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의 실수는 그 전투력의 방향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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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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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앞서 열심히 싸우는거 잘 알고
젠체하는 양반님들 의원님들이 없는 행동력인게 가장 핵심이었는데
아무리 섭섭했더라도
왜 그 방향성을 내부로 돌리는 듯한 뉘앙스를 했나요
권당이 제일 싫어하는 거 내부 총질인거 뻔히 아실텐데...
원래 말조심 못하거나 안하는건 알았지만
그건 저쪽에게 막말해 달라는 거지 내부 총질스러운 말을 원한 게 아니었는데요...
아무리 김민석을 미는 듯해도 그냥 열심히 만 했으면
오히려 아무리 이재명이라도 특정인 너무 밀어주는 거 아냐? 하고 정봉주 동정표 플러스되서
수석 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말조심이 이렇게나 힘든거죠. 안타깝네요.
저도 첨엔 정봉주 전현희였다가
마지막엔 한준호 전현희로 바뀌었어요...
답답아... 답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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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8
/ 1 페이지
폴셔님의 댓글
저도 아쉽습니다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은 변화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따라 가지 못할 것 같네요
그 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더 이상은 변화하는 시민들의 의식을 따라 가지 못할 것 같네요
온더로드님의 댓글
그냥 기자회견에서 "절박했고, 이대표에게 섭섭해서 푸념으로 한 소리가 과하게 나온 것 뿐이다. 죄송합니다. 이대표에게 미안하다는 말 전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지해주세요" 이렇게 했으면 무난하게 2위했죠. 아쉽네요.
걈자걈자님의 댓글
다른 건 몰라도 ‘최고회의는 만장일치제,, 내가 반대하면..?, 이재명 대통령되면 안 돼,,’ 이 발언은 패착이라고 봅니다.
정봉주가 그동안 겪은 일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재명 대표가 당한 일과 비교해보면
본인만 억울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 손톱 밑의 상처가 제일 아픈 법이지만,
연륜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자기객관화도 필요합니다.
정봉주가 그동안 겪은 일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이재명 대표가 당한 일과 비교해보면
본인만 억울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자기 손톱 밑의 상처가 제일 아픈 법이지만,
연륜이 있는 정치인이라면 자기객관화도 필요합니다.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