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건 싫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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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2024.08.17 10:56
53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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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싫은건 싫은겁니다.


좋아했다가 싫어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네 정봉주 전 의원 이야기입니다.

전 첫 인사 글에도 남겼지만

노키아 오팔이 때 클리앙 첫 가입했다가

지금은 다모앙 첫인사 후 눈팅만 하는

유저입니다.


첫글 첫댓글로 작업세력이니 갈라치기니

몰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정봉주 의원이요??

이제 싫습니다. 좋아했죠

아쉬움이 많은 정치인이구요.


그런데 지금은 시원함, 공격수를

떠나서 오히려 공격당할 빌미를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요.

말실수가 너무 많아요.


이런 의견을 내는것 자체가 빈댓글을

받아야할 사유가 있는거라면

오히려 구 클리앙 현 다모앙 회원들의 

자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오랜만에 글 씁니다 


이재명이 성역이 아니듯이

과거의 정봉주로 인해 현재의 

정봉주도 성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빈댓글을 받은 사람은 내가 왜 빈댓글을

받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뭐 이런 식의 댓글이 있던데..


오히려 내가 그동안 믿어온게 혹시나

틀린게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을 단 1초라도 해보는게

맞지 않을까 하네요.

댓글 14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8.17 10:58
좋아하다 싫어하지 못하면
모두가 유부가 될수 있습니다 ㅎ
아 이혼도 못합니다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1:06
@크리안님에게 답글 ㅎㅎㅎ
웃음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8.17 10:59
정봉주는 예전부터 말 잘못해서 사고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솔직히 정치인 하면 안되는 부류라고 봅니다.
그렇게 뽑을 사람이 없나요. 정봉주를 왜 ㅋㅋㅋ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1:07
@도저히님에게 답글 저는 솔직히 아직 정봉주 전 의원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긴 합니다.
이번 건은 큰 실망이구요..

서비33님의 댓글

작성자 서비33 (211.♡.194.4)
작성일 08.17 11:01

1차때 측은지심에 정봉주 뽑은거 진심 후회하는 중입니다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1:08
@서비33님에게 답글 저는 아직 정봉주 전 의원 놓지 못하는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이번 건을 통해 작전세력이니 갈라치기니 이런 식으로 오히려 갈라치기를 하는 모습이 보기 싫을 뿐입니다

서비33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서비33 (211.♡.194.4)
작성일 08.17 11:48
@바이바니님에게 답글 정봉주에 대한 마음 없습니다 정봉주에 대한 의리는 경선투표와 1차투표까지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8.17 11:55
당연히 좋아하다 싫어할 수 있습니다만,
싫어졌다고 했을 때 그 진짜 속 마음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과거의 흔적으로만 알 수 있을 뿐이죠.
사람 자체를 싫어하는 건 혐오라서 운영정책이랑도 위배됩니다.

싫으면 싫은 이유를 명확하게 말씀하시면 되고 좋아하다가 싫어졌으면 그 이유를 분명하게 밝히면 되는데
그냥 좋아하다 싫어졌다고만 하면 아 저사람은 OO을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밖에 알 수가 없죠.
그러면서 오해가 쌓일 수도 있고요.

본질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으시면 명확하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는 사람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행동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그냥 까기만 하는건 비난하는 것 밖에 되질 않습니다.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2:05
@6K2KNI님에게 답글 저는 정치인 정봉주가 "이제"
싫어졌다고 했지
사람 자체를 혐오한다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정치인 정봉주가 싫어진 이유를
상세하게 쓰진 않았지만
간단히 작성했죠.
말실수가 너무 많다구요

이게 운영 정책에 위배되는지는 저도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질을 명확히 전달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개선할수 있는 사항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죠??

반대로 여쭙고 싶습니다.
사안에 대한 명확한 본질을 전달하는데에
있어서 빈댓글로 남기는것이 건전히
비판하고 개선하는 방법 중 하나인가요?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8.17 12:10
@바이바니님에게 답글 이런 식으로 대응하시면 정봉주는 수단이고 말꼬리 잡고 분란을 일으키려는 목적이구나 하는 오해를 하게 만듭니다.

