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식에 장인 장모님이 오셔야 하는지 아닌지 고민이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16 13:55
본문
동생이 곧 결혼을 하는데 와이프가 장인 장모님도 결혼식 참석 해야 하냐고 묻네요.
저도 잘 모르다 보니 우물쭈물 했는데 이런 건 찾아보기도 애매하고 어떤게 국룰인 지 몰라서 이렇게 넉두리 비슷하게 글을 올려봅니다.
이게 경우에 따라서 다른 건지 아니면 국룰로 정해진 건지.. 참 애매하네요.
-
08:50
댓글 34
/ 1 페이지
제이스님의 댓글
대면 왕래가 자주 있었으면 참석하실만 하지만
그것도 꼭은 아닌 것 같구요.
봉투 하시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도 꼭은 아닌 것 같구요.
봉투 하시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아내분이랑 왈가왈부 할 필요없이 그냥 장인어른께 소식만 전해라 하면 알아서 오실껍니다 ㄷㄷㄷ
고스트246님의 댓글
일단 집안 결혼식이 있다는건 당연히 알려드려야 하고, 오실지 마실지는 알아서 결정하도록 그냥 놔두십시오.
저는 처남 결혼식을 타지에서 했는데, 고속버스 대절해서 가야하는 상황인지라 처가에서 본가로 교통도 불편하니 오시지 마시라고 말씀하셔서 축의금만 보내셨습니다.
저는 처남 결혼식을 타지에서 했는데, 고속버스 대절해서 가야하는 상황인지라 처가에서 본가로 교통도 불편하니 오시지 마시라고 말씀하셔서 축의금만 보내셨습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
사위의 동생이 아니라, 사돈댁의 자녀로 해당됩니다. 그래서 국룰은 참석입니다. (너무 멀다거나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정중히 양해를 구하면 됨)
깜딩이님의 댓글
오잉 저흰 안오고 안갔어요.
제목보자마자 그걸 왜 오지? 했네요 전
아 저흰 코로나때 100명 제한이긴 했네요
제목보자마자 그걸 왜 오지? 했네요 전
아 저흰 코로나때 100명 제한이긴 했네요
오년삼촌님의 댓글
흐음.. 의사를 물어보시고... 당신들이 편하신대로 하시게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요즘이야..... 거리가 멀면 나이드신 분들은 무리하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요즘이야..... 거리가 멀면 나이드신 분들은 무리하지 않으시는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catopia님의 댓글
제부의 여동생이 결혼할때
저희 부모님 + 저+제 동생들까지 싹 다 참석했습니다.
사돈댁 경사라 챙겨야 할 자리죠
지방에서 했는데 아침에 길 나서서 기차타고 다녀왔네요
저희 부모님 + 저+제 동생들까지 싹 다 참석했습니다.
사돈댁 경사라 챙겨야 할 자리죠
지방에서 했는데 아침에 길 나서서 기차타고 다녀왔네요
쓴물단거님의 댓글
일반적이면 사돈댁 대표로 오십니다. 물론 사정이 있으시면 처남이나 처제로 땜빵 가능하고 대타뛸 처가 형제도 사정이 있다면 봉투죠.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제 아내가 물어봤다면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고 했을 거 같습니다.
저희 집 잔치에 귀빈으로 모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 잔치에 귀빈으로 모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다다다닥님의 댓글
제 손윗 시누이 결혼식 할때 저희 부모님 언니 오빠 형부 다 왔었어요. 서울에서 광주까지요.
저랑 언니도 올케 형제들 결혼할때 갔었고 저희 결혼식때도 올케 형제들도 다 왔었고요
사돈집 경조사는 당연히 참석해줘야죠
저랑 언니도 올케 형제들 결혼할때 갔었고 저희 결혼식때도 올케 형제들도 다 왔었고요
사돈집 경조사는 당연히 참석해줘야죠
return0님의 댓글
국룰이랄거가 있나요. 다들 상황이 다른데..
부모님께 이런 이런 일이 있다만 알려드리고 나머지는 부모님 사정에 맞추면 될일같습니다.
참석하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안 가겠다는게 잘못된것도 아니라봅니다.
부모님께 이런 이런 일이 있다만 알려드리고 나머지는 부모님 사정에 맞추면 될일같습니다.
참석하는게 당연한것도 아니고 안 가겠다는게 잘못된것도 아니라봅니다.
nice05님의 댓글
예를 차리시는 분이면 오시지 않나요, 보통?
가장 예를 차려야 할 곳 중 하나가 사돈댁이잖아요.
가장 예를 차려야 할 곳 중 하나가 사돈댁이잖아요.
회원가입님의 댓글
보통은 오시죠. 다만 일이 있거나 하면 굳이 찾아 오시지 않아도 되죠. 봉투만 보내도 될것 같습니다.
느린표범님의 댓글
결혼식은 당사자 부모님이 주최하는 '잔치'입니다. 애들 결혼하니 초대하는 것이지요. 사돈의 잔치이니 참석하십니다. 신혼 여행이 당사자의 행사라고 봅니다.
Ddongle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