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날씨가 미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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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2024.08.13 11:17
1,2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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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보통 늦은 오전 ( 11시 ~12시) 사이에 에어컨을 켜서

새벽(0시 ~ 1시) 사이에 끄고 잡니다


전기값도 걱정이고 실외기가 낡아서

동네가 시끄럽기 때문에 잘때는 보통 끕니다


선풍기를 안고 자면 덥긴 해도 죽겠다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어제는 침대에 누우면 등에서 불이나 못 눕겠더군요

그렇게 새벽 4시까지 자지도 못하고 앉아있다

핸드폰을 보는데 기온 실화인가요?



새벽 3시 52분인데 기온27도에 채감온도가 34도ㅡㅡ

여긴 인천인데….


새벽 4시 30분까지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다

등에서 불 나는 게 조금은 참을만해서 그제서야 잠에 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옷이 젖어 있더군요 

바로 에어컨 파워냉각으로 켰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돌파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돌파리 (1.♡.192.253)
작성일 08.13 11:21
요즘은 에어컨 없이는...정말.
저희는 아이가 5살이라 퇴근해서 출근 전까지는 쭈욱~ 에어컨입니다.
다음 달 관리비가 어찌 나올지 걱정이지만. 그건 다음 달에 생각해야죠. ㅠㅠ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08.13 11:25
@돌파리님에게 답글 저희는 참으면 된다지만
아이가 있는 집은....
에어컨 끌 수 없을 거 같아요ㅜㅜ
가장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6.235)
작성일 08.13 11:22
삶는 날씨입니다.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08.13 11:29
@DUNHILL님에게 답글 정말로 삶아질 거 같은 날씨입니다
보통 15일 후면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여름이 안 끝날 거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그러다가도 좀 지나면 안 올거 같은 가을이 왔다고 하고 있겠죠?

massei85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210.♡.217.111)
작성일 08.13 11:22
저는 여름 전기요금은 그냥 잊고 살기로 했습니다 ㅋㅋ 다만 겨울에는 난방비를 잊고 살아야하는데.. 따흑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아 (39.♡.75.177)
작성일 08.13 11:31
@massei85님에게 답글 저희는 인버터 에어컨이 아니라 잊을 수가... ㅋ
고장이 나야 교체 할덴데 이놈이 튼튼하네요
역시 가정은 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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