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걸렸다고 와이프가 계속 눈치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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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2024.08.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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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걸리고싶어서 걸렸겠어요..

그리고 병원 가도 그냥 감기 수준 대응이지 요즘은 따로 격리 처리하지도 않잖습니까?


근데 잠도 다른 방 가서 자라.

오늘 가족 모임도 오지 마라.


무슨 20년도 코로나 환자처럼 취급을 하네요.

짜증납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awful님의 댓글

작성자 awful (118.♡.6.39)
작성일 08.14 08:54
아픈데 뭐라고 하면 섭섭하죠..
그런데 표현 문제가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예시 두 가지는 하란대로 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폴스타님의 댓글

작성자 폴스타 (211.♡.73.249)
작성일 08.14 08:56
일단 다른사람한테 옮으면 안되긴 하니까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8.14 09:02
@폴스타님에게 답글 그래서 마스크 상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정도면 충분히 조심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프레드님의 댓글

작성자 프레드 (211.♡.73.57)
작성일 08.14 08:56
당연히 해야할 거로 보입니다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8.14 08:58
@프레드님에게 답글 회사도 20년처럼 가지 말아야할까요?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117.♡.10.153)
작성일 08.14 09:01
음 ... 아는 분 심정지 와서 현재 의식불명이에요
사람마다 다르니 격리 잘하세요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8.14 09:02
저저번주 확진받았을시, 와이프가 인천공항 근무를 하다보니 사람들과 접촉이 많아 위험하다며 얼른 처남집으로 5일간 보냈습니다 (대중교통 20분거리)ㅋㅋㅋ
그리고 알았습니다. 레데리2가 갓겜이라는것을 ㅠㅠ

팡파파팡님의 댓글

작성자 팡파파팡 (118.♡.74.160)
작성일 08.14 09:08
와이프 분 말씀 들으세요

아무리 감기라지만 감염력이 매우 높은 전염병이니 조심해서 나쁠게 없죠

빨리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Eclipse님의 댓글

작성자 Eclipse (180.♡.118.159)
작성일 08.14 09:14
치명률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주변에 기저질환이 있으시거나 고령자가 계시면 여전히 사망에 이르거나 남은 인생을 산소마스크에 의지해서 병상에 누워서 보내시게 만들 수도 있는 병입니다. 주의해서 나쁘실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아브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브람 (223.♡.202.1)
작성일 08.14 09:20
저는 지난주 수요일 확진후 와이프한테 하루만에 코로나를 전파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밉다고 말도 안합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8.14 09:30
섭섭하실 수 있겠다는 건 이해합니다.
그리고 말로 쓰지 못한 자질구레한 말들 행동들 제스처도 있겠지요.
다만 2020년도 코로나19나 지금 코로나19나 크게 다르지 않고 여전히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처리를 한다 하지 않는다, 직장에서 어떻게 한다 하는 건 정책적인 영역의 문제입니다.
이 정부 들어와서 코로나19는 지우고 싶은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애써 없는 존재로 치부하려는 탓이 크다고 생각히고 있습니다.
가족 모임 등에 대한 건 아마도 어르신들 모시고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 더욱 주의하라는 뜻으로 봅니다.

이상 실상을 알지도 못하면서 지레짐작으로 떠들었습니다.
섭섭하신 마음에 괜히 불을 지르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데요.
아내분 마음을 조금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한 얘기니까 너그러이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루 이제 시작하는데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올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올제 (14.♡.48.74)
작성일 08.14 09:32
올 초에도 코로나 후유증으로 돌아가신 분 상가집에 다녀왔습니다.
걸린 것은 어절 수 없지만,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쾌차하세요.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83.♡.184.59)
작성일 08.14 09:41
마스크 낀다고 전파안되는거 아닙니다...

저도 지난주 금요일부터 코로나였는데 지금 펜션와있는데 결국 와이프도 코로나네요

라자루스핏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자루스핏 (211.♡.99.111)
작성일 08.14 09:57
섭섭한 마음은 이해되나, 저 같아도 아내가 시키는 데로 할 것 같습니다

방에서 편하게 인터넷도 하시고 영상도 보고 음료도 마시고 하시면 금방 나을 것 같인요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08.14 09:58
몇달 전이면 저정도 언행이면 "아쉽지만 너무하네....."  했겠지만..

지금 전파력을 보면 무조건 격리입니다...
왜냐면, 법적으로도 이젠 걸려도 격리 안해도 되는상태 + 전파력을 보면
자체 격리를 할수 있으면 하는게 맞습니다.

더구나 어린애나 고령자가 근처에 있으면 더더욱이고요...

작년말 예방접종을 했다면 좀 나았을텐데.. (비슷한 계열이라고 본거 같습니다.)
강제가 아니라 접종율이 높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게다가 올해부턴 무료가 아니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8.14 10:26
좋은거 아니예요?
최대한 옮기지 않게 조심하는게 맞는데.
말이 섭섭하셨던 것 같네요.
그냥 즐기세용.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11.♡.97.142)
작성일 08.14 13:40
의무는 아니지만 오일인가 자가격리가 아직 권장사항이긴 할 걸요?
하지만 내 스스로가 아니고 가족이 권하면 섭섭할 수도 있긴 하죠. 몸도 아픈데 마음까지 아프게 되는......

가족을 위해 그런다 생각하세요. 특히나 아이들이나 고령 부모님이랑 동거하신다면요.

별 일 없이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요즘도 감염되고 발병하면 많이 아픈가요?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8.14 15:19
@nice05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그런 부분이 섭섭한 포인트였습니다.

증상은.. 저는 기침가래감기에 가벼운 몸살 정도네요.

nice0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ice05 (211.♡.96.130)
작성일 08.14 19:36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심하진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어서 나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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