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후보가 박원석 발언 입장표명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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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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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전 의원이 언론에 공개한 내용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
08:50
댓글 40
/ 1 페이지
귤알갱이님의 댓글
정봉주 마음을 알겠는데 정치인으로서 말을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그게 변하지가 않아서 크게 되질 못하는거같아요
luqu님의 댓글
저 말 나오자마자 바로 반발 안하는 게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나 했군요.
봉도사가 여지껏 정치하면서 수많은 억까 당했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동시에 말 실수로 스스로 일 키우는 사람이라는 점 역시 변하지 않는군요.
최고위원되면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진짜 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쩝.
봉도사가 여지껏 정치하면서 수많은 억까 당했다는 거 잘 알고 있지만
동시에 말 실수로 스스로 일 키우는 사람이라는 점 역시 변하지 않는군요.
최고위원되면 일거수 일투족이 언론에 오르내리는데 진짜 그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쩝.
오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그래도 이전의 사건에 비해서는 수습 자체는 신중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는 본인이 스스로 증명할 일만 남았겠죠..
이후는 본인이 스스로 증명할 일만 남았겠죠..
luqu님의 댓글의 댓글
@오년삼촌님에게 답글
그냥 의원이라면 그나마 나아졌나 할텐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시간 끌고 중간에 기자회견때도 얘기 안하다 이제서야 하는 게 수습을 잘 하고 있는 건지는 의문입니다만)
다른 자리도 아니고 최고위 자리라면 애초에 문제를 안만드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민주당 의원한테 저 소리를 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정의당 박원석한테 했다니 이게 바뀌겠나 싶고요.
그동안 민주당을 저주하다시피 발언하던 양반이었는데 얼마나 신나서 얘기했을까 싶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시간 끌고 중간에 기자회견때도 얘기 안하다 이제서야 하는 게 수습을 잘 하고 있는 건지는 의문입니다만)
다른 자리도 아니고 최고위 자리라면 애초에 문제를 안만드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습니다.
게다가 민주당 의원한테 저 소리를 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정의당 박원석한테 했다니 이게 바뀌겠나 싶고요.
그동안 민주당을 저주하다시피 발언하던 양반이었는데 얼마나 신나서 얘기했을까 싶거든요.
오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아.. 예전에는 한일 없다고 했다가..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로 크게 곤혹을 치뤘죠.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지나가는 얘기였어도 당장 부정하는것 보다는 사실관계를 스스로 검토하고 나서 해명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발이 넓다는걸 장점으로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본인 편이 아니라면 말을 조심할 필요는 스스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봉주의 이재명에 대한 충심은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및 국민에 대한 진심은 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두고보려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ㅎㅎ
ps. 참고로 저는 지금 민주당 당원이 아닙니다... 오해가 있으실까봐서요.. ^.^;
기억이 가물가물할 정도로 지나가는 얘기였어도 당장 부정하는것 보다는 사실관계를 스스로 검토하고 나서 해명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발이 넓다는걸 장점으로 생각했었는데... 적어도 본인 편이 아니라면 말을 조심할 필요는 스스로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봉주의 이재명에 대한 충심은 크게 신뢰하지 않습니다만, 민주당 및 국민에 대한 진심은 있는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두고보려는 입장이기는 합니다. ㅎㅎ
ps. 참고로 저는 지금 민주당 당원이 아닙니다... 오해가 있으실까봐서요.. ^.^;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bbk 이후 본인이 겪은 고초는 남의 핍박이나 배척이 아닌 오롯이 본인의 과오로 인한것이였죠.
이번엔 좀 기대했는데 실망스럽습니다..
이번엔 좀 기대했는데 실망스럽습니다..
luqu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굳이 얘기하지만 봉도사가 자기 말 실수로 이런저런 고초를 겪은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 실망하고 말고도 없기는 합니다.
원래 그런 인물이라는 걸 안 것도 오래됐고.
지금 중요한 건 이 캐릭터성이 최고위 자리에 어울리느냐의 문제겠지요.
어쨌건 이번 주말에 결론 나겠네요.
원래 그런 인물이라는 걸 안 것도 오래됐고.
지금 중요한 건 이 캐릭터성이 최고위 자리에 어울리느냐의 문제겠지요.
어쨌건 이번 주말에 결론 나겠네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luqu님에게 답글
솔직히 이제와서 입장문을 솔직히 낸건 좀 비겁해보입니다.
Gesserit님의 댓글
이게 전부인가요? 최고위원회는 전원합의제라면서 최고위 들어가면 X판 치겠다는 내용에 대한 내용은 없군요.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느껴져서 최소한으로 해명한 것 같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리 화가 나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 게 있는데 말입니다.
Gesserit님의 댓글의 댓글
@우하하1님에게 답글
서울 지역 온라인 투표가 시작되기 직전에야 겨우 이런 입장표명이라니, 박원석이 퍼트린 말이 모두 사실이었다고 봐야죠. 당밖에 있는 인물과의 사적인 통화에서 진심을 말했던 것이고요.
버건디로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그게 걱정되네요 자기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까봐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Gesserit님에게 답글
제일 걱정되는점이 주승용의 재림인데 그정도의 인물은 아닐거라 믿고싶습니다.
