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아파트 주민이 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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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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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 어린이집에서 얼마전에 물놀이를 한적이있어요.
물놀이 계획은 화~금. 총4회.
시간은 오전 10시-1시 사이.
장소는 어린이집 뒷마당.
반아이들이 돌아가면서 나왔으므로
한회당 30명정도 나와서 놀았습니다.
스피커 같은건 안쓰고
그냥 간단한 물놀이였는데요.
이틀하고 중단됐습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이 시끄럽다고 하지말라고 민원넣어서요.
일과시간중이고, 어린이집 마당에서 했고,
그동안 자주한것도 아니고 여름에만 잠시 하는 행사였으나 아파트 입주민이 애들 소리 듣기 싫다고 민원넣어서 바로 중단!
애들 노는 소리 듣기 싫으니 놀이터 폐쇄해.
공원 숲은 있어야 하지만 벌레랑 동물은 안돼.
학교는 있어야 하지만 특수학교는 절대 안돼.
노인보호시설도 싫지만 근처에 노인이 다닐 병원은 있어야해.
아파트보다 한참 전에 지어진 공장도 싫어 근데 일자리는 있어야해.
청년 주택도 싫어. 행복주택도 싫어.
그치만 민간분양 비싼 아파트는 환영해.
나중엔 아파트만 남을거 같아요. 아파트만.
댓글 78
/ 1 페이지
팀홀튼님의 댓글의 댓글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9~10년 전쯤에,
영종도 한* 비발* 아파트 할인분양(38평형이 대략 2억중후반대) 하길래, 첫 돌도 안지난 아들 데리고 관심있어서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아내가 공항근무 하다가 휴직중이었고, 저희 집은 대전에 있었죠. 오랜만에 영종도 구경도 하고, 비행기 뜨는 것도 보고, 해송쌈밥이랑 동해막국수도 가보고 싶어서 ㅎㅎ)
분양 사무실은 영종동 중구청 별관 근처에 있었고, 거기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직원(아주머니)께서 저희 부부를 차에 태워서 아파트 정문이 아닌 반대쪽 하늘도서관 근처 쪽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왜 여기로 오냐고 물으니, 정문에는 기존 입주민들이 바리케이트 치고, 집보러 오는 사람들 막고 있다고 해서 돌아 왔다고 했어요 ㅋㅋ
그렇게 저희는 쪽문으로 들어가서 집구경 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아이들을 세 돌 지날 때까지는 집에서 키우고 싶다고 해서, 결국 계약은 안했네요.
여튼 그 시점 이후로 비슷한 내용의 보도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참... 이 나라는 아파트에 미친 나라 같습니다. ㅎㅎ
결국 몇십 년 후에는 신축도 사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짓지도 못하고,
흉물스러운 구축들만 남을 게 뻔한데... 에휴...
영종도 한* 비발* 아파트 할인분양(38평형이 대략 2억중후반대) 하길래, 첫 돌도 안지난 아들 데리고 관심있어서 다녀왔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아내가 공항근무 하다가 휴직중이었고, 저희 집은 대전에 있었죠. 오랜만에 영종도 구경도 하고, 비행기 뜨는 것도 보고, 해송쌈밥이랑 동해막국수도 가보고 싶어서 ㅎㅎ)
분양 사무실은 영종동 중구청 별관 근처에 있었고, 거기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 직원(아주머니)께서 저희 부부를 차에 태워서 아파트 정문이 아닌 반대쪽 하늘도서관 근처 쪽으로 가더라고요.
그래서 왜 여기로 오냐고 물으니, 정문에는 기존 입주민들이 바리케이트 치고, 집보러 오는 사람들 막고 있다고 해서 돌아 왔다고 했어요 ㅋㅋ
그렇게 저희는 쪽문으로 들어가서 집구경 하고 나왔는데, 아내가 아이들을 세 돌 지날 때까지는 집에서 키우고 싶다고 해서, 결국 계약은 안했네요.
