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레버쿠젠은 바이에른이 조나단 타 입찰을 안해서 분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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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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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바이에른과 레버쿠젠은 조나단 타의 이적을 두고 총 3000만 유로(2500만 + 애드온 500만)에 구두 합의를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를 맨유로 보내고 난 후에도 바이에른이 타에 대한 비드를 포기해 버리자 레버쿠젠의 ceo인 페르난도 카르가 뮌헨의 ceo인 막스 애벌을 향해 분노의 발언을 쏟아부었습니다.
"저는 막스 에벌에 대해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혀!"
"그리고 저는 그와 협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바이에른의 감독위원회에서도 타의 이적료 3000만 유로에 대해서 승인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참 독일놈들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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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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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진짜로 이러면 왜 팔았지? 이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더 리흐트와 마즈라위 세트의 영입금액은 맨유 팬들 사이에서도 혜자금액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당장에 타를 영입할 생각이 없었더라면 시간을 더 들여서리고 제 값 받고 넘겼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참 알 수가 없는 노릇이네요... 게다가 놀랍게도 바이에른은 수비 뎁스가 넘쳐나는게 아니라 공격 뎁스가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굳이 수비수를 재빨리 처분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제가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스타니시치 믿고 가는 것 아니면 타를 영입하지 않을 명분이 없죠. 바이언도 생각 외로 오버페이영입이라던지 기존 선수들 고액 연봉으로 돈 문제에 꽤나 고민하는 것 같던데, 민재, 우파, 스타니시치, 다이어 이렇게 4명으로 센터백 끌고 갈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솔직히 티까지 오면 과포하긴 합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스타니시치는 윙백으로 주로 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보면 정통 센터백이 3명인데 베테랑 수비수 1명 정도는 더 있는 것이 운영하는데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그런데 콤파니 감독은 스타니시치를 센터백으로 중용할 모양이더군요. 최근 프리시즌 경기들 보면 풀백보단 센터백으로 더 기용을 하고 그 포지션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이더군요. 물론, 말씀처럼 리그 초반에는 알폰소-우파-민재-스타니시치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만약에 이게 안된다 싶으면 바로 스타니시치 센터백으로 박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근대 역으로 레버쿠젠도 라이벌한테 좋은 매물 넘기는거면 저렇게 분노할 필요도 없는데(하기는 커녕 좋은선수니 안사도 우리는 필요함 ㅎ 이렇게 되야) 어떻게든 돈 잘받고 팔려는거 보면 타에 대한 내부평가가 그리 높은건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아 재대로 받아먹을수 있었는데 아쉽!!” 겉으로 보긴 이런느낌이라 ㅋㅋ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Mediapunta님에게 답글
이미 이적 계획을 다 세워놨었는데 (이번주 수퍼컵을 시작으로 다음주면 리그 개막이죠)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엎어버리면 1년 운영 계획이 다 틀어지는 셈이니까요. 지금은 바이에른 경영진의 변덕이 원인이라 충분히 분노할만 하다고 봅니다 ㅎ
Mediapunta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그것도 맞겠네요. 이미 얘 제외하고 플랜 짜놨을텐데 꼬이기 좋네요 ㅋㅋ;;
잭토렌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