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하고 그냥 귀가하기 아쉬워서 에일리언 로물루스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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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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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첫 왁싱인데 기분이 삼삼하군요.
2. 그냥 바로 귀가하기는 뭔가 아쉬워서 급히 시간 맞는 영화관 예매해서 들어갔어요.
3. 4DX관이었는데 이 또한 생애 첫 경험이라 정신이 어질어질 합니다. 웬 놈의 바람을 그렇게 쏘아대는지 머리가 다 헝클어졌네요.
4. 에일리언 광팬으로서 대만족 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기분좋게 즐기면서 보았어요.
에일리언 시리즈 전편에 걸친 오마주랄지, 비슷한 상황이랄지... 기쁘게 알아챌 수 있었고
그런데 전개가 너무 뻔한 것이 눈에 보여서 심심했달까요?
5. 마지막 10~15분?? 펀집된 부분이 꽤 있어보이는데 그거 살렸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려면 R등급
그리고 그 크리쳐 너무 음... 뭐랄까 성의없다...기 보다는 깬다~요 전편 시퀀스랑 같았으면 욕했을지도모를만큼요.
6. 다음 흑막이 없어서 후속작이 어찌될지 의문이네요.
에일리언은 게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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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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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그러고보니 에일리언이나 페이스 허거의 디자인에도 남녀의 그것을 모티브로 한게 있다던데, 혹시 노리신 선택인가요^^;
리메님의 댓글
영화 너무 좋았는데 막판 크리쳐 좀 깨기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