여튼 그 시점 이후로 비슷한 내용의 보도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참... 이 나라는 아파트에 미친 나라 같습니다. ㅎㅎ
결국 몇십 년 후에는 신축도 사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짓지도 못하고,
흉물스러운 구축들만 남을 게 뻔한데... 에휴...
todesto님의 댓글
그놈의 민원......무조건 들어줘야된다는게 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상식과 여유가 없어요. 무조건 지 아파트값 올라가야됨.
트레비스님의 댓글
같이 살아가야 하는 세상을 전부 민원대상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T_T
뭉코건볼님의 댓글
날도 더운데 창문 닫고 에어컨 틀지..
꼬일대로 꼬인 종자인거 같은데, 슬픈건 그런 사람들이 보통 엄청 적극적으로 나서서 세상을 더 삭막하게 만들죠..
꼬일대로 꼬인 종자인거 같은데, 슬픈건 그런 사람들이 보통 엄청 적극적으로 나서서 세상을 더 삭막하게 만들죠..
부산혁신당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의 댓글
저희 단지 내에도 물놀이 시설이 있는데 오히려 입주민들이 아이들 노는 소리 너무 좋다고 만족도가 높습니다.
그 민원넣은 사람은 참 꼬였네요
그 민원넣은 사람은 참 꼬였네요
ANON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창밖으로 애들 노는 소리 살랑살랑 들려오면 얼마나 낮잠이 솔솔 졸리운데 말이죠...
metalkid님의 댓글
에혀...진짜
아이들 소리까지 진짜...;; 정말 그게 이해가 안될까요. 에혀...
아이들 소리까지 진짜...;; 정말 그게 이해가 안될까요. 에혀...
mussoks1님의 댓글
제가사는 부산은, 사하구에 있던 YK스틸이라는 터줏대감급 현지공장이 주변에 아파트들 인허가 나고 지어지기 시작하면서 민원에 시달리다가 결국... 충남으로 이전한답니다... ㅎㅎ (당진 개꿀 환영모드더군요..)
그 아파트는 입지여건 덕분에 싸게 분양되었었죠. 하지만 주객전도...
그 아파트는 입지여건 덕분에 싸게 분양되었었죠. 하지만 주객전도...
그림자군주님의 댓글
하.. 빌런이 왜 이렇게 많은거죠? 애들 웃음 소리 그거 좀 듣는게 그렇게 거북한가요? 매일도 아니고 이벤트 형식인데
요즘 너무 나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ㅠㅠ
요즘 너무 나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ㅠㅠ
울버린님의 댓글
주말.. 집에 누워서 멀리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 듣고 있으면 그렇게 편안하고, 여유있게 느껴지고, 마음도 편~안 해지고, 그 시간이 정말 좋던데 말입니다.
미옹이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hailote님의 댓글의 댓글
@미옹이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악성 민원 무서우면 아무것도 못하죠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미옹이님에게 답글
국공립 어린이집이라서 민원에 더 약한(?)거 같았어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서테디님에게 답글
아파트 밖에 있는 시 소유의 어린이집 단독건물입니다... 아파트내 시설이 아니고요.
피뎅이님의 댓글
애들 떠드는 소리만큼 듣기 좋은 소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근데 자기네 아파트에서 놀았어도 들어갔을거에요. 요즘 분위기가 이상해요.
근데 자기네 아파트에서 놀았어도 들어갔을거에요. 요즘 분위기가 이상해요.
Riderman님의 댓글
애초에 말도 안되는 민원을 받아줘서 문제죠.
솔직히. 제가 관리소장이면.
아이들이 시끄러워요!!! 하면.
그게 왜요??? 아이들이 시끄러운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렇게 대답할껍니다.
저도 아파트 1층 놀이터 앞에도 살아봤지만.
아이들 노는 소리가 소음으로 들린 적은 단 한번도 없었죠.