버건디로님의 댓글
서운할수 있다는건 아는데 그걸 악의적으로 퍼트릴만한 사람 앞에서 한게 문제죠 시기와 장소를 가려서 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최고위원 되실건데 한번만 더 생각하고 이야기 해주시길
RE2PECT님의 댓글
조심스레 의심해보자면,
선두권으로 달리다가 이재명 후보가 김민석 표가 왜이리 적어?’ 이 발언이 공개되며 김민석 후보가 선두권으로 간게 불만인것 같습니다.
선두권으로 달리다가 이재명 후보가 김민석 표가 왜이리 적어?’ 이 발언이 공개되며 김민석 후보가 선두권으로 간게 불만인것 같습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RE2PECT님에게 답글
그때 라이브해서 봤는데 이재명 본인은 보좌진과 의아해서 말한게 맞고 그게 찍힌지도 모르고 있었죠.
김민석 의원이 잼초대석하면서 차에 타면서 그런말 했냐고 그거 찍혀서 돌아다닌다 하니까
그래요 아이고인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잼카 초대석 실망한게 정봉주는 최고위원되서 뭐 한다는 얘기는 없고 첫말이 내가 반이재명이라고 소문이 났다
아니라고 해줘라는 식이였고 예전 정동영 변호사 시절 얘기를 꺼냈죠.그거 얘기 꺼낸 이유가 너무 보였죠.
개인적으로 김진애 전 의원이 한 인터뷰가 제일 정확하게 봤다고 생각하네요.
김민석 의원이 잼초대석하면서 차에 타면서 그런말 했냐고 그거 찍혀서 돌아다닌다 하니까
그래요 아이고인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잼카 초대석 실망한게 정봉주는 최고위원되서 뭐 한다는 얘기는 없고 첫말이 내가 반이재명이라고 소문이 났다
아니라고 해줘라는 식이였고 예전 정동영 변호사 시절 얘기를 꺼냈죠.그거 얘기 꺼낸 이유가 너무 보였죠.
개인적으로 김진애 전 의원이 한 인터뷰가 제일 정확하게 봤다고 생각하네요.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저도 이작가 팬이라 잼카 초대석을 보기 시작했었는데 다른분들에 비해 좀 이야기가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긴 했었습니다..
김진애 전 의원님이야 열린민주당을 함께 했으니 잘 아셨겠죠..
김진애 전 의원님이야 열린민주당을 함께 했으니 잘 아셨겠죠..
kingcoin님의 댓글
앞으로도 변치 않을 거라 걱정이 됩니다.
지금 뭐같은 정권과 피터지게 싸워야 되는데 뭐하는 짓인가요?
지금 뭐같은 정권과 피터지게 싸워야 되는데 뭐하는 짓인가요?
애니시다님의 댓글
애정이 있으면 이재명 본인에게 말하던가 정의당 같은 애한테 말하고 다녀요.
선거는 알아서 하시고 이재명에 대한 애정이란 말은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선거는 알아서 하시고 이재명에 대한 애정이란 말은 이제 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우하하1님의 댓글
이재명 만큼 정봉주 배려해준 사람없음.
관행상 3선이상이 맡는 교육연수원장 임명해주고, 공천 기회도 줬음.
그런데 김민석 픽했다는 이유로 서운한 감정을 가진다?
그리고 여러기자들과 평론가들에게 이재명 디스하고 다님.
이게 알려지자, 사과는 커녕 갑자기 명팔이로 프레임전환?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사퇴해야함.
관행상 3선이상이 맡는 교육연수원장 임명해주고, 공천 기회도 줬음.
그런데 김민석 픽했다는 이유로 서운한 감정을 가진다?
그리고 여러기자들과 평론가들에게 이재명 디스하고 다님.
이게 알려지자, 사과는 커녕 갑자기 명팔이로 프레임전환?
진심으로 반성한다면 사퇴해야함.
야옹이형님의 댓글
사석에서 섭섭함에 한 말실수라고 하기엔 표현이 너무 극단적이라 저 사람이 정말 정치인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는 여전히 물음표군요.
정치인에게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천금이라는 것도 아직 이해 못하는 사람인듯 하고요.
또 자신의 실수를 뜬금 명팔이라는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덮고자 하는것도 좀 별로입니다.
이대표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분도 참 모자라게 보입니다..
정치인에게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천금이라는 것도 아직 이해 못하는 사람인듯 하고요.
또 자신의 실수를 뜬금 명팔이라는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 덮고자 하는것도 좀 별로입니다.
