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할때마다 자존감 없어지는 신입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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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살려주세요 115.♡.89.23
작성일 2024.08.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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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개꿀이니 고기 굽겠다   vs   10만원 줘도 나는 고기 굽기 싫다



어떻습니까??





댓글 43 / 1 페이지

택군님의 댓글

작성자 택군 (112.♡.225.220)
작성일 08.14 10:38
꼭 굽고 싶습니다.

okbar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okbari (211.♡.68.183)
작성일 08.14 10:39
내돈 10만원 주시지요. 팀장일때도 고기 구웠습니다. ㅋㅋ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1.♡.161.27)
작성일 08.14 10:39
비록 다른회사를 다니지만, 회식할때 불러주시면 깔끔하게 고기만 구워드리고 빠질 수 있습니다. 자존감 챙기시고 저에게 연락을.....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08.14 10:39
고기를 못구워서겠죠 ㅋㅋ
저도 고기 잘 못굽는 편이라 보통 주위에서 집게 뺐어갑니다

피뎅이님의 댓글

작성자 피뎅이 (61.♡.246.17)
작성일 08.14 10:39
이게 왜 자존감까지 가야할 문제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아는 자존감과 다른건지.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8.14 10:39
어디로 구우러 가면 될까요?

아침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아침소리 (211.♡.103.115)
작성일 08.14 10:40
저랑 일하는 사원이 이런 마인드라면 제가 먼저 터져버릴거 같네요.
세상 살이 많이 바뀐거 가네요ㅠㅠ..ㅠ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08.14 10:41
혼란을 틈타 단가 깎지 맙시다
고기굽기 임금 10만 원 절대 지켜!!!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8.14 10:41
자존심 상하는게 뭔지 모르는 신입사원이네요.

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211.♡.128.35)
작성일 08.14 10:41
전.. 신입 아닌데 아직도 제가 구워요.. 잘 굽는것도 아닌데 자꾸 제가 하고 있어요.. 돈도 못받아요..ㅡ.ㅡ;;
저런 상황이면 빨리 상황 공유하고 딴 사람이 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고기 굽는거로 자존심에 자존감 박살에 쪽팔리기 까지 한 사람한테 시키면 안되죠..
(선배들도 다 했던 일인건데 그거까지는 생각을 못하는거 보니.. 일도 안시키고 싶습니다 사실..)

Dev조무사님의 댓글

작성자 Dev조무사 (106.♡.249.210)
작성일 08.14 10:42
어려서 저게 얼마나 꿀.. 아니 중요한지 아직 몰라서 그런 겁니다

since20240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nce202404 (220.♡.95.177)
작성일 08.14 10:43
한달이면 40만원!!
해야죠!

FireS님의 댓글

작성자 FireS (112.♡.108.170)
작성일 08.14 10:43
잘 구울 수 있습니다!!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08.14 10:43
백수의 어그로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14.87)
작성일 08.14 10:44
그렇다면
누군가 구워준 고기 먹으면
자존감 산다는건가요? ㅎ

페인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페인프린 (116.♡.68.177)
작성일 08.14 10:44
그냥 구워주는집으로 가면 될텐데...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211.♡.113.31)
작성일 08.14 10:45
제가 만약 대표라도 누가 10만원 주면 고기 굽겠습니다 ㄷㄷ

헤에님의 댓글

작성자 헤에 (203.♡.8.208)
작성일 08.14 10:46
일주일 10만원씩이면 월급 40만원 더 주는 것인데, 회사다는 것도 강제인데  저걸로 자존심 상하면  자존심 소멸각이죠.
연봉 480만원 더 주는 착한 회사입니다.
글은 그냥 어그로인 듯...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8.♡.6.216)
작성일 08.14 10:46
제발 저런 털끝만큼도 손해보기 싫은 놈들은 다 그만뒀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10만원이면 손해도 아니구만 거의 최저임금 1일치에 가까운 돈이잖아요?

뭘 아주 ㅈㄹ을 못해 발악하는 것 같네요

구사인볼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구사인볼트 (183.♡.119.193)
작성일 08.14 10:46
옆에 앉아 잘 익은 고기 사장님 수저 위에 올려 드릴 수 있습니다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223.♡.233.240)
작성일 08.14 10:47
2찍 백수의 망상에 의한 주작

Mazeltov님의 댓글

작성자 Mazeltov (218.♡.195.132)
작성일 08.14 10:48
사장님 회식 일주일에 한번씩 하시지요

GoneWithTheWind님의 댓글

작성자 GoneWithTheWind (61.♡.232.165)
작성일 08.14 10:48
저의 짝을 파견 보낼 수 있습니다. 어디로 보낼까요? 중간 중간 술 마시기 싫을 때 흑기사도 가능합니다.