어느순간 사무치게 그리운 소리들일 것입니다.
눈물나게 말이죠.
솔직히. 제가 관리소장이면.
아이들이 시끄러워요!!! 하면.
그게 왜요??? 아이들이 시끄러운 것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렇게 대답할껍니다.
저도 아파트 1층 놀이터 앞에도 살아봤지만.
아이들 노는 소리가 소음으로 들린 적은 단 한번도 없었죠.
어느순간 사무치게 그리운 소리들일 것입니다.
눈물나게 말이죠.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무식한데 돈만 있는 그런 경우죠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떼쓰고 소리 지르면 다 들어주는 그런 분위기도 없어져야 합니다
개나소나 애 어른 할 것 없이 깽판치고 드러 누우면 안 되는 것도 들어주고 하니까 사회가 망가지죠
그리고 사회적으로는 떼쓰고 소리 지르면 다 들어주는 그런 분위기도 없어져야 합니다
개나소나 애 어른 할 것 없이 깽판치고 드러 누우면 안 되는 것도 들어주고 하니까 사회가 망가지죠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또라이야 어디든 있기 마련인데, 전 말도 안 되는 민원 들어왔다고 중단되는 게 이해가 안 가네요~
비닐봉지님의 댓글
통신사 기지국은 미관 및 전자파로 설치 불허. 집에서 전화 안되니 민원 접수. 뭐 어쩌라구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세상이 너무 예민한것 같습니다.
회사 게시판을 봐도... 온통 이거 해줘. 이거 하지마... 어쩌라는건지... 푸념 투성입니다.
다른 사람들끼리 사는 세상인데 조금 여유롭게 봐줘도 될텐데...
내 마음에 안들면 다 클레임 거는 세상이라 답답합니다.
(물론 저도 2찍들은 너무 싫어서, 포용할 정도는 못되네요. 이율배반적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회사 게시판을 봐도... 온통 이거 해줘. 이거 하지마... 어쩌라는건지... 푸념 투성입니다.
다른 사람들끼리 사는 세상인데 조금 여유롭게 봐줘도 될텐데...
내 마음에 안들면 다 클레임 거는 세상이라 답답합니다.
(물론 저도 2찍들은 너무 싫어서, 포용할 정도는 못되네요. 이율배반적이라고 스스로도 생각합니다.)
츠바이님의 댓글
진상들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더 문제입니다.
이제 승리를 경험삼아 저 민원인은 더 강한 빌런으로 거듭나겠군요.
이제 승리를 경험삼아 저 민원인은 더 강한 빌런으로 거듭나겠군요.
서테디님의 댓글
다음부터는 한두달전에 입대의에 업무협조공문 작성해서 의결후 하세요. 입주민들 위에 입대의 허락있음 민원 넣어도 관리사무실에서 비호해줍니다. 공동주택민원은 이렇게 해결하셔야..
훅간당님의 댓글
그러니 이 땅에서 애들이 사라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아이들의 미래를 팔아먹고 사는 기성세대 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팔아먹고 사는 기성세대 입니다.
이니즈님의 댓글
아이들 꺄르르 웃는 소리가 소음으로 들리는 그 민원인의 포용력에 애도를 표합니다. 뒤집어 말하면 그 정도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스스로의 삶이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
아파트1층 삽니다 저는 아이들 노는 소리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까르르 웃고 뛰어다니면서 노는 모습을 보면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민원넣으신분들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은 어른으로 태어났나봅니다
평붓님의 댓글
구청에서 공용 놀이터에 물놀이 놀이터를 만들어준다고 했는데 아파트 노인정에서 미친듯한? 이의 제기로 무산 되었습니다. 애들 노는 소리는 싫으면서 젊은 부부들 저출산이 문제라고요????? 피식 웃었네요
해와별님의 댓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국공립 전환 찬반 투표때 아이들이 늘어나게 되면 창문 열었을 때 시끄럽고, 등하원 할 때 엘리베이터가 소모되고 등등 별 멍멍이 소리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지가 애 안키우니까 애들 배척하고, 노인 없으니까 경로당 지원 끊으라고 하고ㅋ 진짜 뇌면적 작고 인성 밴댕이같은 x들 많던데요? 나이는 나보다 많은 거 같은데 어디로 먹었는지 하나하나 다 이기적이고 무논리라서 그입에서 명품아파트 소리하면서 우겨대는데 기분이 다 더럽더라구요. 나중에는 얼집과 짜고 매수했고 관련자이며 음모가 있다는 둥 난리부르스. 정신분열자인줄.
