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는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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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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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Jang님의 댓글
"작명을 특이하게 한 이유는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기 위해서에요. 주유소 이름이 독특하면 소비자 기억에 분명히 남을 테니까요."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독특한 주유소 이름을 고민했다. 그러다 나온 것이 동물농장 콘셉트다. 두글자 지역명에 동물이름 세글자를 붙이기로 했다. 2018년 9월 1호점 '수원몬스터'가 그렇게 세상에 태어났다. 탄력을 받은 그는 10개월 후 200m 맞은편에 2호점 '수원햄스터'도 차렸다.
3호점 '파주태권V'는 그전 주유소 상호가 태권브이였기 때문에 인수하면서 기존 분위기를 이었다. 대신 글자수를 맞추기 위해 영어 'V'로 표기했다. 4호점은 인천이라는 지역특성을 감안해 '인천랍스터', 5호점은 인터넷에 귀엽다고 입소문이 퍼진 '파주댕댕이'다. 그 밖에도 6호점 '원주꼬기오', 7호점 '아산꿀꿀이' 등이 김 대표 손에서 줄줄이 탄생했다.
8호점 '고양용가리'는 기존 상호 청룡주유소에서 착안해 세글자 용가리로 재탄생시켰다. 9호점 '파주마징가'는 인근에 있는 태권V가 외롭지 말라고 형제를 만들어 줬단다. 올 4월 문을 연 12호점 '아산멍멍이'는 꿀꿀이와 둘도 없는 친구라고.
모든 이름이 각기 이유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데 11호점 '김포햇님이'는 유추가 어렵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디오티디 작명 중 제일이다. "아기가 태어날 때 개업한 주유소라서 태명을 붙였지요.(웃음)"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04
누구도 시도한 적 없는 독특한 주유소 이름을 고민했다. 그러다 나온 것이 동물농장 콘셉트다. 두글자 지역명에 동물이름 세글자를 붙이기로 했다. 2018년 9월 1호점 '수원몬스터'가 그렇게 세상에 태어났다. 탄력을 받은 그는 10개월 후 200m 맞은편에 2호점 '수원햄스터'도 차렸다.
3호점 '파주태권V'는 그전 주유소 상호가 태권브이였기 때문에 인수하면서 기존 분위기를 이었다. 대신 글자수를 맞추기 위해 영어 'V'로 표기했다. 4호점은 인천이라는 지역특성을 감안해 '인천랍스터', 5호점은 인터넷에 귀엽다고 입소문이 퍼진 '파주댕댕이'다. 그 밖에도 6호점 '원주꼬기오', 7호점 '아산꿀꿀이' 등이 김 대표 손에서 줄줄이 탄생했다.
8호점 '고양용가리'는 기존 상호 청룡주유소에서 착안해 세글자 용가리로 재탄생시켰다. 9호점 '파주마징가'는 인근에 있는 태권V가 외롭지 말라고 형제를 만들어 줬단다. 올 4월 문을 연 12호점 '아산멍멍이'는 꿀꿀이와 둘도 없는 친구라고.
모든 이름이 각기 이유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데 11호점 '김포햇님이'는 유추가 어렵다. 하지만 설명을 듣고 나니 디오티디 작명 중 제일이다. "아기가 태어날 때 개업한 주유소라서 태명을 붙였지요.(웃음)"
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304
JamesvondRy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