EddyShin님의 댓글

작성자 EddyShin (121.♡.82.80)
작성일 08.14 10:48
저게 자존감까지 언급할 일인가요? @.@ 그냥 굽기 싫으면 계속 적절하게(?) 검정색으로 태우고, 가끔 구우면서 잘 익었나...하면서 집게로 집어서 입에 넣으세요. 그러면 앞으로 안 굽게 할 겁니다. 그런데 그냥 넌 신입이니 고기나 구워...도 아니고, 돈 10만 원 챙겨줘, 수고했다고 말해줘...그런데 그게 자존심 상할 일인가 진짜 궁금하네요. 글쓴이가 생각하는 회사 생활은 어떤 건지도 궁금하고요. @.@

Okcashback님의 댓글

작성자 Okcashback (223.♡.73.48)
작성일 08.14 10:50
고기를 굽기 위해 입사하였습니다.

dupari님의 댓글

작성자 dupari (210.♡.67.100)
작성일 08.14 10:50
10만원 받고 5만원 알바 줘서 고기 구워달라 하겠습니다. ㅎㅎㅎ

정신쇠약님의 댓글

작성자 정신쇠약 (124.♡.13.205)
작성일 08.14 10:50
그나마 고기를 잘 구우시나봅니다?  여러 니즈를 반영....

까만넘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넘 (211.♡.98.18)
작성일 08.14 10:52
돈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너무 못 구워서 제가 굽는게 편합니다 ㅎㅎㅎ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08.14 10:53
한 달에 40에서 50인데 그걸 안 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Google님의 댓글

작성자 Google (211.♡.136.174)
작성일 08.14 10:57
신입때 고기 굽다가 집게 뺐겼는데 ㅋㅋ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204.119)
작성일 08.14 11:04
후임 계속 들어와도
제가 굽겠습니다!하고 10만원 매번 타가고 싶네요.

neohind님의 댓글

작성자 neohind (118.♡.2.137)
작성일 08.14 11:05
저 분 덕에 저 회사에서 10만원 받는 복지(?)가 없어지겠군요. 뭐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요. 전 자존심보다는 귀찮음이 크겠네요. 다만 티는 안내고 조용히 할당 채우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JamesvondRyu님의 댓글

작성자 JamesvondRyu (110.♡.223.10)
작성일 08.14 11:07
자랑질이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보상이 확일한 회사네요. 저라면 뼈를 뭍겠습니다.

johndynamit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ohndynamite (59.♡.215.41)
작성일 08.14 11:08
52주에서 연휴니 이런 저런 경우 빼면 최소 40주 x 10만원.. 400만원?
저 신입을 대신 제가 9만원에 굽겠습니다 ㅋㅋ

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 (59.♡.119.114)
작성일 08.14 11:10
정당한 노동대가를 받아도 싫다고 하는 사람 이군요.

kmaster님의 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8.14 11:17
돈이 자존감이죠

미란다조아님의 댓글

작성자 미란다조아 (58.♡.40.186)
작성일 08.14 11:33
살다보면 진짜 하기 싫어도 어쩔 수 없이 내가 구워야 할때가 있는데 돈까지 받는다면 안 구울 이유가 있을까요 ㅎ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메카니컬데미지 (211.♡.138.253)
작성일 08.14 11:57
이상한 애네요.  그럼 다른 회사 업무는 자발적으로 한답니까?ㅋㅋㅋㅋ

배드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드문 (211.♡.93.213)
작성일 08.14 12:06
아이고 저도 제가 최고참? 인데도 고기는 제가 굽습니다 .ㅋㅋㅋ
어딥니꽈? 그 회사!

허영군님의 댓글

작성자 허영군 (110.♡.83.100)
작성일 08.14 12:20

어치피 꿉는데 돈받고 꾸우면 꿀이죠. ㅎㅎ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08.14 13:33
회식 고기굽기 30년 경력직입니다.
뽑아주세요 ~~~

PearlCadillac님의 댓글

작성자 PearlCadillac (118.♡.65.96)
작성일 08.14 15:16
ㅋㅋㅋㅋ 제가 굽고 막내는 먹기만하는 회사다녀서 가서 구워드리고 알바비 받고싶네요ㅋ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03.♡.149.209)
작성일 08.14 18:32
무슨 신입이 그렇게 대단한 능력을 가졌길래....
저는 차장일때도 팀에서 팀비 관리같은것도 하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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