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을 했던 조상들에게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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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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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여행을 어떻게 하든
안가려했는데 너무 시간 안나는 친구가 있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들과 첫 여행을
일본으로 가게 되었네요
그러다가 같이 가는 친구 하나가 그렇게
일본 까다가 왜 이건 가냐고 농담이지만
긁어되서 안그래도 미안했는데
확 기부했습니다. 그래도 미안하지만 미안하지만
0.000001% 는 조상님들이 이해해주시겠죠.
사실 적당한 기부처가 막상 떠오르진 않아
클리앙 시절부터 게시판에 글 올라오면 쉼터 기부에
가끔 하던 해피빈 기부가 생각나 이렇게 기부했네요
어수선한 광복절에 작게나마 글을 하나 올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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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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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친구 2찍 아닙니다 ㅎㅎ 그냥 친구는 장난삼아 긁은겁니다 제가 그렇게 느낀게 컸습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어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일본 곳곳에서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런 곳 데려가셔서 긁은 친구에게 좀 갚아주시는 건 어떨까요.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일정이 짧고 여러 여건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하니 그냥 저 기부로 저의 부담을 찔끔...아주 찔끔 덜어보려고 합니다
못하니 그냥 저 기부로 저의 부담을 찔끔...아주 찔끔 덜어보려고 합니다
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peress님에게 답글
https://m.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6065
저는 해피빈에서 여기에 기부했는데 다른 기부모음도 있을 겁니다(독립이라고 검색)
저는 해피빈에서 여기에 기부했는데 다른 기부모음도 있을 겁니다(독립이라고 검색)
6K2KNI님의 댓글
모범답안 중 하나 던지고 도망갑니다.
"나는 일본이 죽을 만큼 싫지만 일본보다 너가 더 좋으니까 너가 가자는대로 가는거야. 너가 지옥이라도 같이 가자면 나는 같이 간다."
"나는 일본이 죽을 만큼 싫지만 일본보다 너가 더 좋으니까 너가 가자는대로 가는거야. 너가 지옥이라도 같이 가자면 나는 같이 간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