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날씨가 미쳤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3 11:17
본문
저희 집은 보통 늦은 오전 ( 11시 ~12시) 사이에 에어컨을 켜서
새벽(0시 ~ 1시) 사이에 끄고 잡니다
전기값도 걱정이고 실외기가 낡아서
동네가 시끄럽기 때문에 잘때는 보통 끕니다
선풍기를 안고 자면 덥긴 해도 죽겠다는 아니였습니다
근데 어제는 침대에 누우면 등에서 불이나 못 눕겠더군요
그렇게 새벽 4시까지 자지도 못하고 앉아있다
핸드폰을 보는데 기온 실화인가요?
새벽 3시 52분인데 기온27도에 채감온도가 34도ㅡㅡ
여긴 인천인데….
새벽 4시 30분까지 앉았다 누웠다를 반복하다
등에서 불 나는 게 조금은 참을만해서 그제서야 잠에 들었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옷이 젖어 있더군요
바로 에어컨 파워냉각으로 켰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돌파리님에게 답글
저희는 참으면 된다지만
아이가 있는 집은....
에어컨 끌 수 없을 거 같아요ㅜㅜ
가장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에어컨 끌 수 없을 거 같아요ㅜㅜ
가장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DUNHILL님에게 답글
정말로 삶아질 거 같은 날씨입니다
보통 15일 후면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여름이 안 끝날 거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그러다가도 좀 지나면 안 올거 같은 가을이 왔다고 하고 있겠죠?
보통 15일 후면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여름이 안 끝날 거 같은 느낌입니다 ㅋㅋ
그러다가도 좀 지나면 안 올거 같은 가을이 왔다고 하고 있겠죠?
massei85님의 댓글
저는 여름 전기요금은 그냥 잊고 살기로 했습니다 ㅋㅋ 다만 겨울에는 난방비를 잊고 살아야하는데.. 따흑
시아님의 댓글의 댓글
@massei85님에게 답글
저희는 인버터 에어컨이 아니라 잊을 수가... ㅋ
고장이 나야 교체 할덴데 이놈이 튼튼하네요
역시 가정은 엘지입니다
고장이 나야 교체 할덴데 이놈이 튼튼하네요
역시 가정은 엘지입니다
돌파리님의 댓글
저희는 아이가 5살이라 퇴근해서 출근 전까지는 쭈욱~ 에어컨입니다.
다음 달 관리비가 어찌 나올지 걱정이지만. 그건 다음 달에 생각해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