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타는 입장에서 요즘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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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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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선 어디가든 전기차 vs 내연차로 싸우고 있고
전기차 산 사람을 그냥 잠재적 폭탄 취급하는 이 상황이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아파트에선 충전 완료되고 바로 빼라
일반 주차는 지상에 해라 라고 공지되었습니다
회사에서도 부모님도 전기차 무서워서 어떻게 타냐고 빨리 처분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구매하고 2년 안된 지금 구매가 대비 감가가 1천입니다
그나마 회사 지원금 받아 사서 다행이지 아녔으면 감가만 3천입니다
저는 회사 지원금받아서 4년동안 판매도 못하는데요 ㅜ
/Vollago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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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팟님의 댓글의 댓글
@lonelyworld님에게 답글
저희는 관리사무소 공지가 나왔고
조만간 대표회의로 규정 바꾸는걸 고려하더라구요
조만간 대표회의로 규정 바꾸는걸 고려하더라구요
램팟님의 댓글의 댓글
@몽키참취님에게 답글
저도 하루 이틀이면 모르겠는데
회사에서 지나가는 사람 마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회사에서 지나가는 사람 마다 그러니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OLDnNEW님의 댓글
전기차로 넘어간지 5년 지금도 모3하이랜드와 EQA 운용중 인데요.
걱정되고 또 걱정됩니다. 빠른 원인규명과 리콜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부, 지자체, 민간의 단편적인 조치들은... 마녀사냥 처람 보이기 때문 속상할 뿐입니다.
걱정되고 또 걱정됩니다. 빠른 원인규명과 리콜이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정부, 지자체, 민간의 단편적인 조치들은... 마녀사냥 처람 보이기 때문 속상할 뿐입니다.
램팟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마녀사냥 + 잠재적 가해자 + 믿을 수 없는 조치수준 너무 복합적으로 전기차를 그대로 죽이는것 같아요
네츄럴픽님의 댓글
동생이 미니일렉 타고 있는데 부모님께서도 이번 화재사건 이후로 계속 위험하다고 차 바꾸라고 잔소리를......
허접아재님의 댓글
저는 전기차로 옮겨갈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용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입주민의 80%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빌라 거주)
지금 분위기에선 쉽게 동의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잠정보류 중입니다.. 하아..
집밥 없이는 안될거 같고 빨리 바꾸고는 싶고.. ㅎㅎ
개인용 충전기를 설치하려면 입주민의 80% 동의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빌라 거주)
지금 분위기에선 쉽게 동의해주지 않을거 같아서
잠정보류 중입니다.. 하아..
집밥 없이는 안될거 같고 빨리 바꾸고는 싶고.. ㅎㅎ
나무와숲님의 댓글
전 마일드하브 타는 입장이지만 요새 전기차 관련 국내 인식보면 참 안타깝죠. 미국, 중국은 전기차와 자율주행 그리고 로봇택시 등 미래먹거치 헤게머니를 차지하려고 난린데 국내는 현기 눈치보며 언론들이 일부러 전기차에 대한 반감을 키우는 게 보입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먹거리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요.
OLDnNEW님의 댓글의 댓글
@나무와숲님에게 답글
생각해보면 과거 현기차 불나고 할때는.. 여론이 이정도가 아니었죠.
스프링쿨러 끈 ××넘 때문에...
스프링쿨러 끈 ××넘 때문에...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아... 스프링클러 끈 xx넘 그 xx넘 때문에...
lonelyworld님의 댓글
작년에 좋다고 산 모델Y가 8천이었는데, 지금은 새차가 6천.. ㅠㅠ
중고가격은 아예 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저희 아파트는 지상주차장이 없어서인지 주차관해서는 별말이 없습니다.
재밌는건 현재 단지에 총 122대가 전기차인데, 충전기가 46개이고, 올해까지 83개를 채워야 한답니다. (대단지입니다.)
충전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네~ 하면서 위안 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