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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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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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이번엔 가솔린 차량이네요..
뭐 당연하게도 10분만에 진화됐구요..
도대체 무슨 이유로 불이 난 건지..원..
댓글 34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아투썸플레님에게 답글
진화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도, 이번 청라 화재에서 보듯 초기 진화 시스템만 제대로 작동했으면 그렇게 대형 화재로 번질 게 아니었다는 게 포인트죠.
그 부분은 계속 외면하고 전기차는 위험하다는 포비아만 확대전파하는 기레기들과 딱히 제대로 된 대책을 내지 않아 불안감만 가중시키는 현 정부가 문제라는 겁니다 재 애기는.,
그 부분은 계속 외면하고 전기차는 위험하다는 포비아만 확대전파하는 기레기들과 딱히 제대로 된 대책을 내지 않아 불안감만 가중시키는 현 정부가 문제라는 겁니다 재 애기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그러니까 그 진화 시간은 그 당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라구요.
전기차량만 아니면 화재나도 무조건 10분안에 주변에 아무 피해없이 다 진화된답니까...
예를 들어 얼마전 세차차량 폭발로 지하주차장 차량 600대 넘게 태운 사고는 그게 전기차였냐는거죠.
그런다고 LPG 차량 위험하니 지하주차장 금지, 선적 금지 했냐구요.
전기차량만 아니면 화재나도 무조건 10분안에 주변에 아무 피해없이 다 진화된답니까...
예를 들어 얼마전 세차차량 폭발로 지하주차장 차량 600대 넘게 태운 사고는 그게 전기차였냐는거죠.
그런다고 LPG 차량 위험하니 지하주차장 금지, 선적 금지 했냐구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저한테 굳이 설명하지 않으셔도 전기차가 불 끄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팩트입니다.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어려움이 많으니 금지' 라는 게 얼마나 일차원적인지 비꼰 첫 댓글이었습니다.
그걸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 굳이 설명 드린거구요.
그걸 이해 못하시는 것 같아 굳이 설명 드린거구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제 댓글에는 '어려움이 많으니 금지'라는 워딩은 없는데요?
불끄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피해가 늘어난다고 했죠.
불끄는 시간이 더 오래걸리고 피해가 늘어난다고 했죠.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세차차량은 lpg가 세어나왔는데 라이터켜서 화재가 생긴거라고 기사에 있네요
전기차 화재랑 비교할건은 아닌것같습니다
전기차 화재랑 비교할건은 아닌것같습니다
DINKIssTyle님의 댓글
사진 보니깐 스프링클러가 잘 작동했나봅니다. 화제가 안되어서 그렇지 요근례 차량화재 뉴스가 끝이 없네요. 어제인가도 내연기관 토레스 주차장에서 불난 사진 올라오던데요 ㄷㄷ 날 더우니깐 다들 차량 화재 조심하세요
모빌맨님의 댓글
날이 더워서 차량 화재가 빈발하는 것 같아요.
차 안에 인화성 물질들(라이터 등등)은 넣어두지 마시고,
더운 날 야외 주차 시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서 환기를 해두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특히나 점점 더워지는 것이... 환경 문제인 것 같은데,
전기차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 중 하나인데...
오히려 전기차를 터부시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차 안에 인화성 물질들(라이터 등등)은 넣어두지 마시고,
더운 날 야외 주차 시에는 창문을 약간 열어서 환기를 해두시는 것을 잊지 마시고요.
특히나 점점 더워지는 것이... 환경 문제인 것 같은데,
전기차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 중 하나인데...
오히려 전기차를 터부시하는 분위기로 몰아가는 것이 아이러니하네요.
얼남인즐님의 댓글의 댓글
@모빌맨님에게 답글
전기차가 99%를 차지하게 되면 정말 환경에 도움이 될까요?
내연차든 전기차든 자동차의 숫자를 줄이려는 노력이 먼저 아닐까요?
내연차든 전기차든 자동차의 숫자를 줄이려는 노력이 먼저 아닐까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개인별 전기차는 환경엔 도움안되요. 전기 생산할때부터 이미 ..어느정도 오염되기 때문이죠. 오히려 lpg가 친환경 아닌가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그렇게 가자면 그냥 자연과 생태계를 파괴하는 인류를 줄이려는 노력이 먼저겠네요...
간단생활자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있는 거 죽일 순 없지만 안 낳을 수는 있겠죠.
바다땅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 만으로도 환경에 도움이 됩니다. 운송 관련해서 발생하는 CO2 생산량이 꽤 큽니다.
