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닙니다. 독립에 투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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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만히 있다가 진짜 가마니가 될것 같아서 글을 씁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지금 시대에는 약간 다르게 말해야할것 같습니다.
민주주의는 돈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독립 운동을 할때도 돈이 필요했고, 일제 앞잡이들 만들때도 돈이 필요했고, 원자폭탄 만들때도 돈이 필요했습니다.
타격감 좋은 협회나 단체를 찾아서 후원을 하는 것이 우리같은 민초가 할 수 있는 독립 운동인것 같습니다.
사실 투자라고 말한것도 일 잘하는 곳에 투자를 해야지 회수가 되지 아니면 돈 버리는거죠.
그런데 문제는 어디가 일을 잘 하는지 모릅니다... 미디어에서 마이크 주는 곳은 목소리가 들려서 알고 있지만 아닌 곳은 전혀 알지 못해요;; 그래서 저는 분산투자를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한 곳에 만원이 아니라 10곳에 천원 씩 후원을 하는거죠. 그리고 주린이는 DCA(적립식 투자)로 꾸준히 투자를 해야지 나중에 회수가 가능합니다.. (몰빵하고 기도메타 안됩니다...)
어차피 우리나라는 대대로 민초가 지켜온 터입니다.
저는 제가 투자한 돈이 피와 땀이 되어 우리와 후손들에게 독립을 안겨다 줄거라고 믿습니다.
참고
민주당 “오늘 누리는 민주주의는 국민의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
https://www.kyeonggi.com/articleAmp/20230610580007
의병, 민초 그리고 일 불매운동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58208
KBS 한국사전 – 잊혀진 기록, 독립운동의 대부 최재형 / KBS 20080301 방송
나옹님의 댓글
개살구님의 댓글
블라디보스톡에서도 기차로 2시간 이상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 그 먼곳 우수리스크에 러시아 한인 이주 140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진 고려인 문화센터도 있었습니다. 생김새가 영락없는 한국인이지만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고려인 후손들이 끓여주는 된장찌개도 맛봤구요..
그리고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 선생의 유허비가 수이푼 강가에 외롭게 서 있는데 광복이 되기 전에 돌아가셔서 제사는 커녕 무덤도 만들지 말고 화장하여 수이푼강에 뿌리라는 유언으로 유허비만 남아있습니다. 뒤늦게 우리 독립운동사에 대해 공부하는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Awacs님의 댓글
이제는 정말 군자금, 독립자금 보내는 심정으로 금액을 좀 올려야 겠어요.
굿모닝빵빵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