이대표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분도 참 모자라게 보입니다..
warugen님의 댓글
김민석이 왜 표가 안나오지 라고 한마디 했다고 그게 그렇게 섭섭해서 뒤에서 이재명을 욕하고 다녔으면서 이재명을 위한 충심이 어쩌구 ㅋㅋ
김민석이 1위를 해도 정봉주는 5인안에 뽑히는게 확정적이 였는데 왜 1등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위를 노린 이유가 무었이었는가를 파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섭섭하게 했다고 바로 뒤에서 욕하는걸 보면 최고위 회의에서도 자기맘에 안들면 여기저기 떠들고 다닐거라는게 안봐도 넷플릭스죠
김민석이 1위를 해도 정봉주는 5인안에 뽑히는게 확정적이 였는데 왜 1등에 집착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위를 노린 이유가 무었이었는가를 파봐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섭섭하게 했다고 바로 뒤에서 욕하는걸 보면 최고위 회의에서도 자기맘에 안들면 여기저기 떠들고 다닐거라는게 안봐도 넷플릭스죠
염소탕님의 댓글
최고위는 만장일치제다. 내가 어떻게 하나 기대하라는 내용도 사실인가보군요. 정작 이대목에 대한 언급이 없는걸로보아 최고위원이 되면 그렇게 하겠다는걸로 추청됩니다.
Retro님의 댓글
홧김에 최고위도 말아먹고 홧김에 대선도 말아먹고 하지 말란법 없죠. 꼴랑 1등하다 2등되었다고 동네 초딩들도 안하는 저런식으로 화풀이 하나요? 시종일관 꼴찌 하고 있음에도 의연한 강선우 후보 보고 부끄럽지 않으세요? 우리가 이런 인간 끝까지 미련 못버리고 챙겨줘야할 정도로 지금이 한가하고 여유가 넘치는 상황인지 당원과 지지자분들은 진심으로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엔 저분은 자기를 제일 많이 안챙겨준다고 삐져서 동네방네 자식며느리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노망난 노인네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제 생각엔 저분은 자기를 제일 많이 안챙겨준다고 삐져서 동네방네 자식며느리 험담하며 돌아다니는 노망난 노인네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그러게 그런 기자회견은 안하는게 좋았죠. 박원석 통화보다 저는 이게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또는 어느분 표현을 빌면 한동훈식 화법을 구사하면서 민주당에 풍지평파를 일으켰기때문이죠.
본인 스스로 당내 총질 안하겠다고 하고 그런 기자회견을 해버리면 좋은 소리 못듣죠.
그간 선거과정에서 느낀 섭섭함은 이해하는데 그렇다면 그 점에 대해서 토로를 했어야 하는데 과장되었다곤 하나 박원석에 그런 말을 하고 다니면 어쨌거나 잘한 건 아니죠.
정봉주만 아니라 전현희도 비슷한 공격을 받고 있지만 일단 선거 완주를 하고 있잖습니까?
어쨌거나 최고의원이 되면 그런식의 정치를 하지 말고 성격때문에 욱하는 식의 돌발 의견 표명은 자제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개진해나가는 정치인이 되길 바랍니다.
이슈를 이슈로 덮는다 또는 어느분 표현을 빌면 한동훈식 화법을 구사하면서 민주당에 풍지평파를 일으켰기때문이죠.
본인 스스로 당내 총질 안하겠다고 하고 그런 기자회견을 해버리면 좋은 소리 못듣죠.
그간 선거과정에서 느낀 섭섭함은 이해하는데 그렇다면 그 점에 대해서 토로를 했어야 하는데 과장되었다곤 하나 박원석에 그런 말을 하고 다니면 어쨌거나 잘한 건 아니죠.
정봉주만 아니라 전현희도 비슷한 공격을 받고 있지만 일단 선거 완주를 하고 있잖습니까?
어쨌거나 최고의원이 되면 그런식의 정치를 하지 말고 성격때문에 욱하는 식의 돌발 의견 표명은 자제하고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개진해나가는 정치인이 되길 바랍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이번엔 좀 실망한게 기자회견때 저 입장문을 냈으면 그래도 솔직하고 반명, 비명표를 가져가겠다는 계산이겠거니 생각 했을텐데,
그때는 화두를 돌리고 서울권 투표가 시작되니 이제서야 밝히는건 솔직히 비겁합니다.
그때는 화두를 돌리고 서울권 투표가 시작되니 이제서야 밝히는건 솔직히 비겁합니다.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누가 왜 저런 방식으로 했을까요 하는 물음에 평하길 저게 예전 정치 방식인데 그 방식을 쓴고 같다고 하더라고요.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의 댓글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예전 정치하던때 유형이죠. 초원복집 사건때도 정부관계자가 정치인과 불법적 모의하다가 들통이 났는데 되려 도청 주장이 더 힘을 얻어서 불법모의는 사라지고 도청만 잘못되었다 이런 식으로 전개된 사례가 있죠. 유사한겁니다. 일종의 이슈를 이슈로 덮는거죠.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아무리 사석에서 둘만의 대화였더라도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안된다는 말이 뭘 의미하고 누가 이용해 먹는지 당원이나 지지자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가늠도 못하고 내뱉었다면 정치 그만둬야지요.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
기자회견할 때 이렇게 말씀하시지 왜 이 시점에 와서 그러시는지 참으로 야속합니다
RE2PECT님의 댓글의 댓글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에게 답글
이번 모습은 그동안의 봉도사의 모습과 달리 비겁합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고생도 했고 나이도 먹었으면 좀 진중해지지... 일선 선봉 투사 자리 젊은 사람에게 맡겨도 되는데 아직 본인 자리를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와우틀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