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독도 모형’ 치우더니…“독도의 날 재설치”
페이지 정보
본문
지하철역 ‘독도 모형’ 치우더니…“독도의 날 재설치”
서울교통공사 “시민 역사의식 부응 못해” 사과
10월25일 기존 모형 대신 새 조형물 설치키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3958.html
한겨레
민간에서 2000만원 들여서
제작, 기증한 독도 조형물을
8월 10일, 12일에 (광복절 전에 딱 맞춰서)
철거 + 폐기 했답니다
독도의날에 맞춰 설치'하겠다' 라고 하는데
확약도 무엇도 없는 얘기일뿐이죠.
본문 중 발췌
#15일 서울교통공사는
“독도 모형을 철거한 잠실·안국·광화문역
3곳에 새 독도 조형물을 제작해
10월25일 ‘독도의날’에 맞춰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8일과 12일
잠실역과 안국역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을 차례로 철거했다.
광화문역에 있던 독도 모형은 이미 지난 5월 철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지만,
하필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 모형을 철거한 뒤
폐기 처분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앞서 서울메트로(현재 서울교통공사)는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9년과 2010년에 걸쳐 잠실역과 시청역, 광화문역,
종로3가역, 이태원역, 김포공항역 등 6곳에
독도 모형을 설치한 바 있다.
종로3가역의 모형은 이후 안국역으로 옮겨졌다.
실물의 700분의 1 크기(가로 1.8m, 세로 1.1m, 높이 0.9m)인
독도 모형의 제작비용은 1개당 2000만원 정도로
당시 민간업체인 강남디자인모형이 제작·기증했다.
2019년 서울 종로구 안국역에 설치돼 있던 독도 모형. 연합뉴스
독도 모형이 철거된 잠실역 대합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KaffeinDev님의 댓글의 댓글
정말로 2개월만에 신품을 만들어야 할텐데
또 어떤 후줄근한 흉물이 들어설지 모를일이겠네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왁스천사님의 댓글
이승만 박정희 동상 설치한다 헸으면 안전에 위협이 되어도 바로 설치했을 것 같다는 생각 드는건 제가 삐뚤어져서 그런거겠죠...
애니시다님의 댓글
사진으로 바꾼다고 하던데요
저거 기증했으면 국가재산인데
왜 지들 폐기를 하는지 폐기한 사람이
지 돈으로 똑같이 만들고
처벌을 해야 됩니다.사과만 하면 되는게
이 정부 특인가봐요.
석열거니도 폐기를 막하니 밑에도 따라하네요
저게 언제쩍부터 있었는데 통행방해라는
핑계도 웃기죠
하얀후니님의 댓글
예전 2011 오세훈 시장때 행정과장 했던 따까리 입니다.
타켓은 오세훈이 되어야 합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