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영복을 왜 스윔웨어 이따위로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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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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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일웨어는 진짜 처음 듣네요 ㅋ
암튼 패션업계가 요상한 외국어 자꾸 들여옴...
요새 보그체는 좀 안녕하신가 모르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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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댓글 39
/ 1 페이지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조끼가 아니고 베스트라던데요 vest
회가 아니고 사시미라고요
저는 죽을 때까지 조끼이고 회입니다만
회가 아니고 사시미라고요
저는 죽을 때까지 조끼이고 회입니다만
코바넘버원님의 댓글
마케팅 적으로 새로운 단어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12070
아마 그런것 때문에 상품이 나올수록 계속 생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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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런것 때문에 상품이 나올수록 계속 생길듯하네요
묘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기적님에게 답글
ㅎㅎㅎ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소리내서 웃어보네요. 늘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만 있길 빕니다^^
redseok0님의 댓글의 댓글
@기적님에게 답글
우리는 예로부터 커피를 "가배" 라고 불렀습니다....;;
코바넘버원님의 댓글의 댓글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무가당과 제로슈가는 다른 말입니다
무가당은 이미 있는 당은 어쩔 수 없고 추가적으로 당을 안넣었다는 말이고
제로슈가는 당 자체가 없다는 말이거든요
무가당은 이미 있는 당은 어쩔 수 없고 추가적으로 당을 안넣었다는 말이고
제로슈가는 당 자체가 없다는 말이거든요
통만두님의 댓글의 댓글
@개같은냥이님에게 답글
제로슈가는 설탕만 안 넣은 걸 부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로슈가라고 해놓고 다른 감미료 들어 가는 게 많더라고요
Rebirth님의 댓글
이상한 세상입니다.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이것 저것 위에 더 입고 있어서,
살색을 보기 어렵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는 속옷만 입고 나와서,
살색만 가득하고...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이것 저것 위에 더 입고 있어서,
살색을 보기 어렵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는 속옷만 입고 나와서,
살색만 가득하고...
한운님의 댓글
근데 수영복 등등 다 한자잖아요. 요즘은 미국이 대세라 영어 쓰는거라 생각해요. 순우리말 쓰면 좋겠지만 사람들은 별 신경 안쓰는거 같더라구요.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한운님에게 답글
순우리말, 한자어, 외래어 모두 우리나라 말인데
자꾸 외국어를 사용해서 "뭔가 새롭고 멋진 것"이라는 느낌을 주려고 무리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네요.
자꾸 외국어를 사용해서 "뭔가 새롭고 멋진 것"이라는 느낌을 주려고 무리하는 것이 문제인 것 같네요.
피키대디님의 댓글의 댓글
@routing님에게 답글
얼마전 놀러갔을 때 제가 "풍광이 좋네!"라고 했더니 초딩 아들이 그게 뭐냐 묻더군요. ㅎㅎㅎ
ArkeMouram님의 댓글
국립추모공원은 내셔널 메모리얼파크로 하자는 사람이 대통령인 나라라서...
들꽃푸른들님의 댓글
팬츠까지는 알겠는데, 트라우저는 뭔지 까마득한 영어실력 탓하며 찾아봤네요. 반바지를 숏츠라고 하더만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우리 대통령의 화법이니까요.
"거버먼트 인게이지먼트(government engagement)가 바로 레귤레이션(regulation)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665
"거버먼트 인게이지먼트(government engagement)가 바로 레귤레이션(regulation)이다"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665
kaykay님의 댓글
영어를 안 쓴다고 해도 대신 어차피 중국어나 일본어에서 넘어온 한자어를 쓸 거고... ㅠㅠ
컴퓨터나 전자계산기나...
조선시대에는 중국, 일제시대땐 일본, 이후에는 미국으로
나라만 바뀌었을 뿐 선진국 것을 갖다쓰는 게 쿨하고 힙해보이는 건 마찬가지가 아닌가 해요.
옛날 사람들이 와리바시 고뿌 같은 말을 쓰는 것도 요즘 우리가 클라이언트의 니즈가 어쩌구 하는 것처럼 유식하고 멋져보이는 바이브였던 거겠죠.
컴퓨터나 전자계산기나...
조선시대에는 중국, 일제시대땐 일본, 이후에는 미국으로
나라만 바뀌었을 뿐 선진국 것을 갖다쓰는 게 쿨하고 힙해보이는 건 마찬가지가 아닌가 해요.
옛날 사람들이 와리바시 고뿌 같은 말을 쓰는 것도 요즘 우리가 클라이언트의 니즈가 어쩌구 하는 것처럼 유식하고 멋져보이는 바이브였던 거겠죠.
15소년우주표류기님의 댓글
포도주도 자꾸 와인 와인해서 좀 그렇습니다.
기내에서 일부러 백포도주 달라고 하니 신참 승무원들 처음엔 머뭇 당황 하더라구요.
기내에서 일부러 백포도주 달라고 하니 신참 승무원들 처음엔 머뭇 당황 하더라구요.
폴스타님의 댓글
아웃백갔을때 통겨자소스있냐고 물어보니 없대놓고 그럼 홀그레인머스타드는 있나요 하니까 갖다주더라구요 ㅎㅎㅎㅎㅎ
redseok0님의 댓글
저는 방송보면서 제일 듣기 싫은게 굳즈 ㅡㅡ 상품 기념품 등등 좋은말이 있을텐데.... 굳즈라니...어휴...
P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