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에 물린 판매대금 및 내부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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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2024.08.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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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데마시안샵 폐업으로 전년도 판매대금 6개월치를 못받았는데, 이번엔 큐텐에 또 물렸습니다. ㅠㅠ

답답해서 큐텐 영업담당자에게 직접전화해서 상황을 알아봤는데,  정산부서는 모두 퇴사했고 새로 충원하겠다고는 한다는데 기약없고, 많은 인원이 퇴사를 했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산관련해서는 영업담당부서에서는 알지도 못하고있고, 언제 지급될지도 아는바 없고, 지침이 내려온것도 없고 본인들도 언론을 통해서 나온정도만 알고 있다고하네요.

지난달까지 급여는 받았는데, 이번달은 불투명하고 퇴직자들 퇴직금은 지급안되고 있고, 위메프나 티몬은 그래도 언론에 나와서 관심을 좀 받고 있는데, 큐텐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내부에서도 답답하다고 합니다.

무슨 지침이나 움직임이 있으면 바로 알려 달라고 했는데, 큐텐사이트가 멀쩡하게 돌아가고 있어 계속 주문하시는 분들께 사정을 안내하고 주문취소 하시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다모앙님들께서도 큐텐은 거르시기 바랍니다. 

에고, 굥정권들어 날이 갈수록 이런 도산들이 계속 발생하고 도미노처럼 번지고 있는데 언론은 태평성대구요. 저희도 참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데마시안도 김용민 목사와 관계되어 있고 딴지일보출신들로 그래도 민주진영이라 너무 정산관련해서 나이브하게 안심하고 거래했던 제 불찰도 있지만, 작년 중반부터 급격히 회사상황이 안좋아진 것같은데 감추고 계속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판매자 대금을 가로챈 유승헌 대표, 조금이라도 위험 신호를 줬으면 좋았을 담당자분들 원망스럽네요.

이렇게 연타석으로 자금이 줘 터지지만 않았어도 다모앙 광고를 이어갈수 있었을텐데, 참 한국에서 특히 이런 정부에서 살기도 힘들지만 사업하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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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82.♡.177.131)
작성일 08.14 12:48
저런... 힘내십시오

댕냥댕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8.14 14:16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ㅠ

흐이쪄으님의 댓글

작성자 흐이쪄으 (14.♡.151.83)
작성일 08.14 12:53
데마시안 연초에 시끌시끌하더니 잊고 살았는데.. 그냥 폐업하고 정산은 안하고 다른 사업들만 계속 진행하나 보네요....
SLR에서 딴지 넘어갈때 개발수뇌의 발빠른 대처에 참.. 정작을 잘했었는데... 사업이 사람을 이렇게 바꾸나 싶기도 하네여..

댕냥댕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8.14 14:18
@흐이쪄으님에게 답글 대표는 한국에 들어와있는지 몰겠네요. 김목사는 데마시안으로 부터 수수료를 못받아서 유투브 출연자 출연료도 못준다고 하던데요.

달과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4.♡.23.180)
작성일 08.14 12:59
여기저기 묶여서 고충이 크시네요.
힘내세요!

데마시안은 딴지에서 떨어져 나온 곳이라 알게 되었는데, 언젠가 게시판도 닫혀 있고 하더니 그런 일이 있었네요.
딴지 사이트 운영하던 개발수뇌 출신인데 별 볼일 없는 인간이었군요.

댕냥댕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8.14 14:19
@달과바람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안이하게 봤던것 같습니다.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03.♡.235.186)
작성일 08.14 13:11
데마시안은 전 딴지 게시판 담당했던 개발수뇌와 너부리 편집장이 주축 아니었나요? 넘어갈 때 딴지 집필진들도 많이 넘어가고 해서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댕냥댕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8.14 14:19
@게으른고양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라그랑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그랑지 (223.♡.33.59)
작성일 08.14 17:03
우리나라는 점점 사기공화국으로 변해가네요..
힘내세요..저도 762만원 물렸는데 이건 판매자님에 비하면 새발의 피겠죠.
그래도 속이 뒤집히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댕냥댕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댕냥댕냥 (115.♡.12.46)
작성일 08.14 18:52
@라그랑지님에게 답글 아이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잊어 보려고 해도 문득문득 속이 뒤집히고 밥맛이 없고 화가나죠. 건강을 위해서라도 얘써 잊어보려고 합니다만,

Micke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ckey (117.♡.14.198)
작성일 08.14 17:10
오늘 편집샵인 1300k도 9월 30일까지만 운영하고 서비스 종료한다는 메일이 왔어요

지금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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