해와별님의 댓글의 댓글
@해와별님에게 답글
구성원 서로가 서로를 어려서, 늙어서, 남자라서, 여자라서 혐오하고 배척하는데 어떻게 즐겁고 좋고 행복한 사회가 되겠어요... 진짜 삶이 각박하고 상스러워졌구나 하는걸 약자 혹은 타인에 대한 배려나 자세에서 많이 느낍니다.
IIiNixII님의 댓글
민원을 받아준 관리실이 이해 안되실수도 있는데.
오죽했으면 중단했을까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중단 할 때까지 잔화하고. 찾아오고.
자기 말에 토 달았다고. 직원이 힘들어서 퇴사할 때 까지 괴롭힙니다. ㅠㅠ
오죽했으면 중단했을까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중단 할 때까지 잔화하고. 찾아오고.
자기 말에 토 달았다고. 직원이 힘들어서 퇴사할 때 까지 괴롭힙니다. ㅠㅠ
bigegg님의 댓글
아파트 미화원분들을 위한 휴계시설 만드는 투표결과 입니다.
이 투표를 한다고 하니깐 아파트 게시판에 난리가 납니다.
이거를 반대한다는 뉘앙스로
"미화원 휴게시설 용도변경이 아닌 아파트 자산을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거라고 해야지" 식으로 반대하는 글들이 도배합니다.
결과는 짜잔!! 압도적 찬성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평범하게 옳은 선택을 하는데, 일부 강성 목소리만으로 전체가 흘러가는 공동주택의 흐름이 너무 아쉽습니다.
다수의 목소리가 대변될수 있게 일부 악성민원만으로 공동의 이익이 대변되지 않게 개선되어야 합니다!!
비내린오후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반대를 한 14.78%가 이나라의 진정한 악성2찍들의 표본같네요ㅋ
규링님의 댓글
저럴 꺼면 그냥 목 좋은데에 단독주택 짓고 혼자 살라고 그러는 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뭔 이런 저런 사람들 다 살아가야 하는 곳에서 이것도 안되 저것도 안되 하는 것이 선을 넘었네요.
뭔 이런 저런 사람들 다 살아가야 하는 곳에서 이것도 안되 저것도 안되 하는 것이 선을 넘었네요.
종이나라님의 댓글
민원 넣고 갑질하는 사람이 왕인것 같습니다. 다수의 침묵은 묵살되고 소수의 갑질과 불만이 세상의 목소리인양 이상한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이쯤되니 현재가 만족스러운 것도 민원을 넣어야 하나 싶습니다.
귀찮아서님의 댓글
그냥 들어주지 말았어야했는데 그건 직원고충이니 어쩔 수 없다 치고 또 물놀이를 한번 더 하는겁니다. 대신 어린이집학 부모들이 관리사무소에 상주해있다가 민원 들어오면 직접 친절하게 소통하고. 아 말이 안될까요.. 음 일년내내도 아니고. 아마 나이드신 어르신일 확률이 높을거 같은데..
봉구봉지미님의 댓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웅덩이? 분수대? 같은 것이
있었는데, 어느 날 개구리가 생겼습니다.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와 물을 뺐지요.
