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장, 광복회 그리고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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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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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굥이 임명한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광복회를 위시한 관련단체의 반발이 거셉니다.
그 와중에 광복회 회장은 본인 입으로, 부회장(백범 김구의 장손)은 조카 김용만 의원의 입을 통해 굥을 찍었다고 아웃팅되면서 이 두명은 과거 굥 지지자였으나 이건 너무 잘못된 인사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선거기간 동안 굥을 보면서 나라를 조금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굥을 대통령으로 뽑는 게 불가능하겠구나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광복회 회장과 부회장은 그럼에도 굥을 뽑았습니다.
아마 굥보다 못한 작자가 후보로 나와도 뽑아줬을 거라 보는데 이런 회장과 부회장(사람볼 줄 모르는)이 이끄는 단체는 뭐하는 단체인가 싶기도 합니다. 굥을 탓하기 전에 그런 굥을 찍어준 본인들부터 통렬히 반성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요.
요 며칠간 이런 작태를 보니 마치 한 편의 블랙코미디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더군요.
한 줄 요약: 광복회는 굥 비판하기전에 투표잘못한 자신들 반성부터하고 비판합시다. 지금 좀 웃기거든요.
광복절입니다. 유의미하고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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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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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숲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그래서 더 씁쓸합니다. 제2의 굥이 나와도 저들은 찍어줄 것 같고 또 저런 단체가 광복관련단체를 대표한다고 하니 이게 말이되나 싶기도 하고요.
mtrz님의 댓글
맞습니다.
원산 폭격하는 시늉이라도 한번 해야지 맞죠.
그대로 용산 폭격 하러 가는 것도 좋겠구요.
원산 폭격하는 시늉이라도 한번 해야지 맞죠.
그대로 용산 폭격 하러 가는 것도 좋겠구요.
다마스커님의 댓글
그러면서 배신자니 용산에 밀정이 있다느니 자기 잘못은 하나도 반성안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