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입니다. 응급실 난리인가보네요. 아동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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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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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잎이 아파트 주민의 자녀가 실수해서... 가위에 피부가 꽤 깊게 다쳐서 피가 많이 났다고 응급실을 찾아가니 아동이라고 초등학교 5학년이랬나. 받을수 없다면서 병원을 여러곳 갔는데 치료가 안된다고했다네요.
대학병원 포함 여러곳....응급실에서 아동 소아과 관련 의사가 없다고 안된다고. 그래서 보호자가 소아과 안해도 되니 조치해달라고해도 안된다고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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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FairladyZ님의 댓글
꿰메야 할 정도의 상처는 요즘은 응급실보다 상처 봉합 가능한 성형외과로 바로 가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머슬링님에게 답글
안타깝게도 부산뿐 아니라 인천에서도 상처봉합가능한 성형과 의사샘 없는 응급실이 꽤 많습니다;;;
그나나 인천은 인하대병원이랑 가천길대가 버티고 앉아서 하드캐리 하고 있어서 좀 상황이 나은거지 여기도 가끔 대환장 파티 열릴때가 있다더군요
그나나 인천은 인하대병원이랑 가천길대가 버티고 앉아서 하드캐리 하고 있어서 좀 상황이 나은거지 여기도 가끔 대환장 파티 열릴때가 있다더군요
머슬링님의 댓글의 댓글
@무적전설님에게 답글
소아과의사가 귀하군요. 그러고보면 동네 병원에도 소아과 의사쌤들 자리가 많이 남긴하더군요
Universe님의 댓글
소아 응급 쪽은 진료를 교대로 보거나 평일 특정 요일만 되는 경우도 있어요
(대전 세종에서는요…)
전체 근무 하라고 하면 그냥 나가버려서…
원하는대로 들어주는거 같았습니다
(대전 세종에서는요…)
전체 근무 하라고 하면 그냥 나가버려서…
원하는대로 들어주는거 같았습니다
ameba0님의 댓글
소아는 작은 성인이 아니다 라는 문장이 소아과 교과서 첫페이지에 적혀있지요.
그러다보니 소아전문이 아니면 사용하는 약용량 하나하나 부터 조심스러워지는거다 보니....
특이 요즘처럼 조금만 잘못해도 소송걸리는 시대에서 자기 전문분야도 아닌데 자신있게 나서서 치료할 의사는 없는거죠.
그러다보니 소아전문이 아니면 사용하는 약용량 하나하나 부터 조심스러워지는거다 보니....
특이 요즘처럼 조금만 잘못해도 소송걸리는 시대에서 자기 전문분야도 아닌데 자신있게 나서서 치료할 의사는 없는거죠.
Beambob님의 댓글
자상이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가 아파도 치료를 못받는 현실이 무서운거죠... ㄷㄷㄷㄷ
훅간당님의 댓글
의사들이 기피하는데...
어쩔수없죠.
각 병원에서 싸게 직구해서 쓰도록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쩔수없죠.
각 병원에서 싸게 직구해서 쓰도록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훅간당님에게 답글
'의사 직구' ... 참 신박한 생각이네요 ㅋㅋㅋ
슈가님의 댓글
참고로 부산 북구나 양산 엄마들은 아이들 꿰메야하는 상처 나면 부산 동래 수성형외과 많이 갑니다. 주말에도 하고, 밤 늦게까지 해서요.
은준파님의 댓글
의료대란아니더라도 소아과없어진 대학 병원 응급실에서 아이 진료를 거부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던기억이있는데 지금은더 심각하겠죠... 안타깝네요
와우틀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