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선거] 싸울땐 싸우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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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화니75 223.♡.36.247
작성일 2024.08.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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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편을 넓게 보는 사람입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민주정부의 정통성을 긍정합니다. 범 민주개혁세력이 각각의 색을 잃지 않고 따로 또 같이 연합하기도 하고 경쟁도 하며 친일 수구 적폐세력의 숨통을 끊기를 바랍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김총수 이작가 유작가 모두 우리편이라 봅니다.

이를 위해서는 큰 방향성이 같다면, 작은 차이를 넘어설 줄 알아야합니다. 제가 이재명에게 실망하다가, 다시 보게 된 부분은 문재인 후보와 경선 당시, 치졸하리만큼 강하게 공격하다가... 경선이 끝나자 깨끗하게 승복하고 문재인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했죠.

후보들이 날선 경쟁을 하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지지자들도 열심히 자기 후보를 알리는 것 좋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다 같이 잔치집이 될 수 있을정도로만 했으면 합니다. 어차피 같이 민주당으로 일할 일꾼들인데...서로 다시 못볼 불구대천의 원수로 만들면 대체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싸우시는 것 다 좋은데... 끝나고 나서 서로 승복하고 서로 끌어안고 어깨동무하고 같이 나갈 수 있을정도의 연대의식은 남겨둡시다.

댓글 1 / 1 페이지

이대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대길 (106.♡.142.42)
작성일 08.13 15:04
말씀처럼 이재명 당시 후보도 선을 좀 넘어서 욕많이 먹었고 그때까지만 해도 이재명 지지한다고 하면 손가혁이라고 욕처먹던 시절이죠
다만 경선 이후 깨끗이 승복하며 그 손가혁 지지층에서 갈등을 부추겼으나 오히려 그들을 향해 자중을 요구했죠 원팀을 강조하면서
그와 반대로 이낙엽의 경우는 경선에서도 패악질을 했고 끝나고도 돕기는 커녕 오히려 방해했죠
이번 선거가 끝나고 잘 봉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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