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보다 비인간적인 자들이 짓밟은 한국의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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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찌릿 1.♡.83.12
작성일 2024.08.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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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F 장르를 참 좋아합니다. 특히 첨단 기술과 디스토피아적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너무나도 까마득한 미래라 몰입하면 현실을 쉽게 잊을 수 있어서, 그리고 살아서 볼 수 없는 미래를 볼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최근 얼티드 카본을 정주행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주인공 만큼이나 인공지능 포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포의 외모는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차이를 느끼기 힘든 포의 감정이 풍부한 연기가 처음에는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의 인공지능이 감정을 흉내 낼 뿐이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저도 모르게 AI의 눈물에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이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인간은 인간 외적인 존재에게서 인간적인 면과 감동을 느끼고 기대합니다. 비인간적인 것들이 극대화된 디스토피아적 세계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적인 것이 가장 극적인 대비를 줄 수 있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인간이 무생물에게도 인격을 부여하는 사회적 존재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8월 15일 대한민국에 다시금 일제의 그늘이 드리운 오늘은 다른 의미로 느껴집니다. 비인간적인 세상에서 인간성을 지키는 것은 인간 보다 인공지능이 더 뛰어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감 능력이 단순 감정이 아니라 지능이 발달해서 가능한 것이라면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더 정의롭고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제 치하에서 고통을 겪은 선조들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고 비인간성으로 무장하여 무참히 역사를 짓 밟아버리는 비인간적인 존재들... 이들은 먼 미래까지 갈 것도 없이 이미 현재의 인공지능 모델보다 더 인간적이지 못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Chat GPT와의 문답으로 이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 한국의 뉴라이트 세력이 정부의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훼손하고 있어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A : 뉴라이트의 역사관이 정부의 주요 요직에서 영향을 미친다면, 독립운동 정신의 훼손과 역사 왜곡이 우려됩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의감을 해칠 수 있으며, 사회적 갈등을 초래할 위험이 있습니다. 역사교육은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사회적 논의와 비판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4줄로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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