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소나기가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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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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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지하철역을 나오는데 한두방울 뚝뚝 떨어지더니
조짐이 심상치 않아서 재빨리 뛰어 시장 안으로 피신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소나기가 막 퍼붓더라구여...
금방 지나갈 것 같지가 않아서 시장통내에 있는 국수집에서 국수 하나 땡겨주고
나오니 갰더군여... 바로 마트가서 밤에 다뫙하면서 먹을 과자 두봉지 사서 귀가했습니다.
날씨가 개는거 보니까 기분이 급 좋아지더라구여..
운동이나 하고 와야겠습니다.
(그래야 이따 밤에 과자를 먹어도 내 몸뚱아리에 미안하지 않을 것 같아서..)
응가 좀 때리고 운동하고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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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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