말실수는 십년전부터 했던 사람인데 이제와서 싫어진다는 건 앞뒤가 안 맞지요.

명확하게 글을 쓰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다른 걸로 되물으시면 저는 바이바니님을 어떻게 생각하는 게 좋을까요?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2:25
@6K2KNI님에게 답글 말실수가 수십년인 사람을 좋아했던게 저였구요.

지난 총선 때 저 사람 정치인생은 결국 말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어쩔수
없겠구나 하던게 저였습니다.

이제 싫어진 이유요? 다시 말씀드립니다. 이번 언행으로 인해 저 사람은
더 이상 안되겠다 이렇게 느껴져서
입니다.
이게 앞뒤가 안 맞는다고 느껴지시면 저도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리고 분란을 조장케 하려는 의도
하나도 없습니다. 민주당을 응원하는 사람 중에 정봉주 의원의 행적 비판
하면 정봉주를 수단으로 분란을 조장
하려는 의도를 가진 걸로 오해를
받아야 하는게 솔직히 맞는 말씀인지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최근
정 전 의원 이슈 관련해서 빈댓글이
과하다는 제 개인적인 의견
때문이었습니다.

이게 옳은것인가? 나도 최근에
정 전 의원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도 내 의견을
썼다면 또 비슷하게 빈댓글을 무수히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위 글을 남긴 겁니다.

부족한 글 솜씨였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8.17 12:40
@바이바니님에게 답글 정봉주 전 의원 아니라 이재명 대표님도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비판이 발전을 위한 비판인지 감정을 터트리고 분노와 염증을 퍼트리기 위함인지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본인이 했던 말로 사죄하고 진정성을 평가받고 싶다면 이런 저런 일을 해야 한다.
그 전까지는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평가를 보류하겠다.
이런식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글을 쓰시면 누구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저도 며칠전까지도 정 전 의원에 대한 믿음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 전 의원에 대한 믿음은 없어졌습니다.
정 전 의원이 싫어지는 것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감정적으로 싫어지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정 전 의원을 평가할 객관적인 자료라고는 BBK랑 본인의 말 실수가 발단이 돼서 당의 요청에 따라
당에 누가 되지 않게 한 일들,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정도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업적을 평가 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저는 그래서 정 전 의원에 대한 믿음을 싹 지워버리고 22대 초선 의원 정도로 평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식으로 감정이 아닌 객관화된 자료를 바탕으로 평가하는 편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그 간 살아오면서 느낀 바에 따르면
정치인이든 유권자든 정치에 감정을 가져다 붙이면 좋은 얘기 나오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간의 경험에 따르면 그럼에도 나의 감정을 표출해야겠다면 그 생각은 이 커뮤니티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바이바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이바니 (106.♡.197.200)
작성일 08.17 12:53
@6K2KNI님에게 답글 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정치인 정봉주가 싫어졌다는
말이지 인간 정봉주가 감정적으로 싫어졌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부족한 글솜씨라고 먼저 말씀 드린 이유는 이번 건
으로 인해 정봉주 의원 비판 글에 대한 비토 성향이 과하다는 것이 본질이다라는 겁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개 정치인 1인에 대한 저 스스로의 분노와 염증을 퍼뜨리기 위한것이 아니구요.

한 말씀 더 드리자면, 마지막 말씀에서 "그럼에도 나의 감정을 표출하기 위한다면 이 커뮤니티와는 맞지 않다" 라는 말씀,

이 커뮤니티는 어떻다 라고
대체 누가 재단하는 걸까요?

노래방에서님의 댓글

작성자 노래방에서 (106.♡.69.200)
작성일 08.17 12:06
저도 정봉주 싫어합니다.
전에도 별로 신뢰가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아주 학을 떼네요.
그사람의 고난은 - mb관련건 말고 최근의 일들 - 다 본인 입으로 지은 설화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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