전기 생산을 더 친환경적으로 하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전기 생산을 더 친환경적으로 하면 더 큰 도움이 됩니다.
모빌맨님의 댓글의 댓글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전환하지 않는 것에 비하면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세계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중이고요.
전기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는 노력은 이미 오래 되었고,
유럽에서는 이미 오염 없는 전기를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RE100이 괜히 나온 얘기가 아녜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환경 보다 돈이 절대적으로 우선인 나라라...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을 포기할 의지가 없어요. (입으로만 친환경 합니다.)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세계가 전기차로 전환하는 중이고요.
전기를 친환경으로 생산하려는 노력은 이미 오래 되었고,
유럽에서는 이미 오염 없는 전기를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RE100이 괜히 나온 얘기가 아녜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환경 보다 돈이 절대적으로 우선인 나라라...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을 포기할 의지가 없어요. (입으로만 친환경 합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
청라 전기차도 스프링 클러만 잘 동작했다면 크게 번지지는 않았을겁니다. 불 끄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여..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나무플러스님에게 답글
일반차량과 달리 전기차는 스프링쿨러, 소화기만으로 불을 잡긴 어렵습니다. 불 잡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13307?cds=news_edit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13307?cds=news_edit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전기차도 진화가 되네요..
스프링쿨러만 작동했어도 옆에차에 옮겨붙는게 지연됐을거고 피해가 많이 줄었을겁니다.
기름과 같이 타는 일반차도 스프링쿨러만으로 잘 진화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스프링쿨러만 작동했어도 옆에차에 옮겨붙는게 지연됐을거고 피해가 많이 줄었을겁니다.
기름과 같이 타는 일반차도 스프링쿨러만으로 잘 진화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뭔가 착각하신 모양인데요
전기차 진화는 "시간이 훨씬더 많이 소요"됩니다. 진화시간 = 피해량 입니다.
게다가 청라의 경우는 위 사건과달리 진화에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는 특수진화장비를 투입해야하는데 지하주차장이 좁아서 못썻죠. (그래서 전기차를 지상으로 옮기자고 하는거고요)
설령 스프링쿨러가 동작했다고해도.
전기차는 진화시간이 더 오래걸리니, 피해량은 증가합니다.
전기차 진화는 "시간이 훨씬더 많이 소요"됩니다. 진화시간 = 피해량 입니다.
게다가 청라의 경우는 위 사건과달리 진화에 실패했습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는 특수진화장비를 투입해야하는데 지하주차장이 좁아서 못썻죠. (그래서 전기차를 지상으로 옮기자고 하는거고요)
설령 스프링쿨러가 동작했다고해도.
전기차는 진화시간이 더 오래걸리니, 피해량은 증가합니다.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네 당연히 전기차가 진화가 조금 더 어러운게 아니라 훨씬 더 어렵기 때문에 일반차보다 피해가 크죠.
다만 스프링쿨러가 있는 전기차 화재와 없는 화재를 비교한겁니다.
다만 스프링쿨러가 있는 전기차 화재와 없는 화재를 비교한겁니다.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bigegg님에게 답글
스프링쿨러가 동작해서 전기차가 신속진화가 되었거나 초기화재에 진압 성공한 기사, 논문 등의 객관적인 자료가 있다 좋겠군요
아직까진 못찾았습니다
아직까진 못찾았습니다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저도 다모앙 보고 공부했습니다.
스프링쿨러로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하는게 아니고요. 스프링쿨러가 있고 없고에 따라 화재가 퍼지는 속도가 달라지고 이때문에 피해정도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관련 논문도 본거 같고 관련 기사도 본거 같은데 밤이 늦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스프링쿨러로 전기차 화재 초기진압하는게 아니고요. 스프링쿨러가 있고 없고에 따라 화재가 퍼지는 속도가 달라지고 이때문에 피해정도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관련 논문도 본거 같고 관련 기사도 본거 같은데 밤이 늦어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네오프론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특성을 잘 모르시면 이런 내용으로 글을 작성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확한 지식으로 청라 전기차 화재 결과에 대해 단정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부정확한 지식으로 청라 전기차 화재 결과에 대해 단정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어떨런지요.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네오프론님에게 답글
글쎄요.
제가봤을땐 아무근거 없이 제 의견에 무조건 반대한 글만 작성한 님이 더 문제처럼 보이네요. 차단합니다.
제가봤을땐 아무근거 없이 제 의견에 무조건 반대한 글만 작성한 님이 더 문제처럼 보이네요. 차단합니다.
모빌맨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저 화재... 30분 만에 진화가 됐고요.
나머지 3시간은 배터리 팩 열 식히는데 들어간 시간입니다.
