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모밀 맹글어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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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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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지름이 24cm 예요, 너무 큰 거 아닌가 우려됐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잘 샀네요.
고명 넣을 게 없어서 급히 무 갈고 와사비만 넣고 먹었습니다.
(판매 할 목적, 테스트겸, 식사겸 만들었습니다. 자영업자)
짜네요 ㅋㅋㅋ
싱거우면 맛 없고....염도구간을 잘 잡아야겠는데 굴절식 염도계는 디테일하게 맞추기 힘들고
전자식은 모조리 다 고장 ㅠㅠ
멸치 향이 살짝 거슬립니다. 좀 줄여야겠네요.
소금 양을 줄일수록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데 그럼 원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너무 올라가
경제성을 고려해 소금의 양을 중간 값에서 맞췄더니 딱 중간 맛이네요.
그래도 비싸게 팔 예정입니다 ㅠㅠ
맛에 더 욕심을 내면 "여기 무슨 호텔이야?"...정도로 값이 높아 집니다.
뭣 좀 테스트 하려고 하면 고깃값이 ㅎㄷㄷ 하고 버려지는 양도 적잖고 해서 소꼽장난하듯
조금만 잘라서 이건 수육도 아니고 조림도 아니고...뭔지 모르겠습니다만 같이 먹어 봤네요.
간장 같이 보이는 소스가 매우 맛있습니다. 근데 겁나 짜요 ㅠㅠ
어케 활용할지 고민이 깊습니다.
암튼 그렇다고요.
배 찢어지겠습니다. 숨 쉬기도 힘들어요 ㅋㅋㅋ
댓글 26
/ 1 페이지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살치살입니다.
돼지고기 수육을 테스트 중인데 만족스러운 맛을 못 내겠어서 방향전환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돼지고기 수육을 테스트 중인데 만족스러운 맛을 못 내겠어서 방향전환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헉 살치면 넘 고급 부위 아닙니까 ㅜㅜ 수육 해먹기엔 손떨리네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살치살이 수육용으로는 안어울립니다만 마트에 양지사러갔는데 없길래 걍 사 봤습니다. 미쿡산이라 가격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
저녁 뭐먹지 고민중이었는데 모밀 해먹어야겠네요 ㄷㄷㄷ 여름엔 쯔유와 메밀면은 상시 대기중입니다... 간을 맞춰도 무하고 와사비가 들어가면 짜지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오~~맛잘알님이세요^^
여름에 너무 맛있죠, 저 모밀 엄청 좋아하는데 이젠 엄청에서 보통으로 변경 됐습니다^^
여름에 너무 맛있죠, 저 모밀 엄청 좋아하는데 이젠 엄청에서 보통으로 변경 됐습니다^^
youngyoung님의 댓글
테스트 해가면서 맛을 찾아 가는것도 잘 먹을수 있어야 가능할것 같아요
요즘 양이 너무 줄어서.. 맛있는것만 조금씩 먹고 싶습니다~
요즘 양이 너무 줄어서.. 맛있는것만 조금씩 먹고 싶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youngyoung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저도 최근 식사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의 간을 보다보면 딱 한번, 많아야 두번 안에 맞을 잡아야지 계속 맛을 보다보면 감각이 무뎌져 이맛인지, 저맛인지 모르는 지경이 되더군요^^
그리고 음식의 간을 보다보면 딱 한번, 많아야 두번 안에 맞을 잡아야지 계속 맛을 보다보면 감각이 무뎌져 이맛인지, 저맛인지 모르는 지경이 되더군요^^
xxbox님의 댓글
외식비 오른후부터 메밀과 메밀면소스는 집에 항시 준비해두네요.
메밀소바 좋아해서 종종 사먹었는데 만들기도 간단해서 그냥 집에서 먹네요. (무만 있음 되니..)
종로에 미진 가본지도 벌써 2년이 되가는거 같네요. (종로 갈 일 있음 들리는 곳인데..)
메밀소바 좋아해서 종종 사먹었는데 만들기도 간단해서 그냥 집에서 먹네요. (무만 있음 되니..)
종로에 미진 가본지도 벌써 2년이 되가는거 같네요. (종로 갈 일 있음 들리는 곳인데..)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xxbox님에게 답글
원액 조금 드리고 싶네요, 물만 타면 되는데...
미진, 송옥...등등 유명한 곳에서 먹어보고 좀 배우고 해야 되는데 천성이 게을러서 안되네요 ㅠㅠ
미진, 송옥...등등 유명한 곳에서 먹어보고 좀 배우고 해야 되는데 천성이 게을러서 안되네요 ㅠㅠ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김재귀님에게 답글
다른 일 생각해 보시는게 돈, 시간, 에너지 버시는 겁니다.
100 에 1~2 성공하고, 20~30 후회하며 겨우겨우 버티고, 나머진 쫄망이예요.
너무 많고 상향평준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100 에 1~2 성공하고, 20~30 후회하며 겨우겨우 버티고, 나머진 쫄망이예요.
너무 많고 상향평준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Bigwrigglewriggle님의 댓글
ai에게 냉모밀 만드는 법으로 물어보고 참고하면 어떨까요? 이 만두가게는 오로지 ai에 의해서 유지됩니다. @.@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Bigwrigglewriggle님에게 답글
어짜피 갸도 검색이잖아요?
단순 제 생각엔 인터넷 검색으로 '팔자 고칠 수 있는 레시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만 하다 말았습니다^^
단순 제 생각엔 인터넷 검색으로 '팔자 고칠 수 있는 레시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각만 하다 말았습니다^^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네? 뭘 통째로 넣는 다는 말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진로제약님에게 답글
제가 아는 모밀냉면은 찍어 먹는거였는데, 통째로 면을 넣으셔서요.ㄷ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아~~~ㅋㅋㅋ
찍먹이 기본이긴 하죠, 저는 그냥 말먹으로 판매 할 생각입니다^^
찍먹이 기본이긴 하죠, 저는 그냥 말먹으로 판매 할 생각입니다^^
pOOq님의 댓글
기름기 조금 있는 돼지수육 혹은 삼겹살을 아주 얇게 썰어서 무채 등과 함께 올릴 수 있다면 아주 어울리는 식감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말이죠...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pOOq님에게 답글
저 고기는 모밀과 함께 셋트구성 등등은 아니고요, 삼겹살 수육을 최근 좀 많이 테스트 중인데 뻔한 맛 그 이상을 못 만들겠더라고요, 어떻게 만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그 수육 맛이더라고요, 지금 머릿속이 멍~~합니다, 그래서요 ㅠㅠ
진로제약님의 댓글의 댓글
@pOOq님에게 답글
불고기용이라면 모를까 수육류는 덩어리로 조리해, 썰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고기도 아주 맛있게 만들 수 있는데 얼마전 모 마트에서 레토르트 돼지불고기를 사 먹어 보고 제가 갖고 있는 돼지불고기 요리 마음속에서 버렸습니다. 마트에서 싸게 파는 레토르트 음식 수준이 점점 높아져 후달립니다 ㅠㅠ
kita님의 댓글