거기에 고양이가 서식해 새끼낳고 개냥이라
주민들과 잘어울리고 했는데 민원들어와
관리실 직원이 가족들을 어디론가에 버렸죠.
뭐… 그렇다고요.
있었는데, 어느 날 개구리가 생겼습니다.
시끄럽다고 민원들어와 물을 뺐지요.
거기에 고양이가 서식해 새끼낳고 개냥이라
주민들과 잘어울리고 했는데 민원들어와
관리실 직원이 가족들을 어디론가에 버렸죠.
뭐… 그렇다고요.
ninja7님의 댓글
혼자 아니면 어떻게 사나 싶은 이기심의 끝에 있는 사람들이 '공동주택'에 살기위해 미친듯이 노력하는 나라죠.
MERCEDES님의 댓글
괜히 한국이 이꼬라지가 아니죠
아니 애들 소리 시끄럽다고 민원넣는 인간들이 어디있답니까 그 인간들 평생 어마무시한 소음에 시달리며 고통받길 기원합니다
아니 애들 소리 시끄럽다고 민원넣는 인간들이 어디있답니까 그 인간들 평생 어마무시한 소음에 시달리며 고통받길 기원합니다
븜븜맨님의 댓글
그냥 궁금해서 드러는데 반대민원 넣으면 어찌될까요? 덥고 힘든데 꾀꼬리같은 아이들 웃음소리, 꺄~꺄르르 소리가 너무 듣고 싶다구요
aquapill님의 댓글의 댓글
@븜븜맨님에게 답글
가운데 껴 있는 관리사무소는 양쪽에 시달리는 꼴이 되는 거죠.
요새 직방이니 뭐니 하는 아파트 전용 앱이 있어서, 거기서 모여서 투표하면 됩니다.
지들끼리 핏대 올리고 하다가 목소리 큰 놈이 이깁니다.
아니면,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딱 정해서 엘베에다 공고문 붙이던가.
요새 직방이니 뭐니 하는 아파트 전용 앱이 있어서, 거기서 모여서 투표하면 됩니다.
지들끼리 핏대 올리고 하다가 목소리 큰 놈이 이깁니다.
아니면,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딱 정해서 엘베에다 공고문 붙이던가.
짠짠님의 댓글
예전에 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애들한테 아줌마가 "시끄럽게하지 말고 조용히해라"고 소리칠 때 옆에 할아버지가 "애들이 버스에서 떠들지 어디서 떠들어? 도서관에서 떠들까?" 하시던게 생각 나네요.
EraMorgeta님의 댓글
나이들면 귀가 약해지는게 젊은이들 노는 소리에 끼어들지 말라는 진화론적 선택일수도 있다드만...
애들이 떠들고 시끄럽게 놀아야 애들이지....
불편러들...에휴...
애들이 떠들고 시끄럽게 놀아야 애들이지....
불편러들...에휴...
미피키티님의 댓글
사람 사는 사회는 구성원 전체 100%가 만족하는 일이 잘 없습니다.
서로간의 합리적인 선에서 타협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서로간의 합리적인 선에서 타협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미스테리알파님의 댓글
저는 지난번 흑석빗물펌프장 부지에 청년주택 반대하는 플랫카드보고 어이없었습니다
청년주택반대하고 공원 만들라는데
솔까 주변이 온통 산이고 앞이 한강인데 코딱지만한 공원이 왜 필요하다 난리인지 이해 안갔습니다
그냥 역주변 가까운 부지입지 좋은곳에 나보다 돈없는 청년들 편하게 사는게 배아프고 싫다로 읽혔습니다
청년주택반대하고 공원 만들라는데
솔까 주변이 온통 산이고 앞이 한강인데 코딱지만한 공원이 왜 필요하다 난리인지 이해 안갔습니다
그냥 역주변 가까운 부지입지 좋은곳에 나보다 돈없는 청년들 편하게 사는게 배아프고 싫다로 읽혔습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전 이게 젤 웃겼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