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닮은너 (125.♡.106.19)
2024년 4월 9일 PM 08:05 · 수정됨(20:21)
가족들과는 종교, 정치 이야기는 일절 안합니다.
보면 꾸준히 밭갈이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지금까지의 경험상 (가족의 경우) 그러한 신념은 절대 바뀌지 않더군요..
그래서 암묵적으로 관련 이야기.. 특히나 정치 이야기는 서로 꺼내지 않습니다.. (솔직히 부모님이 저쪽이라고 해서 인연을 끊고 지낼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런데 오늘 결국 아버지가 그 암묵적인 룰을 깨버렸네요..
방금전에 가족 단체 톡방에 '미래를 위해 꼭 투표를 해라' 라면서 거기에 떡하니 원희룡과 찍은 사진을 올렸더군요..
자식들만 있으면 그렇다 치는데... 사위, 며느리도 함께 있는 곳인데... 그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무엇보다 집사람 볼 면목이 없네요.. (오늘도 운동하다 원희룡 선거 홍보하는 노인네들 보고 아무리 돈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나중에 저러지 말자.. 라고 이야기까지 했는데....)
하... 이러니 부모님 집에 가기가 더 싫어지네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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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키케팔로
24.04.09 · 218.♡.166.9
가만 있지 말고 대거리 하세요. 가만 있으니깐 그러시는 겁니다. -
여여기는시골마을같아요
24.04.09 · 220.♡.126.98
그냥 무시하세요
어쩔수 없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
훈훈녀지용
24.04.09 · 1.♡.111.126
맞대응을 해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이재명대표나 조국대표 이미지를 보내주셔서
불을 질러주셔야 다시 안하실것 같네요 -
BBlueCircle
24.04.09 · 220.♡.198.12
저라면, 미래를 위해 이재명! 외칩니다. -
그그럴수있어
24.04.09 · 221.♡.238.242
힘내세요. 제 친척 중에도 유튭때문에 저 멀리 가신 분이 계셔서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 P
paperold
24.04.09 · 39.♡.121.81
어이쿠!
위로의 말씀과 동시에 공감(저도 똑같은 처지)의 말씀 드립니다. ㅠㅠ -
랑랑랑마누하
24.04.09 · 222.♡.12.217
윤석열 정권이 지금까지 한 일 리스트를 올려놓고 계속 이렇게 사시겠습니까?
라고 올리겠네요.
듣지는 않으시겠지만 더 이상 올리지는 않으시겠죠. -
파파놀
24.04.09 · 221.♡.238.26
휴...ㅠㅠ 참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저도 똑 같은 상황입니다ㅠㅠ. 저희 부모님은 완전 저쪽이죠. 부모님은 제가 답답하겠죠, 제가 보기엔 자식들에게 도움되는 입법에 관심없는 정당에 표주는 부모님이 안타깝고요, 대화가 안됩니다. 그래서, 전, 설득보다는, 이슈가 나올때, 몇마디 툭툭 던집니다.
"애들 이번에 중학교 가는데 교복비도 비싸제??" "네, 뭐 비싸긴한데, 이재명덕에 교복비 지원좀 나와요" 머 이런식으로요. ㅎㅎ
위추드립니다. -
레레이븐
24.04.09 · 221.♡.189.16
그럴때일수록 담백하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저는 불편하다.
우리는 집사람과도 그랬던 대화를 나눌정도로 그들을 싫어한다.
덕분에 집에 찾아 뵙는것도 불편해지려고 한다.
최대한 감정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고
거기에 대한 판단은 본인에게 맡기는게 가장 좋았던 방법 같아요.
다 저처럼 성공하긴 어렵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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