7시부터 콩.뚝딱 소리내서 알람 울리기도전에 사람깨우더니


오늘은 시계를 보니 6시 반입니다…


와 이거 지금 말 안하면 한달동안 이럴까싶어 옷입고 올라가서 항의하고 왔네요.



막 쿵쿵계속 하는것도 아니고 몇분간격으로 벽드릴?소리 잠깐 콩콩소리 잠깐 뭐 떨어뜨리는소리 잠깐 이렇게 나니 더 짜증이나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에휴

피곤하네요.

댓글 26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5.88)
작성일 08.13 08:23
리모델링 하는거 같은데

주민동의도 안받고 진행하는 겁니까?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8.13 08:24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아뇨 이사새로온다고 인테리어 동의서 받고 집주인도 얼굴 비추고 갔었습니다.

제리아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5.88)
작성일 08.13 08:25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공사 인부들이 날덥기 전에 작업하려고 하나 보군요. 쩝...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8.13 08:25
공동주택 공사를 새벽부터 한다구요? 넘 하네요.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29
@UrsaMinor님에게 답글 제상식에서는 8시부터는 이해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미사님의 댓글

작성자 사미사 (221.♡.175.185)
작성일 08.13 08:26
6시 반... 사이코패스네요.
남들 자던 말던 난 모르겠고~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31
@사미사님에게 답글 밑에 사람있으니까 적당히 하시라했습니다. 두번은 안올라오고 싶다고요...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8.13 08:30
저도 요즘 윗집 리모델링 한다고 이른 아침부터 씨끄럽네요 ㅠㅠ 밤 늦게까지는 안해서 감사해야하나 에혀...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32
@설중매님에게 답글 아침 8시정도부턴 이해할수 있고 저녁 8시까지도 이해가능한데...6시반은 진짜 몽둥이 안들고간게 많이 참은거라 생각했습니다....

비호님의 댓글

작성자 비호 (106.♡.197.64)
작성일 08.13 08:30
낮에 더우니 새벽부터 서둘러 공사해보고 민원 들어오면 좀 늦추자란 생각으로 했나봅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33
@비호님에게 답글 구축이라 층간소음도 심한 아파트입니다....ㅠ

항상바쁜척님의 댓글

작성자 항상바쁜척 (221.♡.25.20)
작성일 08.13 08:31
공사를 할 수는 있지만 민폐되는 시간은 피하는게 좋죠.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35
@항상바쁜척님에게 답글 동의서 싸인하면 이해해줄수 있다는거지만 이시간은 그걸 넘어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이틀도 아니고요...

ssunshine님의 댓글

작성자 ssunshine (182.♡.114.21)
작성일 08.13 08:37
심하네요. 공사 하는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쓸 것 같고 관리사무소에 연락해서 인테리어 업체 사람에게 말해달라고 하는게 더 좋을 것 같긴합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39
@ssunshine님에게 답글 일단 공사하는분에게 직접말해놧습니다. 두번 안올라오게 해달라고요.
그뒤로 거의 아무소리도 안들리긴하는데 아침마다 예민해질거 같습니다....

메이데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20.♡.34.83)
작성일 08.13 14:33
@ssunshine님에게 답글 보통 매일 공사 들어 올 때 관리실에 들려 서류 작성해야 되는데
그 때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전동기구 사용 금지한다고 다 이야기 합니다.
인부들이 자기들 일 빨리 끝내려거나 다른 이유로 무시하고 작업하다가 민원 들어가는 게 대부분이죠.
민원들어가면 관리실 직원들 방문해서 한 번만 더 사용시간 이외에 전동기구 사용하면
차단기 내린다고 할 겁니다. ㅎㅎ

알카노이드님의 댓글

작성자 알카노이드 (58.♡.60.213)
작성일 08.13 08:41
윗분 말씀처럼 관리사무소 연락해서 인테리어 업체 사장에게 이야기 해달라고 하고
해당 세대 주인에게도 연락해서 아침부터 공사하는거 전달해 달라고 이야기 해두세요.

공사는 하청이라 윗단계를 조지는게 빠르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오늘 하는팀 내일하는 팀 다르기에 꼭 인테리어 업체에 이야기 해둬야 합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44
@알카노이드님에게 답글 일단 한번만 더 참아보려구요. 다음엔 그냥 그 공사하는 시간에 집주인에게 전화할생각입니다.

알카노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알카노이드 (58.♡.60.213)
작성일 08.13 08:48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설치하고 목공공사 할때도 시끄럽죠..
그냥 미리 이야기 해두는게 마음편하실 꺼에요..

책을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을봐라 (1.♡.172.190)
작성일 08.13 08:42
공기는 타이트하게 잡아서 계약하고, 시간은 부족하니...
동의 받을때 명기한 공사 시간과는 다르게 더 일찍, 더 늦게까지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더라고요.
가서 뭐라 항의해도, "아니 우리는 지금 공사 시작해도 된다고 해서 왔는데요?" 라는 식의 반응이 대부분이고요....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223.♡.91.9)
작성일 08.13 08:46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초반에야 뜯어내고 하니 조금 시끄러울거 감안했지만 이제 그 초반이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알카노이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알카노이드 (58.♡.60.213)
작성일 08.13 08:50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그 공사 시작해도 된다고 해서 왔다는 이야기에 어디서요? 관리소 불러봐요? 라고 하면 조용해집니다.
인테리어 업체도 공사하는 사람도 다 압니다.

민원 들어가서 관리소에서 공사 못하게 막아버리면 업체가 손해인거죠..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1.♡.247.235)
작성일 08.13 09:40
요샌 인테리어 전체 일정이랑, 그 가운데 소음나는 날짜 써서 붙여두더라고요.

그리고, 소음이 발생하는 작업이라면...작업자들 길어야 그날 하루, 짧으면 한나절 있다가 갈 사람들이라 말해봐야 내일가면 다른 사람들이 작업하고 있을지 몰라요. ㅠㅠ

삼진에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08.13 09:49
@aquapill님에게 답글 그때는 뭐 이제 집주인한테 전화하는거죠.....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211.♡.184.190)
작성일 08.13 13:03
일요일에 주변동의없이 난장판만들면 공사하다 걸린 앞집이 생각나네요. 진짜 또라이걸리면 답이없는데 그래도 공사시작전 얼굴비추고했으니 앞으론 그때그때 이야기해서 업체들이 조심하게해야죠

선율님의 댓글

작성자 선율 (217.♡.17.209)
작성일 08.13 16:09
사람마다 감각이 다른 건지 5-6시에는 모두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더러 있더라고요. 전 아침을 좀 중요하게 생각해서 10-11시 이전에는 조심하는 편인데 5-6시면 다들 깨어나서 활동하는 시간 아니냐는 소리를 듣고 망치로 한 대 맞은 느낌을 받았죠.
저건 업체가 이미 이야기를 다 해놨으니 자기들 멋대로 해도 된다고 착각한 것 같아서 살짝 불쾌하긴 하네요. 이야기가 잘 되어서 평온한 아침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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