전기차와 휘발유 차량의 화재 비교에 대해서는 다음 논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j-kosham.or.kr/upload/pdf/KOSHAM-2021-21-6-119.pdf
실제로는 휘발유 차량의 화재 온도가 더 높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채널의 영상도 링크를 드립니다.
https://youtu.be/ZDmK4-jCCm8?si=Z6wYRyg0FL8SCG9m&t=153
나머지 3시간은 배터리 팩 열 식히는데 들어간 시간입니다.
전기차와 휘발유 차량의 화재 비교에 대해서는 다음 논문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j-kosham.or.kr/upload/pdf/KOSHAM-2021-21-6-119.pdf
실제로는 휘발유 차량의 화재 온도가 더 높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채널의 영상도 링크를 드립니다.
https://youtu.be/ZDmK4-jCCm8?si=Z6wYRyg0FL8SCG9m&t=153
칸느님의 댓글의 댓글
@모빌맨님에게 답글
저긴 넓은 외부공간(지하 주차장 아님)에서 전기차 화재진압한거죠.
청라에서 는 영상에서 언급된 욕조의 사용이 공간이 부족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소를 지상으로 옮기자고 한거구요.
청라에서 는 영상에서 언급된 욕조의 사용이 공간이 부족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전기차 주차 및 충전소를 지상으로 옮기자고 한거구요.
모빌맨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혹시 욕조 말씀이시면... 그건 불을 끄는 장비가 아니라 재 발화를 막기 위해 배터리 팩을 식히는 장비입니다.
청라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아얘 동작을 못해버려서 천정의 인화물질을 타고 배기구 방향으로 불이 번져버린 것이었고요.
주차장 내부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진입을 못한 것인데, 그건 내연기관 화재에도 똑같습니다.
아래 EV6 화재 현장에서도 보시면, 욕조를 쓰지 않고도 화재가 번지지 않고 대처가 끝났습니다.
https://youtu.be/3Z_B6q4QpOo?si=0krIioQcs05_sTLh
미국 소방당국에서 전기차 화재 소화 실험을 할 때도 별도의 욕조 없이
관창 만으로 배터리 부분에 물을 뿌려서 소화/배터리 냉각 모두 마쳤습니다. (여긴 25분만에 껐고요.)
- 물론 불을 끄고 나서 차를 기울여서 배터리에 직사를 하긴 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바퀴가 달린 관창을 활용하더군요.
스프링클러를 꺼버리면 전기차, 내연기관차, 일반 화재 구분 없이 모두 대형 화재로 번집니다.
소방 장비만 제대로 잘 동작하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공무원들 말은 안 믿어도, 소방관 분들의 말은 믿습니다.
청라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아얘 동작을 못해버려서 천정의 인화물질을 타고 배기구 방향으로 불이 번져버린 것이었고요.
주차장 내부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진입을 못한 것인데, 그건 내연기관 화재에도 똑같습니다.
아래 EV6 화재 현장에서도 보시면, 욕조를 쓰지 않고도 화재가 번지지 않고 대처가 끝났습니다.
https://youtu.be/3Z_B6q4QpOo?si=0krIioQcs05_sTLh
미국 소방당국에서 전기차 화재 소화 실험을 할 때도 별도의 욕조 없이
관창 만으로 배터리 부분에 물을 뿌려서 소화/배터리 냉각 모두 마쳤습니다. (여긴 25분만에 껐고요.)
- 물론 불을 끄고 나서 차를 기울여서 배터리에 직사를 하긴 했습니다.
- 우리나라는 바퀴가 달린 관창을 활용하더군요.
스프링클러를 꺼버리면 전기차, 내연기관차, 일반 화재 구분 없이 모두 대형 화재로 번집니다.
소방 장비만 제대로 잘 동작하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공무원들 말은 안 믿어도, 소방관 분들의 말은 믿습니다.
나무플러스님의 댓글의 댓글
@칸느님에게 답글
스플링 쿨러로 전기차가 진압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었고, 스프링 클러가 정상적으로 동작된다면 2차 피해가 없다는 의미였어여..말씀하신것처럼 전기차는 스프링 클러로 진압이 힘들어여..
crearity님의 댓글
뭐, 내연기관 차량이 국내에서만 하루 평균 10여대가 불타고 있는 현실은 누구도 뭐라 안하는게 현실이죠.
발화 비율로 따지면 하이브리드는 갖다 벼려야 할 쓰레기구요.
발화 비율로 따지면 하이브리드는 갖다 벼려야 할 쓰레기구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나라가 아주 개판입니다.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