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문제는 어떻게 정리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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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2024.08.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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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의대생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돌아오지 않는 의대교수..


협상력 없는 정부

아무런 대책도 없는 정부.


그냥 평행선 인듯 하군요.

현재 고3 재학생 입장에서 보면

올해 입시는 그야 말로 지옥일듯 합니다.

킬러문항 없앤다고 모든 문제가 킬러문제라고 하던데요

입시정원도 아직까지 해결이 안되는듯 하군요


댓글 14 / 1 페이지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08.13 11:30
솔직히 수가고 나발이고 피부미용계 벌이만 필수의료수준으로 떨구면 알아서 해결됩니다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3.132)
작성일 08.13 11:32
그냥 이렇게 계속 국민 피해만 보고 계속 외국으로 나가고 할 거 같어요.
결론은 정원은 늘리고 개판나고 끝날 거 같아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8.13 11:34
@nkocuw9sk님에게 답글 근데 이대로라면 정원 늘렸다고 볼수도 없죠.
교육이 일단 안될텐데요

아투썸플레님의 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211.♡.140.116)
작성일 08.13 11:33
의대 입시 정원은 확정난 거 아닌가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8.13 11:35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확정은 되었다고 하지만
교육할 교수도 없고 무엇보다
기존 의대생들이 교육을 거부하고 있으니
실제 증원이 가능한지도 의문이죠

억지로 그냥 올려준다고 해도 그것도 문제죠

아투썸플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투썸플레 (106.♡.11.140)
작성일 08.13 11:41
@Castle님에게 답글 교수 부족 사태가 걱정이긴 하네요. 휴학생들이야 이제 퇴로가 없어져서 복학하기도 힘들 거 같은데, 그러면 학생수 증가 부담은 덜 수 있을 거 같네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08.13 11:37
정부에서 저러니까 여기도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좀 있더군요.

저건 완전히 방치죠. 정부에서 협상도 안해, 의료체계가 ㅈ되든 말든 환자는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구요.

하긴, 2020년 비교하면 국민들도 너무 잘참긴하고 있죠. 그 때는 일주일 파업하니 정부 뭐하냐며 그렇게 다들 욕하고 난리쳐서 정부 굴복시켰는데, 이번에는 다들 그냥 조용하게 참고 지내네요. 만만하면 갑질하는 강약약강 국민성 제대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정권은 그냥 만만해서 국민들이 개ㅈㄹ 떨었던거죠.

gift님의 댓글

작성자 gift (121.♡.210.22)
작성일 08.13 11:39
의대생들 휴학하고, 군대 가거나 아르바이트 하더군요.  한 해 이렇게 망가지면 파이프 라인상  수 년간 혼란이 지속될 것 같습니다.

희어늬님의 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53.214)
작성일 08.13 11:40
의사 수입하면 된다고 쉽게 생각 하시는데
한국어는 생각보다 어려워서 의사소통이 힘듭니다...
타국에 인도 동남아 의사 수입하는데 거긴 어느정도 제2국어 영어 문화권이라 그나마  가능한 겁니다.
노 쁘라브럼 마이 쁘랜?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23.♡.205.254)
작성일 08.13 11:40
아무것도 안하겠죠.

며칠전 후배 사촌형이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서울대. 세브란스. 아산. 고대 병원등등 아무데도 안받아줘서,
근처 병원에 있다가 간신히 6시간만에 길병원 갔는데,
의사 왈. 너무 늦어서 할수 있는게 없다고 했습니다.
 
후배는 오늘 장례식장 간다고 하네요.

윤석열이 죽인겁니다. ㅠㅠ

지식공장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식공장 (180.♡.172.110)
작성일 08.13 11:58
다음 민주당 정부에서 똥치우느라고 고생하고 욕은 또 민주당이 다 먹을듯 싶네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08.13 12:03
의대교수들은 전공의 동조 보다는 과로로 퍼진 겁니다.
대학병원 업무 부담의 60-70프로를 전공의들이 지고 있었는데( 이 자체가 근원적인 문제점)
이게 구멍이 나고 나머지 30프로(교수들)가 짊어지다가 퍼지기 시작하는 거죠.

계속 대화를 하고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 했어야죠.
정부가 그냥......협박이나 하고 ...방관하고 있으니....국민건강, 생명과 직결된 시스템이 무너지는 겁니다.

전공의들은 원래 빅5(서울대, 연대, 아산, 삼성, 카대) 중에 한곳이 망하면...
자신들이 승리할 거라고 처음부터 다 공개했는데...
빅5 병원들에는 현금성 자산이 조 단위로 쌓여 있는 곳들도 있어서....전공의들 바보라고 놀리곤 했죠.
(파업기간 동안 어디 유툽에서 재무회계 무료강의라고 하나 들어 보라고)

그런데, 시간이 너무 흐르다 보니.....빅 5 중에...망하는 병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멍청한 정권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나라 망하게 하려고 치밀하게 계획 세우고 실천하고 있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까지 들곤 합니다.

현 정권은.....후에 역사서에..... 박정희? 이승만? 503? 엠비? 아니요........
이들 보다 욕을 곱절로 많이 먹을 정권 입니다.

마법사님의 댓글

작성자 마법사 (223.♡.174.202)
작성일 08.13 12:19
의학교육인증이라는 허들이 있어서, 의학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인력, 시설, 예산’이 있어야 의대로 인증을 해주는데, 이번에 정원을 늘린 대학들은 시설과 교수진, 예산이 확보가 안되어서 인증을 못받을 수 있고, 인증을 못받으면 합격하고도 입학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고3들은 정원이 최소한으로 늘어난 대학에 지원한다고 하더라구요.
잘못하면 합격후 취소가 될 수 도 있어서요.
그래서 교육부에서 그런 문제를 방지하고자 의학교육인증원을 지정취소라는 방법으로 우회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의 공보의들이 수도권 빅5에 파견가느라고 지역의료체계가 무너져버렸습니다.
요즘 시골에서 아프면 죽습니다.
지역의료균형을 취한다는 정책이 지역의료체계를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정원은 9월까지도 미지수라고 생각이 드네요.
정부가 아무생각이 없으니, 시민들이 해결해야 하는 각자도생의 시기가 되버렸습니다.
지난 정권에서는 ‘눈떠보니 선진국’이었는데,
이제는 ’눈떠보니 일제시대‘ 같습니다.
5년도 안되는 정권이 참 같잖습니다.

이니즈님의 댓글

작성자 이니즈 (119.♡.141.29)
작성일 08.13 12:53
망국의 명령을 받은 일본 스파이라는 것이 가장 현 세태를 해석하기에 설득력 있는 가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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